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0으로 이런저런 말이 많은 가운데
제가 가지고 있는 엘지 폰들 올려봅니다.
다행히 사용하면서 골치를 썩었던 제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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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후면키의 시발점이 되었던 지투
지쓰리는 전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지포는 카메라가 특히 마음에 들었고
지파이브는 그 시도 자체가 좋았고
지씩스는 균형잡힌 외형이 좋았고
엘지 스마트폰만의 디자인이 사라지기 시작한 지세븐
지에잇은 후면이 매력적이었습니다.
G시리즈입니다.
최고의 디자인은 G1
가장 별로인 디자인은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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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20K 도금한 V10
각졌지만 의외로 예쁜 V20
V시리즈의 최고봉 V30
일체형 후면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던 V50
하지만 더 밋밋해진 디자인의 V50s
V시리즈입니다.(V40이 없네요.)
최고의 디자인은 V30
가장 별로인 디자인은 V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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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후면처리는 네것이어야 했어 프라다3.0
4:3스마트폰의 기괴함이 매력적이었던 뷰1
그 매력을 이어받은 뷰2
드디어 러버듐펜을 내장했다고 뷰3
지금봐도 거대한 지프로2
뷰시리즈외 기타입니다.
최고의 디자인은 뷰1(혹은 프라다3)
/samsung family out
그 우승 축하주 한잔 주라~~
최소 사리 나온다에 500원 걸어봅니다..
(LB4400 / 뷰2 / 넥서스5X/ G8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쌩폰으로 달 사진을 찍었을때 제일 봐줄만 했었어요
노트8로도 그정도로는 안찍히더라구요..(별 사진은 잘나오던데ㅠ)
그나저나 옵G가 디자인은 참 예뻤던 기억이 있네욯ㅎㅎ
음질은 명백히 삼성보다 나앗고, V40이랑 동세대가 갤럭시S10, 노트9인데 이 친구들 갖고있는 친구가 있어서 비교해봤는데 확실히 삼성 아몰레드에 비해서는 LG 아몰레드가 덜 성숙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대신 그거 말고는 무게, 배터리, 성능, 카메라, LG페이 전부 딱히 삼성에 밀린다는 느낌은 지난 1년 쓰면서 못느꼈습니다.
또 제 스마트폰 최대 용도는 인터넷 브라우저인데 삼브도 그대로 지원하니까 (심지어 삼성패스까지) 딱히 차이도 없더군요 ㅋㅋ
근데.... 다 좋은데... 이젠 브랜드를 되살릴수없을정도로 사람들에게 LG폰 이미지가 이렇게 되었다는게 불쌍할 따름... 삼성만큼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안 나더라도... 이정도로 몰락할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싶은데 ㅠㅠ
암튼 LG폰이 명맥을 유지한다면... 못쓸 몹쓸폰은 아닙니다. 근데 언젠가 사업부를 날릴거같다는게 문제
g2부터 v50까지 쭉 쓰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