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27145407243
전광훈 같은사람이 한기총 회장을 맡고 있어도 "어디에나 돌아이는 있는 법, 모든 개신교가 저러진 않을꺼야"
라고 생각 했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보군요.
그나마 좋게 생각했던 이미지 이번기회에 싹 사라져 버리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227145407243
전광훈 같은사람이 한기총 회장을 맡고 있어도 "어디에나 돌아이는 있는 법, 모든 개신교가 저러진 않을꺼야"
라고 생각 했었는데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보군요.
그나마 좋게 생각했던 이미지 이번기회에 싹 사라져 버리네요.
신도참배에 앞장서고..
제로기 제작비용 모금하고.
독립운동은 모르겠고...들어올때 부터 정권이나 권력에 붙어 들어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톨릭은 순교하면서 엄청 힘들게 들어왔지만 .
개신교는..늘 강자뒤에 숨어 들어왔습니다.
이승만 하나만 봐도... ㅠㅠ
이명박..
황교안...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비난하면 안되지만
샘플들이 하나같이 강려크한 ㅠㅠ
아..지주들이 들어갔군요..
제주 4.3 사태에 제주 주민들 빨갱이로 몰아 색출때 목사님들의 활동은 잘 알고 계시지요?
지금 개신교들의 주일예배도 일부의 교회만의 이야기로 볼수 있지만 이 일부 교회들이 대부분의 신도를 꽤차고 있는 대형교회들 아닌가요?
개신교(犬神敎)
사실 나빠도 교화가 나쁘지 신자들이 다 나쁘진 않습니다.
나쁜 교회가 무엇으로 유지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동조하는 신자가 없으면 교회도 없죠
네 맞습니다. 동조하는 신자들도 분명 있죠. 전 교회를 욕한다고 해서 신자들도 전부 욕하는 건 아니라는 의도에서 썼습니다. 교회와 동조하는 신자들. 마치 우리 주적은 북한정권과 그 지원동조 세력이다 같네요 (정확힌 기억이 잘..)
특히 순복음교회는 삼박자 구원론이 나온 곳인데 이를 부정하는 예배중단이 일어난다는 건 말도 안되죠.
이제 다시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서 좋네요.
한 주쉰다고 휘청하면...회사(교회) 경영을 잘못하고 았는거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요. ㅎ~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인원 생각하면 의미있죠
그 인원만 수십만인데요
15곳중에 2곳은 코로나로 폐쇄 3곳은 예배 안함 10곳은 함
신천지 대구교회가 만명인데요...
수십만이라고 해도 66%라는 수치는 자극적으로 뽑은거죠.
대기업 몇군데 조사해놓고 대한민국 66% 자택근무 이런식으로 뽑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삼성 현대 엘지 sk 등 대기업 취업률이나 수익률 수출 실적... 이런거도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중소기업 조사를 안했으니까요...
파급력이 큰 대형교회만 조사해서 발표를 한거죠
전체 교회란 말은 안했는데요... 발끈하시는 이유가...?
교회, 부동산, 코인...
예배 강행하는 저 대형교회가 차지하는 비율은 개신교 등록 교회중 0.00015%쯤 됩니다
거기다가. 예배 중단안하는 교회가 저기 조사나온 대형교회들 뿐일까요?
...라고 해도. 사실 이제 대형교회들 하는 짓거리엔 화낼 힘도 없습니다. 옛날엔 화가 났는데. 기대가 남아있어야 화도 나는거죠. 자유당 놈들 짓거리에 화보다 한심함부터 느껴지는 것처럼요.
작은교회는 다 안할거 같죠? 대부분 목사들은 하고 싶어합니다.
실예로...저희부모님 교인이시고 시골 작은교회 다닙니다. 22일날 대구 피신한다고 찾아뵈었더니...
처음엔 23일 포함 최소 2~3주는 예배 안한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에 목사한테 전화오더니 내일은 안되도 다음주엔 예배시작하는게 어떻겠냐고 전화오더군요.-0-
잘못된 표본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설문하면 안하는 비율이 당연히 더 많겠죠
하지만 목사들의 마인드는 안그렇다는겁니다.
신도수 56만명의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6일 오전 수요예배를 강행한 데 이어, 이번주 주일예배(3월1일)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도 많이 줄었네요. 예전엔 70만이었는데.
