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신의 은총입니다. 라는 소리 할까봐.. 그게 제일 싫어요. 주변인들의 희생 혹은 사회구성원들의 희생으로 다같이 극복해놓고서 막상 사건이 터지면 방관 혹은 실제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신적인 존재의 공으로 돌리는게 제일 싫고 무섭습니다.
성도님들 성금으로서 예수님 은혜에..
신이 다 안배한거라 그러면 개인적으로 내가 사고 나서 수술한것도 우리 엄마 아팠던것 고생한거 할머니 치매걸리셔서 고생하시던거 싹 다 신이 그런건데 그럼 저한텐 그거 완전 개새끼 아닌가요?
근데 그 소리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아주 몹쓸것들 입니다.
(미스터션샤인 시청 중입니다)
나중에 코로나 끝나고나면 코로나의 기적이니 뭐니 이런 개같은 책 낼까봐 무섭습니다 샘물교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