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오래 지났고.. 예전 뇌물수수건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신건 맞지만
그건 그거고 대표시절 능력은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였죠
선거 한달 전 만해도 분위기가 가카를 비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에 힘입어..
이에 고무된 민주당은 지금의 미통당 분위기와 많이 비슷하게
당시 여당을 때리는 공격피치를 여지없이 올렸고 거기에 한대표는 한술더떠서
선거목표를 과반이상으로 잡는 패기를 보여줬었습니다
거기에 검증도 안된 시민사회쪽의 인물들을 대거 공천도 했습죠
하지만 선거 결과는 아시다시피...
아무리 정부여당에 대한 비토가 심해도
(솔직히 요즘 여론조사보면 비토여론이 강한것도 아니죠 매크로들 돌려서 착시현상이 있을뿐이지)
대안세력이 신통치 않으면 선거에서 얄짤없다는 교훈을 준 일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었네요
근데 요즘 미통당 보면 예전 민주당처럼 중도층 입장에서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서 ㅋㅋ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언주죠.
전반적으로 매우 동감합니다.
반 MB외엔 아무것도 없던 2008년의 때의 민주당이 한심했다는 것도,
그리고 지금 미통당이 그때랑 닮아 있다는 점도요.
통합당 민주당 정 반대의 결과로요 ㅎㅎ;
글 내용은 19대 총선을 말하신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