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교 총회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즉각 문제해결에 나서십시오”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새 813명이 추가되면서, 발생 40일만에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들의 우려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기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1,557명이며,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만 2,724명으로 전체 확진자에 86.5%에 이릅니다.
게다가 신천지교인들 중 유증상자가 많아 앞으로도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도 17명에 이르며, 비교적 장시간의 밀접 접촉이 아니더라도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심각하고 급박한데,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이만희를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들은 도대체 어디에 숨어있는 것입니까?
저는, 지난 목요일 밤 TV 토론 중, ‘이만희 총회장부터 나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이만희를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는, 즉각 잠적한 곳에서 나와 국민들께 사과하고, 본인부터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뿐 아니라, 전체 신도들도 바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신천지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신천지 신도들 사이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합니다. ‘교인들은 정부보다 이만희 지시에 따를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만희가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신천지 관계자에게 공문으로도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만약, 이만희 총회장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서울시는 이미 예고한대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등으로 형사고발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렬 검찰총장께 요청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희 총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감염병 관리법 관련 조항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아래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1) 31번 확진자가 참석한 예배 시간을 전후하여 대구 신천지 교회 주변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이동통신 기지국 접속자 정보
2) 이만희 형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청도대남병원 주변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이동통신 기지국 접속자 정보
3) 질본에서 서울시에 제공한 신천지 신도 28,317명의 위치 정보 중 2. 20.부터 현재까지 3명 이상의 동일 기지국 사용자 및 위치정보
위 세가지 정보를 제공받으면, 대구 신천지교 예배 및 대남병원 장례식에 참석한 신천지 신도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신천지 신도들이 예배당 및 사무실 폐쇄 후에도 여전히 비밀리에 만나고 있는 장소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핵심 책임은 이만희와 신천지교의 지도부에 있으며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서울시는 이미 경고했듯이 모든 권한과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
시장님 걍 안 기달려도 됩니다
18초 기다리겠다.
진짜 이만희는 운좋은거죠 503때였으면 유병언처럼 됐을텐데 ㅋㅋㅋ
이만희씨 발 넘 아파서요.
스텐스 매우 마음에 드네요. 보고있나 권영진!!
/Vollago
멀 더 기다리나 모르겠네요...
그냥 기다리지 말고... 고발하고 윤짜장은 빨리 체포하고...
한편 대구시장은?
중앙과 달리 지방mbc는 적폐창궐 시기에도 꽤 했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언론의 기능을 하는 중 ㅎ
그래서 응원 한번 날려줍니다
By Iphone 11
이렇게하면되는데 "아 써벌 빨랑 나오라니까"
니가먼저 나섰어야지 ....모지라
고생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