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stit님 반복적으로 이야기되는 데... "중국 입국 허용해도 잘 제어되고 있었다."라는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에요.
결과론적인 생각으로 위험확률을 가늠하려고 하면 안돼요. 그건 마치 "봐바, 이렇게 해도 안 죽잖아? 그러니까..." 하는 식으로 생각하다가 사고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지금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계속 허용하는 상태에서 200일 까지는 방어할 수 있었는데(100% 방어확률이란 없습니다.) 신천지 때문에 40일만에 관통당해버린 상황이란거죠.
강물처럼!
IP 125.♡.69.47
03-01
2020-03-01 21:29:34
·
@scramble님 그런 1% 가능성조차도 막자고 한다면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이나 확진자 정보 신뢰가 없는 나라들 등 전체 국가 대상으로 모두 막야야 되겠죠.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적당한 수준의 위험에서 관리하는 것이 좀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초기에 입국 금지에만 논의가 매몰되어 사실상 지역내 감염의 징조를 빨리 확인해 내지 못한 것이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언론의 문제라면 문제겠죠. 신천지가 이렇게 민간뿐만 아니라 특히 대구시 내부, 의료계통까지 뻗쳐져 있을 줄이야... 정부와 정치권은 그런 책임을 통감하고 신천지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길 바랍니다.
백신이 일반화된 게 아니라면... 아무리 막아도 언젠가는 전파가 돼요. 무슨 가축 살처분하듯이 무인지대 만드는 게 아닌 한, 언젠가는 전파가 됩니다.
정부가 해야하는 고민은 그 전파 속도를 얼마나 늦추느냐라는 것입니다. 치료제와 백신등의 실용성있는 방법들이 개발될 때 까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중단시킬 수는 없으니, 그 시점에서 가장 보균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그룹을 이동중지시키는 게 합리적인 방법인거죠.
만약 A라는 그룹(보균확률 30%)의 이동차단해서 위험확률을 낮추는 것과 B라는 그룹(보균확률 5%) 이동차단을 통해 위험확률을 낮출 수 있다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A 그룹이동을 차단하고 B그룹에 대한 보균자 확인역량을 집중시키는 게 훨씬 방어 성공률을 높이는 거죠. (A,B그룹의 사람수가 같다는 전제)
@scramble님 님. 그래서 보균자가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그룹인 신천지에게 협조요청 했는데 안 됐잖습니까. 뭐.... 대구봉쇄 주장하시는 거면 감정적으론 찬성입니다만. 이성적으론 민주정부가 그래선 곤란한 거 이해합니다.
그리고 전제가 함정카드 같긴 한데요. 그냥 밟아드립니다. 뭐라 하실지 궁금해서. ㅎ. 다른 분들도 궁금하실 듯. 님도 전제가 되게 거시기 한 거 알죠? 현재 A와 B의 규모는 차이가 넘 크죠...
그리고요. 애초에 중국은 스스로 우한지역 및 기타 오염지역 봉쇄를 했으니 딱히 이쪽에서 또 봉쇄할 필요 없죠. 나간 사람이 없는데 들어온 사람이 어떻게 생겨요. 그런 면에서 중국인 감염자가 적은 거니까 다들 그 부분 말하는 건데 결과론 적이라고만 하면 좀....... 그리고 중국발 한국인들은 우한교민들 말씀하시나요? 설마 그건 아니시겠죠.... 여행객 문제라면 일반적인 여행객들은 지금도 공항에서 잡고 있구요. 유학생은 정부에서 중국이랑 상의해서 온라인 수업하기로 했대요. 일부지만 님이 주장하는 중국인 입국금지는 실현되고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말해도 신천지 터진 이상 역량부족해서 중국까지 하긴 어렵죠. 결과론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인력난이잖아요. 당장 밀입국할 사람들 막을 인력 뽑고 공항이랑 항구, 주요 밀입국 포인트 등에 배치할 검역관들 뽑고 개난리칠 중국 상대할 외교인력. 예산도 인력증원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곤욕스럴 듯 합니다.
