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여동생의 친구가 지금은 이름만 대면 유명한 여배우입니다.
그 녀석 국딩 때 저희 집에 많이 놀러 와서 절 좋아한다고 제 막둥이 동생에게 말한 적도 있었죠.
그때는 그렇게 이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보니 시술을 좀 받은 것 같더군요.
지금은 유명한 남자배우와 결혼해서 잘 사는 것으로 알아요.
모공에서도 가끔 그 녀석 좋다고..이쁘다고 하는 글이 올라오는데 보면서 므흣한 마음 들곤 합니다.
하여간 그 여배우의 지인과 합석을 해서 썸을 탄 적이 있었는데 어려서 그랬는지...저랑은 성향이 정 반대였지만 오히려 좋아했어요.
저는 신체적 부실함 때문에 맞는 ㅋㄷ이 없어서 ㅋㄷ을 싫어했지만
썸녀는 이상하게 색다른 ㅋㄷ을 좋아했고...
전 제가 이기는 쪽을 좋아했는데.
썸녀는 절 꼼짝 못하게 하고 자기 맘대로 절 다루는 것을 좋아했고...
묶인 적도 많았고...어깨 앞쪽으로 상처도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슬렌더에 발목이 이뻤기에...
신발도 많이 사주면서 본격적으로 사귀려고 생각을 했지만.
결국 정치적 견해로 사귀지는 못했네요.
썸녀가 정치적으로 해박하고 어떤 신념을 가진 것 때문이 아니라...
썸녀의 아버지가 토왜당 중진급이어서...
살짝 살짝 아버지 편을 드는 부당한 정치적 이야기를 들으며 이 여자와 결혼하면 진짜 힘들겠구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나름 돌 맞아가며 민주주의에 힘을 쓴 사람인데...그런 이야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정치적 올바름은 일상에서 나타나기에 그런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총선 이기기 위해 모공분들의 현명한 행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중엔 제 후배 녀석이랑 결혼을 했는데...
결혼 전에 저와 그녀에 대해 캐묻는 녀석의 성화에
솔직히 썸녀와의 결혼 말리려는 마음으로 그 썸녀와 있던 일까지 말해줬지만 상관없다고 막무가내로 결혼 추진하더군요.
저에겐 지금도 ㅁㅊㄴ으로 불리고 있지만 결혼 생활은 점 세개 찍으며 행복하게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사실 쓰려고 했던 것은 썸녀와 제주도 놀러가서 당했던? 밤의 사건이었는데 그건 너무 선을 넘는 이야기라 대략의 일만 적습니다.
하아...이래서 술 취하면 위험해요...
우성이형 영화에서 보니 몸 좋던데 부실한 부분이 있었네요.
가격알려주세요. DLC결제 하게...
손을 뒤로 하고 이빨로...하아....
결제창 보여주세요. ㅋ
저는 단기 만남은 썸이라 표현합니다.
이 전 글에도 많이 남겼는데 오해가 있으실 것 같아서 다시 알려드려요.
빨리 DLC 푸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