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데 ... 2월 20일(목)에 지점이 폐쇄되었으니 저기서 말하는 '지난주 금요일'은 2월14일 이겠네요. 31번 감염자가 확진된 건 2월18일(화)입니다.
아이 어머니 심정이야 오죽하겠나마는 눈높이 방문교사 역시 당시에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이건 알면서 속이는 것과 다르죠.
감염 위험을 알면서도 신분을 숨기다 뒤늦게 털어놓고 당국에 동선도 허위 진술하는 등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감염 피해자들도 있는데, 같은 '신천지교도'라는 이유로 구분 없이 도매금으로 비난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고 나서 우리 사회에 후폭풍이 장난이 아닐것 같아 걱정입니다.
@zenplay님 신천지 소속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망까지 가능한 전염병 바이러스의 한국 진원지를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알아서/먼저 자가 격리를 해야죠. 또한, 그럴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스스로 가지 말아야죠. 그런데, 일 터지고, 본인의 이동 경로를 숨기거나 거짓말을 해서 사회 불안감과 피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신천지입니다.
스스로 가지 않는 사람들은 비단 신천지뿐만 아니라, 기독교, 태극기 모욕 부대 등이 더 있죠.
게다가 한국 진원지를 만든 조직이 신천지입니다. 한참 코로나19가 이슈되고 있었는 데도 스스로 전혀 조심하지 않은 거죠. 이정도 되면 고의라고 봐도 할말 없을 것 같습니다.
@zenplay님 해당 교사가 확진되기 전에 자가 격리를 했었는지, 또 본인이 신천지 교인으로서 예배를 다녀왔음을 방역 당국에 알리고, 자신의 동선을 밝혔는지가 저 게시물만 보고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다른 신천지 교인들이 그러하듯이 자가 격리중에도 그 대구 예배에 갔다 왔음을 숨겼을 것 같고, 확진되고나서도 방역당국이 하는 동선 파악에 협조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숨기는 게 신천지 사람들의 큰 위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diciebeoqpfn
IP 211.♡.20.139
02-29
2020-02-29 06:18:13
·
@zenplay님 신천지가 극단적으로 폐쇄적인 조직인 것이 문제죠. 신천지인들은 이기적으로 다른 자들이야 걸리던지 말던지 꽁꽁 정체를 숨겼고, 결국 그렇게 정부에서 신고해 달라고 읍소를 했는데 숨겼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개인의 인성이 문제가 아니라 신천지인이면 당연히 도매급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zenplay님 글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만, 댓글에 간 이식 도너 신천지가 억울하게 비난받았다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자신이 기증하는것의 수혜자가 가족이었던지라 유의사항에 대해서 몰랐다등의 변명이 말이 되지 않는 케이스라 생각합니다만, 감염에 대한 교육은 말할것도 없죠.
@김_군님 간 이식 수술을 한 날짜가 18일인데 31번 감염자가 확진된 것도 18일입니다. 그때부터 신천지 집단 감염이 드러나기 시작했죠.
간 이식수술을 할 때 기증자가 어떤 주의사항을 듣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수술할 당시에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전혀 몰랐다는 거죠. 신천지가 억울하다는 게 아니라 모르고 간 기증 수술을 받은 딸에게 쏟아진 비난이 과도하다는 겁니다.
김_군
IP 222.♡.36.179
02-29
2020-02-29 08:40:02
·
@zenplay님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곰시기
IP 1.♡.181.225
02-29
2020-02-29 08:40:07
·
@zenplay님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건 비난도 같이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신천지는 아예 거짓말이 정당화 되어 있는 사이비 단체입니다. 개인이 몰랐다구요?? 알았다 한들 거짓말 하는게 신천지 임이 드러났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어 못견뎌서 검사 받고 확진나면 어차피 동선 털리니 밝히는게 대부분 입니다. 대구에 있는 감염예방팀장으로 있던 사람마저 그지경이었습니다. 이미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자가 그러할진데 누군 사정이 이러하고 비난 받아선 안된다 할 선을 넘었습니다. 오움진리교나 신천지나 다를바 없습니다. 끈임없는 일탈 행위와 방역에 훼방을 놓는 단체에 있는한 저들은 테러리스트 입니다. 단 신천지가 모태신앙인 미성년자들은 제외하고서 말씀드립니다.
신천지로 피해보신분들은
신천지
본부를 상대로 고소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또 검찰이 선택적으로 짜왕질을 해대서요 아오
떡검이 수사를 제대로 못할경우,
그것을 빌미로
공수처로 맞대응 해야지요~~
쩝...
정말 한국을 말아 먹으려고 일부러 저러나?
2월 20일(목)에 지점이 폐쇄되었으니 저기서 말하는 '지난주 금요일'은 2월14일 이겠네요. 31번 감염자가 확진된 건 2월18일(화)입니다.
