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사내복지로 전속 맹인 안마사 분께 마사지를 받고 나서부터 약한 오한 증상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길래
느낌이 쎄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열이 천천히 오르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네요. 열을 다시 재보니 37.7도.
하던 일을 마무리 하고 회사에 비치된 소독제로 제가 만졌던 모든것에 소독제를 뿌리고 퇴근하자마자 근처의 선별 진료소로 왔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대기하니 해외여행력과 대구 경북 방문이력이 있는지를 물어보셔서 없다고 하니 제 의사로 검사를 받고 싶어서 왔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하니, 그 경우에 보건소로 가라는 답변 ... 이지만 일단 증상이 검사를 해야할 소견이라 대기중입니다.
이전 환자 검사를 마무리하고 검사를 진행해주신다고 합니다.
정보 ) 의료진 소견 없이 자신의 의지로 검사를 진행하면 비용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