결국 님 주장대로 하면 코로나19를 막는 대가로 한국이 지불해야 할 것은.
첫째, 사드 이후 냉각된 한중관계의 완전파탄과 중국정부의 내부불만 무마용 한한령과 한국보이콧 운동.
경제는 그냥 폭망하겠죠....
둘째, 민주정부 및 촛불정부로서의 정체성 상실
특히 아픈 자국민을 공항이나 국외에 버려둔 오명은 죽어서도 못씻을 겁니다. 정치혐오는 더욱 심해지고 극우화는 더욱 심화되고. 그 결과 친일매국정부가 다시 들어서겠죠.
셋째, 국민들의 각자도생 심화
나라가 버린국민들이 서로를 돌볼리는 더욱... 아마 더욱 각박한, 그런말조차 어울리지 않는 세상이 되겠죠.
이런 결과가 예상되니 클량 내에서도 말을 아끼는 겁니다. 누군들 시원시원하게 미국처럼 막하고 싶지 않겠습니까.누군들 중국봉쇄가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인 걸 모르겄습니까. 누군들 중국탓 안 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부동산투기에 실패한 조상님을 둔 어쩔 수 없는 약자입니다. 그럼 냉정해보여도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죠.
질병치료는 의학적인 영역입니다만, 방법들 중 나라간 이해가 걸린 방법이 있다면 의학적으로만 접근하려해선 안 되는 겁니다. 먹고 살아야죠.
@배고파요님 "그래서 보균자가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그룹인 신천지에게 협조요청 했는데 안 됐잖습니까."
라고 첫 문장 적으신 거 보니까 내용을 전혀 이해 못하셨네요.
님께서 제대로 문장을 읽었더라면... 제가 말하는 중국인 입국 차단이 고민될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하는 건, <신천지로 인한 감염사태가 터지기 전 까지의 기간>을 놓고 이야기한다는 걸 모르실 리 없을텐데요? 신천지 감염사태 터진 이후에도 중국인 입국 차단이 가치있다고 제가 말하고 있나요? 제대로 읽어보시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아실 텐데요????
그런데 왜 뚱딴지 같이 신천지 협조 요청 얘기가 나옵니까? 전 분명히 신천지 감염상황 발견되기 이전과 이후를 나눠서 다루고 있는데.... 제가 할 일 없어서 위에서 리플을 2개로 나눠가며 문장을 적었을까요? 왜 님께서는 아닌 척 덮어놓고 자기 이야기를 전개하나요?
최소한 상대방의 말을 왜곡하면서 자기 논리 늘어놓지는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바꿔놓고는 자기 혼자 신나서 장황하게 말 늘어놓는 건 대체 뭡니까?
첫 문장부터 뻥지니까 그 이후의 장황한 얘기들은 설명해줄 가치도 못 느끼겠네요. 야밤에 별 희안한 걸 다 보게 만드시네요. 허허..
현장 자가격리 관리하는 공무원들 얘기 들어보면 자꾸 몰래 나가거나 계속 전화해서 뭐 사달라고 하고 안 사주면 나간다 협박에 실질적인 격리에 어려움이 많다 하더군요. 기존 검역법이나 코로나3법이 새로 시행되어도 사후 처벌 조항 뿐만 강력한 강제적인 격리수단이 함께 하지 않으면 배째라 감옥갈께 벌금낼께 하는 경우 사실상 격리가 힘들다 하겠습니다.
또 신천지 같은 폐쇄적인 집단이 또 나오지 말란 법도 없으니...
잘하는 건 칭찬해야 마땅하나 대처가 미흡한 부분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본인 입국 막자는 소리는 왜안할까요
바이러스 검사 안함 = 다른나라
신천지 깽판때문에 지금은 아무의미 없지만, 신천지가 아니었더라면 의미는 있어요.
질병을 100% 영원히 막는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대신 대량환자 수용을 준비하거나 치료제가 개발될 때 까지 최소 피해로 버티거나 등등
전파속도를 늦춤으로서 시간을 벌어야 하는 거니까요.
님께서는 100% 차단을 생각하니까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거에요.
