@Mazeltov님 상상만 해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당장 헤어지고 손해배상 청구해야죠!!!
alfmr
IP 122.♡.151.155
03-03
2020-03-03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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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ltov님// 일단 만나주시는 여친님이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조신히 한점한점 먹여 드려야죠.
외국인노동자
IP 37.♡.217.44
03-03
2020-03-03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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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죠.
IP 155.♡.132.227
03-03
2020-03-03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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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는 남자가 좀 정신병 같은 느낌이랄까요;;; 누구말대로 그렇게 중요한거면 파채를 옆에 끼고 다니던가 여친한테 햇반 사오라고 하던가......아니면 그냥 내가 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것도 먹어보라고 만들던가.... 나름 여친도 생각해서 만들어놨는데 저따구로 반응하면;
헬마스타
IP 121.♡.238.2
03-03
2020-03-03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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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혼자 사는게 편합니다. 저때를 못 넘기고 맘에 없는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하고 결혼까지 했다간 큰일나죠.
오펜하이머
IP 180.♡.252.116
03-03
2020-03-03 1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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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본 기억이 있네요... 파채때문에 저렇게 회내면 헤어져야죠. 다시 만들면 되는거쟎아요.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죠.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정말 큰 손해거나 목숨이 달렸다던가 크게 다친다던가 하는 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를 다스릴줄 모르는 사람이랑은 오래 알고 지내지 않는게 좋죠.
토글
IP 119.♡.193.173
03-03
2020-03-03 17: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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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삼겹살을 먹은 건가요 안 먹은 건가요?!
IP 222.♡.36.115
03-03
2020-03-03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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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굳이 무치지 말라는데 왜 무쳐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울긴 또 왜울어 ㅡㅡ;
IP 155.♡.132.227
03-03
2020-03-03 17: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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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본인이 해놓고 가면 될 걸 그냥 사러 갔다오니 그 사이에 준비해놓자 이런 생각이었겠죠...파채 하나가지고 바닥에 내팽겨치고 안먹는다고 고함지르고 버럭할지는 생각도 못했을 거고 그렇게 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 못했을거구요... 갑자기 파채 하나가지고 저런 취급 받으면 남자인 저도 울컥할 것 같은데요;;
WD-40
IP 222.♡.48.105
03-03
2020-03-03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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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바닥은 좀 과장 같네요
호잇호이
IP 182.♡.181.209
03-03
2020-03-03 1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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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짜증나긴 할 듯 ㅎㅎ
스나이퍼H
IP 121.♡.30.32
03-03
2020-03-03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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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아니여도 싸울일이 널려있는데..
수육백반
IP 152.♡.12.224
03-03
2020-03-03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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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아보여도 누군가에는 더할수 없이 소중한 무언가가 있어요. 누구도 거기에 뭐라고 할수 없지요.
IP 155.♡.132.227
03-03
2020-03-03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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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삐루님 본인만의 특별한거라면 그걸 남한테 이해 시켜야지 바닥에 내팽겨치고 버럭하면 누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삼겹살집 가면 주방에 들어가 본인이 파채 무칠 기세네요... 싸이코도 아니고 저게 뭔...
IP 117.♡.11.199
03-03
2020-03-03 1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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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라
IP 110.♡.57.116
03-03
2020-03-03 1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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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댕이 친건 나쁜 행동이긴 하나.. 미루어 짐작을 해 볼 때. 여친이 종종 말 안들을 때가 있었고, 그걸 참다 참다 폭발 했을겁니다.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해놓고서, 이건 다 당신을 위해서 한건데 왜 내 마음을 몰라주고 화만 내느냐...그런 경우가 다분히 있었을 거란..
저의 경우에는 뜸 들임이 끝나지 않은 밥을 너무 싫어해서 밥솥에 김이 다 빠지고 나서 좀 더 있다가 밥속 안 밥의 찰기?가 마르면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수십평생을 밥먹으라고 하시면서 뜸이 들고 있는 밥을 퍼주시죠. 뜸 다들이고 나서 부르시라고 어려서 부터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 노래를 불러도 거의 듣질 않으셔서 뭐라고 하면 서운해만 하시죠.
모닝캄
IP 175.♡.42.220
03-03
2020-03-0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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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팽겨치는건 좀.... 파채때문에 화났어도 남한테 그럼 안돼죠 싸울 시간에 고기 구워먹지..
삭제 되었습니다.
IP 61.♡.25.147
03-03
2020-03-03 1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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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모범 답안 : 저런 사람도 여자 친구가 있는데..
뉴타입1012
IP 14.♡.147.225
03-03
2020-03-03 2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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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와 진짜 센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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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신 분들이라 현자의 답변입니다
나름 여친도 생각해서 만들어놨는데 저따구로 반응하면;
저때를 못 넘기고 맘에 없는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하고 결혼까지 했다간 큰일나죠.
다시 만들면 되는거쟎아요.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죠.
"내 스타일은 이러하니, 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러지 말아달라" 라고 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자기 배려해서 미리 준비 한건데,
한번 좀 덜 맛있게, 맘에 안 들게 먹으면 될걸 가지고 저렇게 싸우는건 성격 문제가 아니라 본인 인성 문제죠.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애인이 아니라 지인이라도 질려서 못 만날 것 같네요.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할 예정이니 절대 파 건들지 말라고 아예 다짐을 받지?
집어 던졌 다는 건 손모가지를
확 했어야지!!
정말 큰 손해거나 목숨이 달렸다던가 크게 다친다던가 하는 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를 다스릴줄 모르는 사람이랑은 오래 알고 지내지 않는게 좋죠.
울긴 또 왜울어 ㅡㅡ;
갑자기 파채 하나가지고 저런 취급 받으면 남자인 저도 울컥할 것 같은데요;;
해 놓은걸 안먹으니까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성의를 무시한다고 우는건가 보네요..
파채따위 누가 무치면 어떻고, 햇반은 무슨 고기나 많이 먹지 꼭 없는걸 찾고....으이그.
파채에 목숨걸지 말고, 그 정성으로 맞춤법과 문법에 목숨을...
평생 혼자살아야할...
그냥 조용히 말하고 다음에 같은 실수하면 헤어지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빨리 숙소멤버 바뀌어야
자연스레 해결되는거죠.
싸이코도 아니고 저게 뭔...
저의 경우에는 뜸 들임이 끝나지 않은 밥을 너무 싫어해서 밥솥에 김이 다 빠지고 나서 좀 더 있다가 밥속 안 밥의 찰기?가 마르면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수십평생을 밥먹으라고 하시면서 뜸이 들고 있는 밥을 퍼주시죠. 뜸 다들이고 나서 부르시라고 어려서 부터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 노래를 불러도 거의 듣질 않으셔서 뭐라고 하면 서운해만 하시죠.
싸울 시간에 고기 구워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