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건강증진과 여직원 2명이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공중보건의가 신종 코로나 검체 검사를 했다. 하지만 이를 전해들은 상주시보건소의 한 간부공무원은 검사실 직원에게 “검체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후 당사자에겐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얘기됐다”고 통보했다.
다른 간부공무원도 검사를 받은 여직원을 큰 소리로 질책해 물의를 빚었다. 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모두가 격리대상이 되고 업무가 마비된다는 이유였다.
이 일을 전해듣고 당일 저녁 타 지역에 있던 여직원 아버지와 언니가 상주시보건소로 찾아와 항의했고, 한 간부가 검사실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다음날인 27일 여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사설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28일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몰상식한 간부공무원들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지역내 여론이 분노하고 있다.
한 상주시민은 “온 나라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경로 파악과 차단에 비상이 걸렸는데, 부하 직원의 검사를 막는 건 어느 나라 공무원이냐”며 “음성이 나와 다행이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보건소와 상주시도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간부공무원은 “직원이 외관상 건강해 보이길래 하루 이틀 참아보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체를 폐기하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 말이 사실이더라도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을 파장을 고려했을 때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03043238156
ㅎㄷㄷㄷㄷㄷㄷ
감염병 예방법인가 뭔가는 이런 상황엔 어떻게 처리하는지 같은 건 없나요?
다 쉬쉬하고 덮으려고 하죠
안타까워요
특히나 보건소 이니
네... 아이쿠야 ~ 이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르신네들 집단으로 감염되면요?
그렇게 쉬쉬하다가 메르스때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고 배운거 아닙니까.
도대체가...
거기 보건소 인원 자가격리하고
대기인력이 파견을 나가면 되는 문제입니다.
만약 양성인 상태로 민원인들 접촉했으면 더 위험하죠.
지금 확진자 찾는 이유를 모르십니까?
Being sin님과 여기에 공감 누른 씨바님 두분다 계속 신천지 옹호만 하시네요
확진자가 진단하면서 옮기는게 더 무서운건데요
비난만 할수없는게 아니라.
비난만 해야하는겁니다.
무슨 x소리를.
코로나 전염되서.. 혹씨나 사람이 죽게 되면 그건 어떻게 책임지나요?
행정업무 마비되도 전염확산되는거막는게 우선이죠..
저러다 시청전체가 감염되면 더 큰일나지않나요??
책임감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한 게 아니라
저 행동이 책임감 없는 행동입니다.
그런 마인드가 각종 참사를 일으켰습니다.
엄중한 시국에 대놓고 지시불이행이니 파면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희부모님도 대구 경북이라서 얼마전까지 더 친밀감있던 곳들인데 실망스럽기가 정말......ㅠㅠㅠㅠㅠ
왜 자기들만 생각하려고 하는지... 에휴...
사기업이었으면 해고죠..
/N☢️JAPAN 😱
무슨 중국과 한국이 지역감정인가요
국가 감정이겠지요
적법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사린가스 뿌린 종교인과 비슷하게 교수형으로.
다른말로 하면 토착왜구 미통강 같이 처리하네요
지역비하하고싶진않지만.
상주에서 부랄을 탁 치고갑니다.
보수야당이 집권하는 유일한 2지역에서만 코로나가 창궐하고 확진자가 쏟아져나오는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그지역 윗 대가리들은 무사안일, 자기자리 보전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시민안전, 사태해결은 뒷전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 대가리들을 뽑아준건 그 지역 분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