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우리 집중하는 사이에 저기도 ㄷㄷ
캘리포니아 전체 30명 이상 확진,
시애틀 환자 사망으로 워싱턴주 등 패닉 시작..
마스크는 이미 품절 크리. 종이타월 수요 폭증(??)
미국행도 심각히 고려하세요.
OMG...
우리 집중하는 사이에 저기도 ㄷㄷ
캘리포니아 전체 30명 이상 확진,
시애틀 환자 사망으로 워싱턴주 등 패닉 시작..
마스크는 이미 품절 크리. 종이타월 수요 폭증(??)
미국행도 심각히 고려하세요.
제네들도 검사를 안하는 이유를 눈치 챈거 같습니다
대부분 중국커뮤니티 근처의 코스코 현황이에요. 저도 미리 필수품을 준비해야 불안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지 분위기와 뉴스의 괴리감이 크군요.
추가로 거의 패닉분위기로 몰아가는 한국 뉴스를 보면 없던 겁도 생깁니다
갈 때마다 살 기회를 놓친다고 하면 정말 패닉인거죠. 결국 있을 때 사야 당분간 힘들지 않습니다. 좀 떨어진 동네에 산다면 미칠 노릇일 겁니다
어릴때는 저런 애들한테 환상이 있었는데 ㅋ
안당겼으면 진짜 여행가서 생고생 할뻔 했네요..;;;
마스크필터가 대부분 중국에서 온답니다.
중국 입국 막아놓고 물건 제대로 받을지 모르겠네요
미국이 뭔가에 주력한다면 백신과 치료제이지 마스크는 아닙니다.
의료진용 마스크에 대해 추가 생산 계획은 있으나 일반 대중을 위한 마스크는 아니구요.
CDC국장이 마스크 비축량 3천만 장 밖에 없다고 했고, 적절재고량 3억장 비축에 실패했다고 했어요.
마스크 생산공장을 만들고 필요량만큼 배포하는데 수개월 걸립니다.
지금은 빠르게 대처할 시간은 없고 공장이 있어도 제때 필요량 뽑아내기 어려운 때인데,
미국에 필요한 물량을 뽑아낼 생산공장 자체가 없어요. 중국에서 수입해서 썼거든요..;
그걸로 간이마스크를 만들수 있어요.
미국은 태풍이 물론이고 눈만 많이와도 슈퍼 재고 바닥나는데요?
미국인들에게 재해나 재난은 급이 달라요. 그냥 굶어 죽어요. 산골이나 허허벌판에 사는데 누가 구하러 오나요
저 예전에 뉴욕 살때도, 심지어 맨해탄 안에서도 눈폭풍 온다는 예보 있으면 다들 사재기해서 마트 식품 재고 다 털리는게 연례행사였습니다.
일본도 19호태풍으로 라이프라인 취약한 것 인증해 버렸죠;; 지금은 복구 되었으려나..
집에서 잠잠해질때까지 숨죽이기 위한 식량 사재기가 싼값이니까..
마트가 멀기도 하고..이번엔 코로나..
별거 아니고 외국의 일로만 알았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갑자기 대통령 기자회견을 2번이나 하고 민주당 대권 후보들이 이야기하는데가 갑자기 확진자, 사망자 이야기를 나오니 막연한 두려움이 커지는 거죠.
한국에선 몇시간만 정전되도 바로 복구되지만 미국은 남부에 허리케인 한번 오면 일주일씩 정전도 되고, 뉴욕에 블리자드 왔을때는 몇일간 대중교통이 스탑한적도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한국에서 정부가 처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아직 외면하시고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각자 의견 개진하시느라 바쁘지만, 조만간 미국 본토에서 미국 정부의 대응의 미흡함이 보이면,,, 한국 정부의 행동에 핀잔만 먼저하셨던 것에 머쩍어 할 상황이 곧 올 것 같네요.
모르면 외면하면 쉬운데, 본인에게 닥칠 때도 동일한 생각을 고수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한 두 건너도 보지 못하고 모진 말들을 내뱉어서 ...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빨리 백신을 만들어져 보급되길 기도합니다.
알람, 벨이 울리면 일사분란하게 탈출하고, 평소에도 온갖 위협을 미리 차단하는 경향입니다. 이러한 배경엔 경제적 풍요가 최소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겠지요.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어 어떤 이득을 취하려고 저런 짜깁기 사진들을 퍼나르는지 궁금합니다.
북캘리포니아만 해도, 같은 미국 서부이지만 겨울에 춥습니다. 서부이지 '같은 장소'라고 한적 없어요.
출처도 다 기재했고, 실제 데일리메일 기사와 사진이고, 그냥 정보 올리는거지 조작한게 아닙니다.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네요..
무리한 기사 같습니다..
Clienkit3 Betat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