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에 국회의원 임기는 수차례 밝혀왔듯 20대가 끝.
- 내가 마음도 안맞는 사람들하고 국회의원 해봤자 할 수 있는게 없다.(전통문화 관련 하고 싶은일 많았으나 할 수가 없음)
- 내 홍보력 등 생각하면 지역구 어디 하나 찍어서 나간다면 국회의원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안하겠다.
- 문재인 대통령 선거 때 마포에서 선거운동 내 총선 선거보다 더 열심히 했다. 서울 지역구 중 마포을 지지율 1등 만드는게 목표였다.
- 비례당에 대한 얘기는 선거법 만들어지던 그 시점부터 나왔고, 여러분(딴지, 클리앙, 뽐뿌 등 맨날 가서 보는데..)들이 나에게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
- 난 문재인 극렬지지자는 아니다. 이성적/합리적 지지자이다. 그러나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자가 많이 나타나는 과정에선 난 극렬지지자가 될 수밖에 없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총탄을 내가 맞고, 그들을 향해 폭탄을 던지는 역할이다.
- 그러나 난 민주당 극렬지지자는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로 계실 때 영입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일했다.
- 내부총질러도 있고, 나한테 총질하는 더민주 인사도 있고, 더민주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고해서 목포 사태 때 바로 탈당했다.(허락안했지만 강하게 말하고 놓아달라고 했다.)
- 이 상황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큰 그림이 무엇일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
- 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마케팅을 하던 사람이고 40년간 직업으로 해온 일이라 나름 내 판단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이런 생각은 계속 해왔던 생각이다. 늘 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시점에 나에게 손을 내민 단체가 있었다.(5~10개 단체가 있지만 한명도 만난적은 없다.)
- 난 비례대표 관심없다.
- 비례당 가장 중요원칙, 대표는 반드시 시민들이 뽑아야 한다.
- 철저히 시민 중심이어야 한다. 내용이 넘쳐서 형식이 되어야 한다.
- 내가 소환된 이유는 "절대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여러분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까지 지키겠다고 여러분들이 날 소환했고, 난 그럴 것이다.
- 보너스 "난 홍보 전문가". 내가 선거를 흥행시킬 수 있고, 홍보 잘하니까 여러분들이 믿고있다. 이 사실 잘 알고 있음.
- 국회의원 선거 인기투표 맞다.
- 누군지도 모르는 수뇌부들, 비례대표들 이게 여러분들이 원하는 비례당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이런걸 바라보면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 시간 얼마 없다는것 알고 있고, 본인 확인된 시민들의 의견을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여러분들이 직접 30명을 뽑아달라. 난 죽어도 국회의원 하기 싫지만 여러분들이(실명확인된) 날 뽑아준다면 그것을 뜻이라고 생각하고 해보겠다.
- 이를테면, 조국 전 장관 안한다고 하실거다. 여러분들이 직접 불러내고 설득할 수는 있다. 그러나 평양감사도 싫으면 안하는거고 억지로 끌고 나올 수는 없다. 여러분들이 손을 내밀고 그 손 잡아주는 분들과 함께 가자.(난 거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 여러분들이 뽑아주시면, 제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흥행시키겠다. 돈? 나도 내겠다. 우리 할 수 있다.
- 우리가 원하는 대표를 직접 뽑을 수 있는 단체를 우리 손으로 직접 고르자. 진정성 있고 변치않으며 문재인을 지킬 수 있는 순수한 단체를 우리가 돕자.
두시간 후에 다른 방송으로 다시 온다고 합니다.
요약에는 없으나, 이번 선거는 sns선거가 될 것이고 유튜브 선거가 될 것이다.. 우린 유튜브로 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겁니까?
시간 별로 없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일단 두분다 응원합니다.
여장부십니다~!!!
