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자회견이 끝났는데, 트럼프가 '걸리더라도 건강하면 괜찮다(fine)'라고 말한 게 핵심입니다. 미국은 코로나19를 flu처럼,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다루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견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국은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인데, 그러면서 동시에 이란은 여햄금지, 한국과 이탈리아로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상호모순이죠.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질까 노심초사하는) 트럼프의 바람대로, flu처럼 지나간다면 정말 별일 아닌 게 되지만, 우리가 봐서 알지만 이 코로나19가 우리가 경험한 것중 가장 강력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생각처럼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CDC는 사망자인 50대 여성은 한국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며, 지역내 감염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고 봐야죠. 물론 치사율이 우리가 느끼는 공포만큼 높지는 않아, 사망자는 공포의 크기만큼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전염력이 워낙 강력해, 무서운 확산세로 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희망이라면 미국이 돈을 쏟아부을 거 같으니, 항바이러스제가 빠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정도 아닐까 합니다.
한국은 트럼프 재선 망하든 말든 여행제재에만 관심이 있죠죠.
전염이 확산되면 기저질환자는 위험해서 사망자가 늘어나는것이고 그래서 위험한거 아닌가요?
지금 한국에서도 건강한 사람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의견이 많은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나 기저질환자나 노인인구가 상당히 많아요.
그 사람들이 갑자기 동시에 죽어나가니까 사회에 마비가 옵니다.
가능하면 병원에 입원해야 되고 병원에 자리없어서 집에서 죽으면 우한보면 시신처리하는 것도 빨리되지 않아서 가족들이 시신과 함께 지내야했습니다.
중증환자가 죽는 일이 폭증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사회가 마비됩니다
기자회견에서도 첫 사망자가 50대후반 고위험여성이라고 브리핑했습니다.
전염이 확산될시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자일경우 치명적이기때문에 여행을 막는이유인데 그게 어떻게 모순이냐라는거죠.
건강하면 괜찮다는 내용을 대수롭지 않게. 다루는 자세로 보면 모순적인 태도죠.
근데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전염력이 강해서 갑자기 환자가 폭증하는 것 같아요. 병원에 수용이 안 될 정도로요.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아닙니다 와 한말
제가 이해를 잘못 할수도 있습니다.
결코 만만한 전염병이 아닌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조금씩 생기면서 공포감 줄이려고...일단 급하게 립서비스 한거 같아요.
뭐 미국도 그렇고 더 분발해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죠..
그 전에 우리가 먼저하면 좋겠는데....ㅎㅎ
코로나 백신은 이미 만들어졌죠죠.
임상시험에 10개월 가량 걸릴뿐이죠죠.
사망자만 8천명이 넘었으니.. 어찌보면 비교대상으로 여겨져서 독감보다 통계가 별로 없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독감상황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을겁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지금 이때 문대통령이라는게 이처럼 행운일수가 없는것이죠
제일 먼저 매을 맞은만큼 마무리도 빠를것입니다
미국의 11월 트럼프 재선의 행방은 코로나일것이 분명하고
방역과 치료에관한 전세계제일의 정확한 자료와 경험을 가진
유일한 나라 한국에 미국이 자존심 버리고 손벌릴 수밖에없죠
여우같이 국익에 충실한 문정부가 그냥 줄리도 만무하고
남북관계는 획기적으로 좋아질겁니다 트럼프가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말이죠
노벨평화상을 문통이 받을수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만델라 이후의 스타감이 나타난거죠
천문학적 예산이 아니면 검사 자체가 힘들죠
트럼프에겐 별거 아니여야만 할겁니다
이정도 확산력인데 이걸 과연 막을수 있을까?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프닝 멘트로 그랬던거 같네요.
한국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거라고.
처방약이 없는 독감.
건강하면 심각하지 않을확률이 높지만 주의는 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