그런데 질병 전파 100%차단 가능성이란 건 현실성이 없어요.
다만 가능성이 높은 그룹들을 집중 검사하거나 막음으로서 유입이 될 확률을 최대한 낮춰서
질병 재난에 대한 단계별로 대비할 시간을 버는 거죠.
확률의 문제라는 걸 기억하셔야 해요.... 중국타령이 아니라...................... -_-;
위에도 적었다시피,
신천지가 깽판치는 게 터져나오기 이전 상황에서,
위험 확률을 낮추기 위한 선택을 고른다는 가정에서 이야기입니다.
위험을 어떻게 줄일 것이냐라는 확률문제에요.
님처럼 결과론적으로 "폭탄은 안 터졌잖아.. 그러니까..." 라는 식으로 말할 부분이 아닙니다.
(사고는 안터졌으니까..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모든 산업,의료 안전 기준들은 아무 의미 없어집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중국정부는 문제가 다 해결된 양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국가 전체를 이동금지 시켜놓다시피 해서 질병전파를 막아온 것이니
산업생산 재개를 위해서 전체 인구이동이 일어나면 또 무슨 상황이 될 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 상황은 중국인보다 신천지 교인들로 인한 질병 전파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져버렸기 때문에,
만약 전파위험을 줄이기 위한 이동 차단이라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하면,
중국인보다 신천지, 혹은 국내지역을 먼저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뿐입니다.
전파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집단이 국내에서 생겨버렸으므로
그걸 놔두고 중국인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은 (지금으로선) 별 의미없는 주장인거죠.
반복적으로 이야기되는 데...
"중국 입국 허용해도 잘 제어되고 있었다."라는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에요.
결과론적인 생각으로 위험확률을 가늠하려고 하면 안돼요.
그건 마치 "봐바, 이렇게 해도 안 죽잖아? 그러니까..." 하는 식으로 생각하다가 사고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지금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계속 허용하는 상태에서 200일 까지는 방어할 수 있었는데(100% 방어확률이란 없습니다.)
신천지 때문에 40일만에 관통당해버린 상황이란거죠.
그런 1% 가능성조차도 막자고 한다면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이나 확진자 정보 신뢰가 없는 나라들 등 전체 국가 대상으로 모두 막야야 되겠죠.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가 아닙니다. 적당한 수준의 위험에서 관리하는 것이 좀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초기에 입국 금지에만 논의가 매몰되어 사실상 지역내 감염의 징조를 빨리 확인해 내지 못한 것이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언론의 문제라면 문제겠죠. 신천지가 이렇게 민간뿐만 아니라 특히 대구시 내부, 의료계통까지 뻗쳐져 있을 줄이야... 정부와 정치권은 그런 책임을 통감하고 신천지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길 바랍니다.
왜 자꾸 전부 막는 이야기를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백신이 일반화된 게 아니라면... 아무리 막아도 언젠가는 전파가 돼요.
무슨 가축 살처분하듯이 무인지대 만드는 게 아닌 한, 언젠가는 전파가 됩니다.
정부가 해야하는 고민은 그 전파 속도를 얼마나 늦추느냐라는 것입니다.
치료제와 백신등의 실용성있는 방법들이 개발될 때 까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중단시킬 수는 없으니,
그 시점에서 가장 보균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그룹을 이동중지시키는 게 합리적인 방법인거죠.
만약 A라는 그룹(보균확률 30%)의 이동차단해서 위험확률을 낮추는 것과
B라는 그룹(보균확률 5%) 이동차단을 통해 위험확률을 낮출 수 있다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A 그룹이동을 차단하고 B그룹에 대한 보균자 확인역량을 집중시키는 게 훨씬 방어 성공률을 높이는 거죠.
(A,B그룹의 사람수가 같다는 전제)
그리고 전제가 함정카드 같긴 한데요. 그냥 밟아드립니다. 뭐라 하실지 궁금해서. ㅎ. 다른 분들도 궁금하실 듯. 님도 전제가 되게 거시기 한 거 알죠? 현재 A와 B의 규모는 차이가 넘 크죠...