대체 저게 말이되는 수치냐고 할수 있고
저도 처음 들었을때는 0하나 잘못센줄 알았는데
뭐....사실일겁니다. 쟤들한테는 나름 고객 장부인지라.
위에도 말했듯 장부상 300만은 중복. 냉담등이 들어간 뻥수치겠지만 그래도 10대교회들 합치면 200만은 될거에요
예전에 한국교회 조사해본적이 있는데.요기가 부익부 빈익빈 무지 심해요. 교회수가 무려 약 8.4만개인데 전국 편의점 숫자의 2배에요.
근데 저중 7만개 이상은 신도수 100명 미만에(6만개 정도는 20명 미만이라는 충격적 조사도 있습니다. 통계청은 아닙니다만). 목사 본인은 최저임금도 못받고 삽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대형교회 1위에서 100위 모으면. 장부상이지만 50퍼를 가볍게 뚫어버려요.
...이게 정당화는 못되겠으나. 전광훈이니 김홍도. 조용기 같은 x들이 날뛰는데 중소교회들이 별 반대 못하는 이유가 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대형교회 집중화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명성교회가 아무리 세습으로 난리쳐봐야. 명성교회 하나가 작은 교회 수천개급 덩치를 가지고 있어요. 10만이 넘으니.
서초 사랑의 교회가 불법으로 지하철 연결 예배당 지어서 대법원에 원복 판결 맞았는데 서초구청장이 충성충성충성하는거. 사랑의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예배당을 가진. 신도수 10만의 교회입니다.
이렇게. 중소교회 따윈 대형교회가 손가락으로 치면 박살날 수준이니(실제로 박살낸 사례도 있고)중소교회들이 찍소리를 못하죠.
어차피 달라질건 없고 그럴려니 합니다
이렇게 대형교회의 사회적 입지가 좁아지는건 약소교회로서 오히려 반길만한 일이죠
전 종교가 한계에 도달하는 시대적 상황이라 봐서 영영 무리라고 봐요
예배 행위를 '돈' 때문이라고 매도하는건 개신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 불쾌한 경험입니다.
비판하실려거든 정확한 지점을 적시하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현 코로나19 사태를 대처하는데 헌금 광고부터 먼저 한다는 점"은 교회가 물질을 추구하고 있구나를 비판할 수 있는 비판의 근거가 됩니다.
"다수의 인원이 밀접거리에서 모여 주일예배를 강행한다는 점"은 교회가 전염병에 대한 현실인식이 부족하다 비판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하지만, "돈때문에 예배를 강행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은 본인의 (상상적) 해석이 결부된 것이라 보여집니다.
공감 못하시겠지만 개신교 내부 사정은 이렇습니다.
개신교 특히나 한국의 개신교회는 '주일성수'라는 전통 속에서 성장해왔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현 사태를 맞이하면서
대부분의 개신교회 의사결정권자들은 '주일성수'만은 지켜내자라는 보수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기 여러운 상황이기에
주일성수에 대한 신학근거를 재정립하고 있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런 신학적 근거 없이 기존의 전통을 폐하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내부 사정을 말씀해 주셨는데 불교계는 1,600년만에 모든 법회를 중지한다고 합니다. 천주교회도 사상처음으로 미사를 중단한다고 하구요. 쉽게 내린 결정 아니겠지요.
주제 넘게 말씀드리자면 만약 예수님이 살아 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주일성수 만은 지키자, 신학근거를 재정립하자" 는것 보다 너희의 이웃,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먼저 챙기고 그건 나중에 생각하라고...
당연히 님의 생각에 동의하고 그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내부적인 고민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단순히 '돈' 때문이라 치부하는 분들이 계시니..속상할 뿐입니다.
무엇을 하던 일반인들 눈에는 색안경이 씌워진채로 보이는거죠. 원문 기사 링크의 댓글들 한번 보세요. 속상하시겠지만 이게 사람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개신교 이미지 입니다. 스스로 바꿔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스스로 증명해 내는 수 밖에 없겠지요.
지금 전염병이 퍼지는 마당에 '주일성수'따위가 중요한건가요
개인의 종교의 신념이 사회공동체의 보건보다 중요한거라면
그렇게 욕하고 비판하는 이스라엘 광신도와 다른 게 무엇일까요?