아이 어머니 심정이야 오죽하겠나마는 눈높이 방문교사 역시 당시에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이건 알면서 속이는 것과 다르죠.
감염 위험을 알면서도 신분을 숨기다 뒤늦게 털어놓고 당국에 동선도 허위 진술하는 등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감염 피해자들도 있는데, 같은 '신천지교도'라는 이유로 구분 없이 도매금으로 비난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고 나서 우리 사회에 후폭풍이 장난이 아닐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 위기를 잘 이겨보자고 했다면 21일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14일은 연속으로 확진자가 없던 시기니까 그런말 나올 건덕지가 없네요
공고에 2월20일 지점 휴업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날 방역당국으로부터 통보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을 것이고 이후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아 27일 경에 확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연속 확진자가 없던 당시도 분위기는 좀 느슨해졌을 지언정 여전히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위기 잘 이겨내자' 말이 어색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질본에서 신천지 명단 받아서 강제 검사 당하기 전까지 이실직고 하지않고 계속 수업을 다니다 걸린 거에요.
반사회적 테러리스트 신천지 집단에서 선량한 피해자 같은 건 없습니다.
9일 16일 포함해 쨋건 예배를 두번 했고 그이후 가정방문을 세번 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20일 아침에 31번 환자 때문에 확진자가 곱절로 늘었엇고 그거 보고나서 제가 외출 중이었다 급하게 귀가했었습니다. 충분히 교사가 수업을 중단할 여유가 있었어요.
네, 직장 폐쇄가 아니라 휴업령이니 저 방문교사와는 무관한 휴업일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저는 공지에 2월20일을 굳이 언급한 이유를 방문교사의 격리와 연관지어 해석했었고 지난주는 지지난주를 잘못 말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만약 21일 방문이라면 비난받을 소지가 크네요. 방문교사 본인이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다면요.
본인도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는 와중이고 교단탈퇴를 안 한다 비난하기에는 날짜가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얘기였습니다.
이전에 어머니에게 간 이식한 딸이 억울하게 비난받은 경우가 있어서 짚어본 것인데, 저 방문교사가 자신이 감염되었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숨기고 저렇게 행동했다면 무책임한 정도를 벗어나 제 상식으로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마구잡이식 마녀사냥은 저도 반대하지만 조직적인 은폐, 조작, 거짓말을 하면서도 “모략’ 이라는 단어 하나로 정당화하려는 신천지는 지금의 경멸에 가까운 일반인들의 인식을 되돌리기에는 늦은갓 같네요.
일부러 옮긴거면 당연히 살인마고요
신천지 소속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망까지 가능한 전염병 바이러스의 한국 진원지를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알아서/먼저 자가 격리를 해야죠. 또한, 그럴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스스로 가지 말아야죠. 그런데, 일 터지고, 본인의 이동 경로를 숨기거나 거짓말을 해서 사회 불안감과 피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신천지입니다.
스스로 가지 않는 사람들은 비단 신천지뿐만 아니라, 기독교, 태극기 모욕 부대 등이 더 있죠.
게다가 한국 진원지를 만든 조직이 신천지입니다. 한참 코로나19가 이슈되고 있었는 데도 스스로 전혀 조심하지 않은 거죠. 이정도 되면 고의라고 봐도 할말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교사가 확진되기 전에 자가 격리를 했었는지,
또 본인이 신천지 교인으로서 예배를 다녀왔음을 방역 당국에 알리고,
자신의 동선을 밝혔는지가 저 게시물만 보고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다른 신천지 교인들이 그러하듯이 자가 격리중에도 그 대구 예배에 갔다 왔음을 숨겼을 것 같고,
확진되고나서도 방역당국이 하는 동선 파악에 협조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숨기는 게 신천지 사람들의 큰 위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간 이식수술을 할 때 기증자가 어떤 주의사항을 듣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수술할 당시에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전혀 몰랐다는 거죠. 신천지가 억울하다는 게 아니라 모르고 간 기증 수술을 받은 딸에게 쏟아진 비난이 과도하다는 겁니다.
신천지교도가 왜 비난을 받으면 안되는지요?
태생자체가 자기들만 구원받으려는 이기적인 집단인데..
신천지교도라는 이유로 구분없이 도매금으로 비난 받는 다며요.. 본인이 쓰신글을 다시보세요.
이기적인 다단계 집단을 비난하지 않으면 누구를 비난하나요. 그리고 집단은 개인의 집합입니다.
하물며 그 집단이 생계를 위한 조직도 아니고, 군대처럼 강제적으로 속하는 곳도 아니죠.
국정원이 나서야 합니다
한가정을 생화학 테러 한겁니다.
이만희가 시키더나? 이만희 믿는다고 구원 못 받는다.
저런 쓰레기들은 평생 빚더미에 파묻힌채 살도록 해야 합니다.
법을 개정하던지 해서 일부러 신천지임을 숨기고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가중처벌로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질 않을거 같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아니라 신천지와의 전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