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서울 토박이고 아는 누나가 대구 살고 있습니다.
지금 무섭긴 하지만 나라에서 잘 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당장 지난 총선 대선만 봐도 대구 분위기가 변해지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쳐서 아군이 될 사람들 진 빠지게 할만한 글을 쓰는게 말이 됩니까?
문프부터 이미 대구시민들을 믿고 있는데 우리가 대구 시민을 안 믿으면 문프를 안 믿는거나 마찬가지죠.
이상한 사람 대구에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도 많고 경기를 가도 많고 세상 어딜 가도 많아요. 근데 그걸 전부로 싸잡아 이야기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르시나요?
대구 시민 분들 화이팅입니다.
누구냐가 문제죠. 지역으로 들먹이는 놈들이 이간질하는거죠
다만 지금 질병에 대한 공포로 이성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가서 시장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다들 수수방관 손놓고 있던데, 뭘 이해해줘야 하죠?
다만 코로나의 확산에 큰 기여를 한 신천지가 실제 바이러스 마냥
거짓과 기만으로 속이는 것으로 화가 나는데요.
그 부분은 쏙 빼고 언론과 야당과 그 지지자들이 정부 탓 하면서 욕하는 것을 보면
언론과 야당을 욕하면서 그 지역까지 욕하게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신천지와 무능한 지자체 장을 지적하고, 더 정부에 힘을 실어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방역과 검사체계가 안정적이라 확진자를 찾아내는데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인데
뭘 해도 욕을 먹는거 보면 참 씁쓸하죠.
정부가 100% 다 잘한다고 할 수 없지만, 감염성 높은 질병을 의도적으로 속이면서
작정하고 전파하고 다니는 거 마냥 상황이 전개 되는데
그걸 오로지 정부 탓으로 몰아가는 것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는데, 기사를 보면 그 지역
대구,경북은 이 모든 확진자의 80%이상인데 또 정부가 대응을 잘못한다고 80%이상이
대답을 하는 것 만큼요..
신천지 놈들이 문제죠 시장놈이랑 도지사놈이랑
대구 사람들 자체를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