머리론 이해하더라도 심정적으로 잘 따라가지지 않을수 있다고봅니다.
그렇기에 일부 개신교회의 움직임이 더딘 거라봅니다.
교회도 점차 공공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움직임은 계속 더디 될듯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일 수 도 있지요
불교의 수행일수도, 알라신의 말씀일수도, 힌두신들의 은혜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단군의 목을 자르고, 경내에 낙서를 하고, 땅 밟기를 하고, 타종교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그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개종해야할 미개한 것 이라고 취급하면서
자신의 신앙이 중요하다고 하면 누가 귀기울여 줄까요
그리고 성경 어디에 주일에 반드시 교회에 모여 다 같이 기도해야 한다는 구절이 있나요
끊임 없이 세를 불려가며 수만 명의 신도를 모이라고 하는게 정말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기위한 용도 뿐인가요
1. 개신교회가 잘못한 것들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2. 하지만 지금 이 시국에 계속 예배를 강행해야 되는가와는 별로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3. 성경에 현재와 같은 '주일 성수'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선교 초기부터 지켜왔던 전통이었습니다. 주일성수 하면 개신교 신앙의 상징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주일성수가 어긋나게 되면 개신교인으로서 정체성이 흔들리는 성도들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4. 저도 이 시국에 예배 강행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적으로도 성경적으로도 별문제 없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들이 속한 구성원들이 신앙적으로 불안해하기에
교회 지도자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일부 보수적인 교회들은 그러한 성도들의 의견을 듣고 주일 성수를 하자라고 결정하게 된것입니다.
5. 아쉽지만 나는 그들의 결정을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예배를 강행한다하들 이전과 같이 밀집해 앉지 않을 것이고,
마스크와 손소독을 강제할 것이고 신천지 교인의 접근을 최대한 막고 있으며
예배 이외의 것은 전부 중단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중요한거면 해야 겠지요.
하지만 그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다고 예배를 중단한다면
위에서 하신 말씀이 다 거짓이 되는 겁니다.
오히려 확진자가 나올수록 신앙의 힘으로 극복을 하자
모여서 다 같이 아픈 신도가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해야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겠지요
명성과 소망은 '주일성수'를 따르지 않는 거짓 교회인 것이구요
제 글을 오독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켜왔던 신앙전통과 공공적 요구가 충돌할때 신앙인들은 신앙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경향을 지닌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고
교회는 교회 나름대로 공공적 요구와 신앙전통을 모두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개신교회는 단일 집단이 아닌지라
공공적인 요구는 전염병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으니 예배를 하지 말아야 겠다.
신앙전통은 오랫동안 지켜온 전통이고 기독교의 정체성이니 예배는 해야겠다
일단 지금은 감염자로 확정난 사람이 없으니 전통을 지키겠다.
하지만 추후 감염자가 생기면 그때는 예배를 드리러 나왔다가 감염될 수 도 있으니
신앙보다 공포감이 우선할때는 예배는 없는 것으로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체성이고 상징의 중요성은 어느정도 인건가요.
사회에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감내하는 것보다는 높고, 신도 개인이 감염되는 것보다는 낮은 정도인가요
예배로 인해 감염자가 나옴으로 지역사회의 공공성은 교회로 인해 무너진다는 생각은 없군요.
여기서 일개 개개인이 떠뜰어 대봤자 그분들의 신념은 바뀌지 않을꺼고, 2주안에 어떻게든 결론이 나오겠지요.
신앙의 힘으로 매주 기도를 지속하거나,
잇다른 확진자가 교회에서 나옴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결국 그때서야 뒤늦게 정체성을 버리고 공포에 지배 되거나.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꼭 일요일에 교회에만 계시지도 않을 것이고 이런 시국에 그러길 바라시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신 분이니 언제 어디에서라도 조용히 기도를 드리면 들어주시겠지요^^
당연히 교회가 지역사회를 고려해야겠지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당분간 모이는 예배를 중지하는 것일텐데
일부 교인들과 일부 교회지도자가의 정서가 그것을 수용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지역사회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심스럽게 규모를 축소해서라도 해보자라는 것이겠지요..
신앙과 공포감이라는 단어를 계속 대조시켜서 사용하시는데
신앙이 있다한들 사람이기에 공포의 감정은 동일합니다.
