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진짜 혈맹이라고 자신의 오른자리를 내줄수 있는 나라는 영길리와 영연방 국가들.
그리고 그 다음 동맹국이 한국과 일본, 프랑스, 독일등의 국가들...
그 다음 우호국이라고 분류되는 국가들.
혈맹이나 동맹이 아닌 우호국에 이스라엘이 있는건 이스라엘측의 로비 입니다.
파이브아이나 동맹은 미군이 전쟁하면 파병을 해야 하거나 파병압박을 받지만 우호국은 그딴거 없거든요.
그래서 혈맹수준의 보호와 지원을 받지만 파병을 안해도 되는 위치에 자리한거죠.
그외 적성국들....
여기서 한일의 동맹순위는... 과거엔 일본이 더 부유하고 미국무기도 더많이 사주고, 미군이 거의 직접관리 하다 싶이 해서 무기 구매순위가 우리보다 높았습니다. 일본은 한때 자위대 훈련까지도 미군의 허락을 받아야 했던 애들이라... 미국이 1선 무기를 팔아도 관리에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시대가 변해서 한국의 국력이 높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달라지며 이 대우도 달라졌습니다.
미국의 동맹순위는 딱 티가 나는게 정보제공 수준과 제공하는 무기수준에서 대충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차별점이 들어나는데...
미국 대외군사 협력순위... 즉 대외군사 판매를 보면...
F-35? 일본이 사는 만큼 우리도 돈만내면 살수 있죠. B형? 일본이 살수 있는 만큼 우리도 살수 있죠. 우리의 의지에 달린거죠.
V-22 오스프리? 일본은 있고 우리는 없긴한데... 우리가 예산순위에 밀려 못사고 있는거지 미국은 팔고 싶어 하죠.
글로벌 호크? 세계에서 대회판매로 미국외 독자 운영하는 글로벌 호크는 우리가 첫 사례입니다.
이지스 시스템? 일본하도 똑같은거 공동구매 해요.
오히려 암람 같은건 F-35 이전엔 일본에 팔아주지도 않았고...
SM-2 함대공 미사일은 일본의 경우 이지스에서만 운용가능해요. 이지스함용 아니면 팔아주지도 않아요.
이지스 아랫애들은 ESSM 사거리 50km 내외짜리 함대공만으로 방어 미사일을 무장할수 있죠.
우린 이순신급부터 SM-2에요. 최대 사거리 160km 내외짜리...
일본만 우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데... 일본은 전범국에 전수방위로 꽤 고자스러운 무장만 할수 있어요.
일본의 경제력이 우리보다 10배 앞서던 시기... 쩌는 E767 사던 시절에나 일본이 우리보다 대외렵력 순위가 윗줄이였지... 지금은 비등비등해요.
재미로 보는 TOP10 류의 유튜브나 기사류 보면 미국동맹 순위는 미국애들이 만든 자료로도 우리가 독일 프랑스 보다 위에 있어요. NATO로 묶여 있는 나라보다 한국과 일본이 윗줄이죠.
우리가 일본에 경제력으로 밀리던 시기에 발생한 피해의식이 있어서 한미동맹을 약하게 보는 분들이 아직 많은데... 한미동맹 장난 아닌 관계에요. 그리고 일본 아베가 트럼프 똥꼬빠는 외교를 우리 언론에서 일본언론 논조 받아 그대로 미일동맹 강화 라고 일본과 미국이 가까워진다 라는 식으로 보도 하는데....
미국 입장에서 저자세 외교는 푸들로 밖에 취급 안해요. 아시아의 예의 같은 관점으로 안봐요. 오히려 대등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쪽을 불편해 해도 나름 상대로 취급해주죠.
북한, 이란등 적성국가들 미국이 개취급 할것 같아요? 아니에요. 악마화 할지라도 미국이 상대할 가치가 있는 나라로 취급해요. 그래야 때리더라도 명분이 서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하더라도 격이 맞다고 언플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과거 자한당 새끼들이나 아베처럼 밑에사람 처럼 굴잖아요? 그럼 정말 하인 부리듯 부리는게 서양애들이에요. 미국의 외교방식은 더하구요. 우리안의 일부가 반미운동하고 자주를 위쳐야 미국은 오히려 한국에 뭐 하나라도 더 주고 대우해줍니다.
진짜 외교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잘하신거고... 지금 문프께서 잘하고 계신거에요.
미국은 외교 상대가 대화의 대상이냐 아니냐로 판단합니다. 지금 일본이 미국의 대화 상대인것 같아요? 아니에요. 트럼프가 내밀 계산서 받아야할 돈주머니에 불과해요.
경제력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군사력이 대단한 것도 아니죠. 단지 영어권 국가들일 뿐인데 말이죠.
영국 엄마 <- 원래 파운드 기축통화국, 대영제국의 영광은 사라졌어도 세계에 뿌려둔 친영국세력의 힘을 보유.
미국 맏아들 <- 2차대전 영국이 금소모가 극심하고 경제/군사 금융(영국이 판매하고 미국이 구매한 전쟁채권)등 다양한 이유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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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의 다른 아들들... 미국의 형제들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죠.
여길 지배하는... 특히 금융과 정보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그동언 다른 인종이 아닌 앵글로 색슨만 가려 뽑던 곳이거든요. 금융에서 ANZ 한번 검색해 보세요. 영국에 기반한 은행들이 금융적으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그 금융의 연대가 어떤지... 돈의 흐름으로 역사를 대입해 보면... 동명의 움직임과 거의 같다는걸 알게 됩니다.
사실 유럽의 유대고리대금업의 현대판인 유럽은행과 유럽자본, 시티뱅크로 상징되는 미국자본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하는것 같아 보여도... 겉으로만 그렇지 그 뒤에선... 오랜시간 그바닥 사람끼리 결혼하고, 그바닥 자식들이 서로 지연, 학연 맺어가며... 어려서부터 같이 뒬굴며 컸던 애들이 대대로 그렇게 이어져 왔습니다. 뒤에선 한통속이죠.
이바닥에 우연이란건 없습니다. 자본과 정보는 절대 잠들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