그리고요. 애초에 중국은 스스로 우한지역 및 기타 오염지역 봉쇄를 했으니 딱히 이쪽에서 또 봉쇄할 필요 없죠. 나간 사람이 없는데 들어온 사람이 어떻게 생겨요. 그런 면에서 중국인 감염자가 적은 거니까 다들 그 부분 말하는 건데 결과론 적이라고만 하면 좀....... 그리고 중국발 한국인들은 우한교민들 말씀하시나요? 설마 그건 아니시겠죠.... 여행객 문제라면 일반적인 여행객들은 지금도 공항에서 잡고 있구요. 유학생은 정부에서 중국이랑 상의해서 온라인 수업하기로 했대요. 일부지만 님이 주장하는 중국인 입국금지는 실현되고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말해도 신천지 터진 이상 역량부족해서 중국까지 하긴 어렵죠. 결과론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인력난이잖아요. 당장 밀입국할 사람들 막을 인력 뽑고 공항이랑 항구, 주요 밀입국 포인트 등에 배치할 검역관들 뽑고 개난리칠 중국 상대할 외교인력. 예산도 인력증원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곤욕스럴 듯 합니다.
결국 님 주장대로 하면 코로나19를 막는 대가로 한국이 지불해야 할 것은.
첫째, 사드 이후 냉각된 한중관계의 완전파탄과 중국정부의 내부불만 무마용 한한령과 한국보이콧 운동.
경제는 그냥 폭망하겠죠....
둘째, 민주정부 및 촛불정부로서의 정체성 상실
특히 아픈 자국민을 공항이나 국외에 버려둔 오명은 죽어서도 못씻을 겁니다. 정치혐오는 더욱 심해지고 극우화는 더욱 심화되고. 그 결과 친일매국정부가 다시 들어서겠죠.
셋째, 국민들의 각자도생 심화
나라가 버린국민들이 서로를 돌볼리는 더욱... 아마 더욱 각박한, 그런말조차 어울리지 않는 세상이 되겠죠.
이런 결과가 예상되니 클량 내에서도 말을 아끼는 겁니다. 누군들 시원시원하게 미국처럼 막하고 싶지 않겠습니까.누군들 중국봉쇄가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인 걸 모르겄습니까. 누군들 중국탓 안 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부동산투기에 실패한 조상님을 둔 어쩔 수 없는 약자입니다. 그럼 냉정해보여도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죠.
질병치료는 의학적인 영역입니다만, 방법들 중 나라간 이해가 걸린 방법이 있다면 의학적으로만 접근하려해선 안 되는 겁니다. 먹고 살아야죠.
사망률 1퍼센트의 질병과 절대 무너지지 않을 초강대국.
극우들이 맨날 미국 빠는 논리대로든, 냉정한 현실적 선택이건 결과는 뻔하죠.
질병은 언젠가 물러납니다. 그러나 중국은 거의 영원하죠.
(시바견곰돌이푸디져라더럽다퉤퉤홍콩힘내서쟤좀엿먹여줘기적원트)
"그래서 보균자가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그룹인 신천지에게 협조요청 했는데 안 됐잖습니까."
라고 첫 문장 적으신 거 보니까 내용을 전혀 이해 못하셨네요.
님께서 제대로 문장을 읽었더라면...
제가 말하는 중국인 입국 차단이 고민될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하는 건,
<신천지로 인한 감염사태가 터지기 전 까지의 기간>을 놓고 이야기한다는 걸 모르실 리 없을텐데요?
신천지 감염사태 터진 이후에도 중국인 입국 차단이 가치있다고 제가 말하고 있나요?
제대로 읽어보시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아실 텐데요????
그런데 왜 뚱딴지 같이 신천지 협조 요청 얘기가 나옵니까?
전 분명히 신천지 감염상황 발견되기 이전과 이후를 나눠서 다루고 있는데....
제가 할 일 없어서 위에서 리플을 2개로 나눠가며 문장을 적었을까요?
왜 님께서는 아닌 척 덮어놓고 자기 이야기를 전개하나요?