그러한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있음에도 신앙인으로서 살고 싶다는 몸부림인데
경직된 신앙관이 아쉽긴해도 그 몸부림 자체는 어찌할 수 있겠니까?
주일성수에 대한 집착은 미국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한국 개신교만의 특징적인 요소입니다.
지금과 같은 맥락에선 아마 '전통'이란 것도 개신교 교리로 봤을 때 '우상'이 아닐까 합니다.
경전의 예수도 '안식일의 주인'에 대해 말했었죠.
제도종교로서의 기독교는 그 경전에 나온 바리새파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누구 말마따나 예수는 인간을 말하는데 종교인들은 여전히 상상속의 부족신 야훼를 꿈꿉니다.
1. 타종교는 타종교대로 존중합니다.
2. 그들의 전통 역시 존중합니다.
3. 개신교 역사가 짧긴해도 100년이 넘아갑니다. 그 동안 타국의 개신교와는 다른 한국 개신교만의 전통들이 생겨났고 구성원들은 그 전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제도화된 교회는 필연적으로 이와 같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개신교회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고 개혁한 교회인데 늘상 제도교회로 돌아가는 우를 범합니다.
그래서 과거 무교회주의자도 등장했지만 사람들이 모이고 질서를 잡기 위해서는 제도화는 또한 필연적입니다.
제도교회는 저마다 전통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질을 호도한다면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겠지요.
한국교회에서 전통적으로 주일성수는 신앙생활의 힘이되었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상처럼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이러한것들을 잘 일깨워 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요소로 주일성수를 강조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교회 지도자들도 '주일성수'에대한 개념을 재고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적 집단이 된 개신교회는 그 진행속도가 너무나 더딥니다..
말씀하신 행동이 사회가 바라보는 전형적인 기독교인의 삶입니다.
자신의 행동을 종교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며 주장하다
피해가 생기면 몸을 사리는 거죠
주말 마다 벌어지는 불법 주차를 예배의 중요성을 일반인에에 강요하며 이해를 요구하다
견인한다고 하면 달려나와 차빼는 행동이지요
일반인에게 불편을 강요할 만큼 중요한 예배면 견인되더라도 예배를 마쳐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말로 자신의 신앙을 포장한다 하더라도 공동체에 전염병을 퍼트리고는 그제서야 사실관계를 숨기려하는 행동은
공공의 안녕을 위해 몇백년 혹은 천여년 만에 올리는 행사를 중지하며 동참하는 타 종교와 달리
두고 두고 비난 받게 될 것이며 개신교가 쌓아가는 수많은 비판의 돌무더기에 큰 바위 하나를 더 올리는 행동이 되겠지요
1. 이중적인 개신교인의 모습이 또한 나의 모습이기에 반성합니다.
2. 저는 나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름 중인데 참 어렵습니다.
3. '공동체에 전염병을 퍼트리고 사실관계를 숨긴' 사례는 신천지 밖에 없지 않나요?
명성교회 사례는 동선파악에 혼선이 생겨 초기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것 같고
(제 판단으로는 고의로 사실관계를 숨긴것 같진 않습니다. 교회 주보만 봐도 이름이 예배인도에 이름이 나오는데)
소망교회 사례는 확진 의심된 시점(대구방문) 이후엔 교회 출석을 안하셨드라구요
4. 교회들이 예배를 강행한다한들 워낙 몸을 사릴테니 집단 발병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럼에도 만에 하나 벌어질 사태를 생각한다면
저 역시 안정될때까진 주일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봅니다.
5. 허나 이것 역시 내부자인 제 시선이고 외부의 시선으로 본다면 무조건 우려스러운 것은 맞겠지요...
