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입니다.
사실 전체 투표 성향으로는 진보적이죠.
그런데 대형교회들이 대표하는 것 처럼 보이면서 개신교 전체가 보수처럼 보이는 거죠.
그리고 교회가 대형화된 곳에서 기득권층화 심하죠.
대학교 총학도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학생 전체적으로는 진보적이지만 목소리를 내는 총학은 보수화 됐죠.
이런 현상은 팔구십년대 민주화시대를 거치면서 정치가 생활화된거죠.
503을 끌어내린 촛불혁명을 보면 대다수 국민은 깨어 있습니다.
대형교회가 아닌 일반교회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단체가 크는게 중요한데
자금력과 조직력 자체가 달라서 이런 사단이 나는 것 같아요.
예전의 개신교 단체들 생각하면 지금 개신교 단체가 이상한 건 확실하죠TT
그중에서 대형 교회가 왜 대형이죠?
그만큼 많은 신도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98
차별금지법 반대한다는 광고 수도없이 보는데 죄다 교회더만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불교의 경우 연령층이 개신교보다 한참 높죠.
/Vollago
사실상 교회별,
특히 대형 교회는 그냥 개별 단체죠.. 교회별로 내부에서 담임목사 휘하 똘똘뭉치면 끝..
같은 기독교같아도, 외부에서
딱히 제재하기가..ㅠㅜ
(대형교회는 여차하면 교단 탈퇴, 독자 교단설립! 신공도 펼치죠.. ex-가양 ㄱㅎ교회..)
웃긴거 같아요..
개신교 자체가 기원이, 중세시절-카톨릭의 이런 일원수직적 구조의 폐해에 반발해서 나온건데.. (나쁜점만) 점점 닮아가고 있는
위 등식이 적용 안 되는 곳을 찾기 힘들죠
기득권층도 아니면서 보수화 된 자들은 골빈 자들이고요
소형 교회들으 목소리는 점점 작아 지고 있구요.
대형교회가 종교가 아니라 기업화되어 사익만 추가함을 넘어 공공에 해를 끼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