최소한 상대방의 말을 왜곡하면서 자기 논리 늘어놓지는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바꿔놓고는 자기 혼자 신나서 장황하게 말 늘어놓는 건 대체 뭡니까?
첫 문장부터 뻥지니까 그 이후의 장황한 얘기들은 설명해줄 가치도 못 느끼겠네요.
야밤에 별 희안한 걸 다 보게 만드시네요. 허허..
님이 장황하게 적은 게 있으니 짧게나바 현실을 설명드릴께요.
중국에게 밉보여서 우리나라 경제 파탄난다???
님의 얘기는 극히 한가하고 사치스러운 얘깁니다.
만일 방역이 뚫려서 대한민국 본토에 바이러스가 폭주하고 의료 자원이 고갈되면 우한 꼴 납니다.
한국은 그대로 존재 자체가 말살될수도 있어요.
왜그러냐고요? 이해가 안된다고요?
중국이야 땅덩이가 워낙 크니까 우한지역, 허베이성을 통제시켜놓고
다른 지역에서 의료 자원과 생활 물자를 공급해주며 버티기를 할 수 라도있죠..........
하지만, 우리나라 영토를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본토에서 바이러스 폭주하여 사회활동이 홀딩되어버리면
적극적으로 의료자원과 식량, 생활물자를 공급해줄 다른 곳이 없어요.
고로 우한 보다 더한 지옥상태가 벌어져요.
1) 경제?
그런 상황이면 우리나라 본토 내 산업활동 자체가 멎어요. 중국과의 무역걱정 같은 한가한 생각은 할 여유도 없어요.
2) 민주화 상실?
그런 상황터지면 IMF 이상으로 정권지지도가 날아갑니다. 새눌당 잔당들이 또다시 10여년 정권잡는 거 보실래요?
3) 국민의 각자도생 심화?
그런 상황이면 말 그대로 국민들 먹을 거 구하러 서바이벌 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그렇게 맛 가고나면 한반도 집어삼기려고 입맛 다시는 국가들은 눈이 번쩍해지게 돼요.
1) + 2) + 3) ... 이 3가지가 조합되면 대한민국은 필리핀 수준으로 전락하는 거 시간문젭니다.
한글 읽을 줄 몰라서 이런 소리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부러 못본 척 하는 겁니까?
위에서 몇 번이나 분명히 "이건 전파속도를 지연시켜서 대응시간을 버는 게 목적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우리나라가 단시간내에 마스크와 방호복, 기타 의약품과 생필품에 대한 대량생산 해낼 수 있어요?
그런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거고,
준비가 안 된 상태로 재난이 터지면 정부 신뢰가 날아가는 거고,
준비가 잘 된 상태로 체계있게 재난에 대응하면 정부 신뢰도가 높아지는 거고....
이게 그렇게나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내용인가요?
중학생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만한 내용일텐데요?
야당 기관지노릇만 하고있으니.....참....
‘콕’ 찝어내는 중
기레기들은 반성이 없네요.
국가가 비용을 내주는 것이니 의사가 의뢰한 유증상자 대상이겠죠.
대신 검사희망자가 위험군이 아닐시 확진시만 무료.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부도 고맙습니다. 역대급 정부! 역대급 언론(다른 의미로)!!
양성이면 무료라고 합니다.
어디다 좀 퍼 나르고 싶은 충동이
17만원
확진시 무료
의료진이 의뢰한경우 결과 상관없이 무로
현장 자가격리 관리하는 공무원들 얘기 들어보면 자꾸 몰래 나가거나 계속 전화해서 뭐 사달라고 하고 안 사주면 나간다 협박에 실질적인 격리에 어려움이 많다 하더군요. 기존 검역법이나 코로나3법이 새로 시행되어도 사후 처벌 조항 뿐만 강력한 강제적인 격리수단이 함께 하지 않으면 배째라 감옥갈께 벌금낼께 하는 경우 사실상 격리가 힘들다 하겠습니다.
또 신천지 같은 폐쇄적인 집단이 또 나오지 말란 법도 없으니...
잘하는 건 칭찬해야 마땅하나 대처가 미흡한 부분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