6. 그리고 제가 댓글을 처음 작성했던 이유는 '돈'이 예배 강행의 이유가 되진 않는다라는 것을 변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변명을 하시는데
국가적 사태이고 종교적 자유를 주장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처음 시작은 단순히 돈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꽉막힌 신앙적 열정 때문임을 그리고 왜 그 신앙적 열정이 그런 결정을 만든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다 보니 길어졌네요
개신교인 71프로가 주일예배 중단 찬성한다는 기사입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486995
없죠;;
신자가 찬성을 하면 뭐하나요
목사가 모이라면 주일 예배 중단에 반대한다는 29퍼센트와
중단에 찬성한다는 교인중에서도 높은 퍼센트가 목사님의 말씀이니 교회에 나가야지 하겠지요
마치 교회가 목사 개인 소유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현실은 아닙니다. 다만 신자들이 인정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최대한 그 뜻에 따르려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해당 목사가 자리에서 내려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각 신자들 뜻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높은 퍼센트가 목사님 말씀이니 교회에 나가야지 한다는 것도 맞는말씀이지만, 각 개개인의 생각을 크게 거스를수 없다는 것도 맞습니다. 정통교회라면 각 개개인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쉬울듯합니다. 우리나라 교회를 마치 우리나라 정치와 국민 사이의 축소판이라고 보시면 비슷할것같습니다.
이곳에서 언급하는 주일 예배와 헌금과의 상관관계도 딱히 증명된 바 없지만, 여러 댓글에서 그냥 헌금때문에 무조건 그런거다라는 결론을 내고있는게 안타깝네요.
그걸 포기하고 문 닫을까요...
개가 똥을 끊죠.
개신교의 66%
그렇지 않은 이들에 의해 세상은 그나마 유지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가 한국교회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다니는 한국인은 이만희나 전광훈 욕할거 없죠. 오십보 백보니까요.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전광훈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 했는데도 개신교에서 크게 반발하지 않고 넘어갔죠. 전광훈만 저런게 아니란 애기.
한국의 개신교 목사들은 성공 못한 이만희들...
대부분이 일부였군요.
새누리 검찰 언론 개신교.
그들 중 극히 일부만 사람이라 할 수 있죠.
모든 교회가 동참하면 좋겠지만 교회라는 특성이 개개의 교회간에는 큰 영향이 없는 구조라... 서로에게 강요할수 없는 상황이 아쉽네요.
문을 닫는 게 무의미할 정도라면 문을 닫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굳이 안 닫겠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러니까 편향적으로 욕을 먹는 겁니다.
생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활동과
종교 행사 집단 활동
공평하지 못한 비교네요.
애초에 집단 행사 자제 권고도 있고요.
신도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위해야 할 수뇌부들이 ㅎㅎㅎ 온다해도 말려야 할 그들이 계속 한다네 ㅎㅎㅎ
하나님 예수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겠네요
도대체 그 교인들은 어떤 생각일런지 모르겠네요.
이미 소망 명성은 확진자 발생으로 강제로 닫은거죠
아니였으면 15곳중 12곳으로 봐야겠지요
저 교회의 신도수나 영향역으로 본다면 전체기독교에서 미치는 영향이 막대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도대체 개신교에서 이야기하는 이단과 정통이라고 이야기하는 두 종교집단간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교리에 대한 이단 여부는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것 같고, 두 집단 모두 사회적 해악임은 이번 결정을 통해 똑똑히 알수있을거 같네요.
즉, 이단이나 정통이나 거기서 거기란 이야기죠. ㅋㅋ 참내...
양복 입은 마피아와 동네 깡패의 차이죠
대형교회의 주일 예배로 만에 하나 대구 같은 케이스가 나온다면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요?
책임도 못 질 걸 왜 하려고 하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뭐 자업자득이라고 하실테니..
욕먹을 일이 넘쳐나서 사실 그에 대한 반박은 못하겠습니다만..
교회에 출석한다고 다 '그리스도인'은 아닌지라..
'기독교'로 도매급으로 매도당할 때는 억울함이 없진 않네요.... 에효..
* 제가 다니는 교회도 예배는 드립니다(다 없애고 주일 4번만). 수시로 소독하고 예배 참석자는 마스크 필수에 접촉 금지. 그래도 출석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하고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저도 지난주에 안나갔고요. 제 생각에 예배=돈 은 작은 교회에나 영향을 줄 것 같네요. 큰 교회는 헌금도 계좌이체로 많이들 해서..;;
배타적이고 폭력적이고 혐오를 뿜뿜하는 부족신이자 전쟁신을 숭배하는 사상은 혐오스럽죠.
네, 가능하다면 할말 없다는 데에서 그치지 마시고 그 종교의 신도들도 그 종교에 대해 좀더 공부도 하고 이해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마치 남녀차별하지 말자는데 남녀차별주의자들을 모욕한다느니 존중을 하지 않는다느니 남녀차별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다느니 하는 식으로 구는 사람들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