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코로나로 아내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중 팀 단체 채팅방에 고양이 때문에 일하기 힘들다며 하소연이 올라오자 아내가 본인도 힘들다며 팀원들에게 보낸 우리집 고양이 사진입니다^^
요새 통 어린이집을 못나가 할머니와 집안에서만 지내는 아이에게 엄마의 재택근무는 마냥 신나기만 한가봐요.
엄마 곁에 꼭 붙어 안떨어진다네요 ㅎㅎ
클리앙 매번 눈팅만 하다가 딸바보 아빠가 아이 자랑 한번 해봅니다^^
다들 힘든 시기인데 힘내시기 바래요~
보통 저런 고양이는 말도 할줄알죠
지금은..중2병 걸린 사나운 살쾡이가 ..ㅜㅜ
아이고.... ^^ 다시 순한 냥이가 얼른 되길 바랍니다. ^^
그런데 식빵은 마눌님 것인가요? 고양이 것인가요? ㅋㅋ
추울지도 모르니 따뜻한 장판이라도 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