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은시기에 이런말하면 욕먹을거같은데..ㅠㅠ
저도 심상정 싫어요.으..
그거와 별개로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이 망하면 정의당도 같이 망하고
민주당이 이기면 정의당도 이깁니다.
역대 선거가 말해줘요.
결국 정책도 국회운영도 같이 해야되는 파트너에요.
저는 심상정이 자신의 실수, 자유당이 비례당을 만들지않을거라는 말도안되는..선의에 기댄점..
실수를 알았다면 빨리 돌아오길바랍니다. 선거에서 같이 이길생각을해야지요
지금같은시기에 이런말하면 욕먹을거같은데..ㅠㅠ
저도 심상정 싫어요.으..
그거와 별개로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이 망하면 정의당도 같이 망하고
민주당이 이기면 정의당도 이깁니다.
역대 선거가 말해줘요.
결국 정책도 국회운영도 같이 해야되는 파트너에요.
저는 심상정이 자신의 실수, 자유당이 비례당을 만들지않을거라는 말도안되는..선의에 기댄점..
실수를 알았다면 빨리 돌아오길바랍니다. 선거에서 같이 이길생각을해야지요
같은편이요???????????????????
선거때만 미치는게 아니라 자기들 이익보려고 할 때마다 미치던데요..?
문제는 그러고나서 정의당은 민주당 등에 칼 꼽았죠..
민주당은 이겨도 이긴게 아니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정책을 재물삼아서 정의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던 존재였는데 말이죠.
이번 선거법 같은 경우도 정의당 몽니부리다가 이 꼴 난거 아닙니까?
조국 전 장관을 향해 데스노트 운운한게 심상정의당입니다.
정의당을 비롯한 소위 진보세력 내에서의 조국 전 장관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나마 심상정이 순한 편이라고 보는데도 불구하고 말예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타겟인게 뻔할뻔자였던 드루킹 특검도 그렇죠.
정책으로 말하자면 현 정권의 숙원 가운데 하나이자 국민적 소망이었던 검찰개혁 법안에 대고 선거법으로 딜을 걸었습니다. 그걸 편들어준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십년의 열망으로 이어져온 검찰개혁 지지 여론이 더더욱 고조되었었기에 단순히 정치세력 사이의 딜에 그치는게 아니라 감히 국민을 향한 거래 제안 내지 겁박이라고 봤어요.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그거 받아먹고는 떡 하나 더 주면 안잡아먹지 하는 딜인지 겁박인지 모를현상이 눈 앞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기분입니다.
정치세력간에야 파트너이지만 유권자와 정당간의 관계까지 파트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총선도 얼마 남지 않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이번 총선의 성공의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결국 우리 진영에 분들은 감성이 아닌 이성적인 투표를 하시리라고 봐요 ^^
제 생각입니다만...
정의당이 미래통합당의 헌법수호정신 따위를 믿었을 가능성 따위는 0이라고 봅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던 본인들의 의석수 획득에 1이라도 도움이 될거라는 계산 하에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민주당과 정의당이 같이 가기도 어려운 것이 민생당이 남아있다는 것이죠.
민생당은 가만히 있으리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_-
특희 여의도 최고의 능구렁이라 할 수 있는 박지원 의원이 말이죠.
오히려 민주당이 더 큰 파이를 가져 갈수 있었는데... 입진보의 헛된 낚시에 꼬인겁니다.
정의당의 딱 자기들 정체성만큼만 생존하게 될겁니다.
민주당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상대편 매국당도 인정할 정도입니다.)
또 그간 선거를 통하여 유권자들의 지식과 정보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박정희가 반신반인의 숭배격 신화가 지금은 많이 깨졌습니다. 반인금수로...)
그동안 할수 없이 손잡았던 정의당과 고별을 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밑에서 봤던 문명선 후보가 트위터로 과감하게 "입진보" 의 최후라고 객일수 있는 것이죠..
아마 옛날 같으면 민주당 내에서 난리 났을 겁니다..
그래도 같은 편인데 심상정에 대해서 그렇게 약올리면 어떡하냐고...
이제 정의당과 고별을 할때가 되었습니다.
정의당이 민주당과 같은 편이기 때문이 아닙니다(너무 정치를 좋게 보시네요)
언제든 민주당의 정책이 자기들과 맞지 않으면 등돌리고 등에다 칼을 꽂을 사람들 입니다
총선에서 정의당이 만약 당내 교섭단체를 만들게 되면 바로 민주당과 등을 돌릴게 당연합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23석, 정의당은 6석(지역구2, 비례4)입니다.
민주당이 이길때 정의당도 이기고 민주당이 망할때 정의당도 망한다는 말씀은 2016년 20대 총선부터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운영을 같이 해야 하는 파트너라고 저도 애써 저 자신을 속여왔습니다만
문재인 정권 초기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사회주의 개헌반대"라는 배경 앞에 앉아 파토내는 데에 동참하고
빤히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향하는 드루킹 특검을 찬성하며
조국 전 장관을 향해 데스노트 운운 조롱하는 걸 보고 아이쿠 했습니다.
(저 데스노트 조롱은 청와대 핵심인사인 조국 전 장관을 빌미로 민주당에 딜을 하려 한 밑밥의 성격도 있었다고 봅니다)
아마 정의당 당내 게시판 분위기도 민주당이링 새누리당이랑 다를게 뭐냐 하고 씹고있겠죠
지금 여기 클리앙보다 숫자는 적겠지만 저쪽도 만만치 않은 적개감을 표출중일테고요
따라서 정의당 지지자 즉 전국 1.5~2%는 민주당이랑 합친다면 투표 안해버리고 녹색당이나 사회당 찍을거 같고
여기 클리앙 분위기도 (아마 전국적으로는 3~6%) 정의당이랑 합쳐도 투표 안해버리고 사표되도 민주당 찍을고 같네요
노태우 - 김영삼 -김대중 대선 붙었을 때 이랬을까 싶네요
지금이라도 비생상적 흥분상태에서 벗어나보죠
심상정은 정치 '꾼'일 뿐입니다. 박지원도 마찬가지구요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준건 정치가 아니라 자기만의 이득입니다 그 맥락에선 미통당과 다를바 없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라 이제 변했습니다. 탄핵 운운하는 정의당은 정치공학이 아니라 국민의 선택에 따라 망할 겁니다.
커플링 같은 건 정치꾼들이나 생각하는 거죠.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선거 연대도 안할 거고 국민들도 정의당 진면목을 잘 봐왔기 때문에 선택을 안해서 정의당은 폭망할 겁니다. 그리고 잊혀지겠죠.
두번 속으면 속은 넘이 바보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