유시민 작가도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불러낼 수 있다. 그러나 당신께서 안하신다면 그만이다. 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문재인을 지킬 수 있는 사람 중 무소속인 사람들 몽땅 불러다가 용광로 한번 만들어보고, 그 안에서 불순물 걸러내고 순수한 문재인 지키미로 비례대표 한번 만들어보자..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고모님 당신은 비례대표에 관심없으시다는건 이 일이 (누구들처럼) 비례대표 자리 얻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부르면 응답(yes ...or no?)은 어쨌든 하실 예정이신거 같습니다.
어쨌든 손고모라면 일단 믿고 따를 수 있을거 같아서, 지지합니다.
단체라 함은 클리앙 딴지 같은 것인가요???
여튼 가즈아!!!!!!!!
부럽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됐던 좋은 결론이 나길 바랍니다.
내 생각과 50% 이상 일치하는 것이 보니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졌습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진심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누나 나 죽어~
/Vollago
진짜 국민정당이 태어날 기세입니다.
ㅜㅜ
그냥 그런 지지자 아닌 지지자 구분하는거 자체가 수구언론 프레임에 넘어가는건데..
저부분이 아쉽네여.. 굳이 극렬지지자 아니라는..
이번 선거법의 순기능이 이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성정당만드는 이상한 꼼수가 아니라...
인터넷 정당도 가능하게 된거네요...
어떻게든 힘을 보태겠습니다!
일단 맹글고 고쳐가면서 뭉치면 되지요...
sns선거...역쉬 맥을 짚으시네요...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홧팅...
언제든 군자금 낼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
설득력 공감력 200%.
세상에나 세상에나. 사심이 없으니 단순해지고, 단순해지니 이렇게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완전 멋짐
어쩔수 없이 30석 달성시켜야 겠네요~^^
즈엉당 비례표 주지 말고 찍어봐야 더 늘어나지도 않는 민주당만 찍어야 된다고 이간질하던 댓글알바 작전세력들 선동작전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어서 우리가 할 일을 알려주세요!
바로 참여하겠습니다!!!!!!!!!!!!!!!!!!!!
지금 실시간 방송중이시네요.
민주비례당 보충설명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_+
엄청난 분이시네...
요약만 봤는데 흥분되네요.
감사합니다. ^^
다시 더민주 브랜드 마케팅 외주좀 받아서 돈 좀 더 벌고 싶다.. 이렇게 받아들이렵니다.
비례정당의 존재 이유를 만드네요 ㄷㄷ
여장부 손누나.. 응원합니다.
저도 당원 가입 하겠습니다.
유시민 에게 조언 받으셔요.
시민정당.. 민주정당.. 인터넷정당... 이 분야의 선구자 입니다.
응원보태겠습니다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ㅠㅠ
희망이 몽글몽글...
너무 좋아서, 너무 멋져서..
시민들이 대표를 뽑는다는데 시민님이 꼭 있어야(유) 할 것 같은데...
요약 감사합니다
견제 정당 없으면 대부분 비례 가져 갈께 뻔히 보이니까 걱정이예요.
무엇보다도 국회의원을 힘든 심부름꾼이라 규정하는 분,
직업으로(평생 반복해서) 국회의원 되시려고 하지 않을 분,
수많은 권리와 경제적 이득을 자발적으로 일부 포기하고 당 발전기금으로 내놓으실 분,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오신 분,
공정함과 균형감각 및 미래지향성 등에서 하자가 없는 분들을 찾아 모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수 언론인 검사 판사 출신은 국회에 너무 많으니 빼고, 그외 여러 다양한 직업군에서 찾아모셨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투표가 혹시나 사표가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곳에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니 천만 다행입니다..
제 한표 뿐만아니라 주위에 있는 표들도 몽땅 모아서 정당 투표에 지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대됩니다.
포지셔닝이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d ㅠ ㅠ b
요약하신 글 읽는동안 소름이 돋고 심장이 요동치네요~^^
손고모님과 어벤져스의 출동이라면 우리 문대통령님이 얼마나 든든하실지요..
진보세력 연대의 구심점이 되길 고대해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도 적극적으로 찾아 하겠습니다.
손고모님, 너무나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합리적이고
믿음직하고
손고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