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박사 받은 스펙이면...
보통은 본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교수 돼서 어깨에 힘주고 살거나
병원에 취직하거나, 개업해서
연봉 3억~5억씩 땡기면서
벤츠 굴리면서 사는게 지극히 정상인데...
월급 쥐꼬리만한 공무원을?
심지어 무슨 권력 휘두르는 자리도 아니고
잠도 하루에 1시간 자면서
박근혜 정부때는 징계 감봉이나 당하고...
정말 저처럼 평범한 사람의 상식으로는
감히 이해할수가 없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정은경 본부장님 같은 분 말이죠.
정말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공무원 짬밥 오래 먹어도 절대 도달 못하는 능력인데, 대단한 분이죠. 존경해야 하고요.
나중에 되돌아보면 현대사의 영웅 중 한 명입니다.
굳이 부귀영화에 빗대어 이 분의 삶을 평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 너무 감사한 분인데, 이 분이 하시는 일을 굳이 다른 의사의 삶과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돈 욕심은 없으셨지만...
전문의 월급이 과마다 다르지만 세후800-1500사이에 대부분 분포해있는데 세전으로 절대 그정도 안됩니다ㅜㅜ
온갖 기여는 많이 하셨으니, 가족과 본인 행복을 위한 시간을 가지셔야죠....
아후 눈 부셔...
본문 다 내리기 전까지는 안철수인줄 알았네요 ㅋㅋ
고결한 저분들이 관념이나 신념을 이해 하기 힘들죠...
글쓴분과 같은 부류의
인간형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않됩니다...
이런 분들의 희생, 고귀함만으로는 지속이 어려워니,
이런 분들이 결국엔 잘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