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orah-Weis님 의료 민영화가 되면 안되는 이유를 미국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타 커뮤에서 본 글은 비보험시 3600달러라고 하더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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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객
IP 106.♡.142.138
02-25
2020-02-25 19: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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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넓어서그런지 기본 스탠스가 각자도생이군요 ㄷㄷ
바둑이k
IP 49.♡.137.125
02-25
2020-02-25 19:10:19
·
@사연객님 그래서 무기도 자기지킬 권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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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마
IP 211.♡.104.82
02-25
2020-02-25 1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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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뭐 의료비 비싸서 치료못받고 죽는나라라서...
IP 121.♡.78.36
02-25
2020-02-25 19:19:31
·
저긴 인구밀도도 널럴해서 그냥 집에서 혼자 콜록대다가 낫거나 죽거나...-.-;;;
폭풍의눈
IP 223.♡.17.82
02-25
2020-02-25 1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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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님// 밀도는 널널하지만 출근은 하잖아요. 하긴 뭐 사무실도 우리보단 널찍하긴 하더군요. 대도시 가면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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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chUn
IP 211.♡.134.2
02-25
2020-02-25 19: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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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건 좀
설리풍
IP 180.♡.125.42
02-26
2020-02-26 00:02:12
·
ㅠㅠㅠㅠ
aodoena
IP 1.♡.113.243
02-26
2020-02-26 00:51:26
·
;;;
한동훈조폭양아치
IP 223.♡.36.217
02-26
2020-02-26 01:08:48
·
쥐박이가 하려던거
Diki
IP 73.♡.37.251
02-26
2020-02-26 0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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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적어보면... 환자 개인의 요청에 따라 진행한 검사/치료는 환자 개인의 부담이고, 환자의 증상에 기반하여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사/진료가 들어가면 그건 보험에서 커버가 됩니다. (물론 보험도 종류에 따라 환자부담금의 차이가 존재하지만은요. ;; 그리고 그게 인근에 전염병이 퍼지지 않는 이상 한번 방문에 될 것 같지도 않... ;;;)
CDC의 가이드라인은 미국 기준에서는 합리적입니다. 아프면 집에서 있는게 사실상 원칙이라서 말이죠. 아파도 일단 출근은 해야 하는 한국과는 조건이 달라서 말이죠. ;;
크앙사자
IP 112.♡.112.23
02-26
2020-02-26 01:46:54
·
@Diki님 기사에서 보기론 저게 보험이 들어간 겁니다. 무보험이면 3000달러라고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무리수무리
IP 174.♡.133.136
02-26
2020-02-26 02:06:44
·
의사진단 + 보험인경우에는 다른다는거죠. 본인의사로 보험이 있는 경우에 1400불 일껍니다 @Diki님
지나곰
IP 134.♡.222.36
02-26
2020-02-26 02:32:40
·
@Diki님 보험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 개인부담 0인 보험도 있고 1400인 보험도 있고 그래요;;;
분명 질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만 딱히 그들이 우리를 부러워하지는 않아요. 이런걸로 부심 느끼고 싶지는 않습니다. 신천지 보면 선진국 맞나 싶습니다.
각설탕92
IP 135.♡.167.43
02-26
2020-02-26 02:30:00
·
미국에서 10년정도 살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정보로 천민 자본이내, 이러내 해서 적습니다. 가입한 보험 조건에 따라 자기 부담 비용이 달라서 단정해서 1400달러 비용 든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진 보험은 어느정도 개인 부담금이 설정액 이상으로 넘어가면 보험사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합니다. 아내가 애기낳고 3일간 병원에 머물렀을때 1000달러 정도 자비 부담 했습니다. 아무리 의료비가 비싸다고 해도 1400달러 검사 비용이란거 믿기 힘드내요.
HighSpring
IP 112.♡.176.182
02-26
2020-02-26 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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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92님 미국에서 10 년 살고 20 년은 왔다갔다 합니다. 어머니가 미국 갓 이민와서 치아 수술했을 때 무보험 6만불 생돈으로 냈습니다. 형이 무보험 디스크 수술 12 만불 냈습니다. 보험 플랜이 매우 허술하거나 50 % deductible / no ceiling 조건 가진 보험 가입자도 매우 많습니다. 의료비의 80 % 이상 보전받는 보험 가입자가 미국 전체의 40 % 미만이라는 것도 아시는지요.
무보험 경우를 예시로 드시는게 적절한가 싶고요, 오바마 케어 이후로 개인이 보험 가입 하는게 가능합니다. 거기다 할머님 초기 이민 경우를 예로 드시는건 더욱 아니고요. 오바마 케어를 공론화 했을때 미국 여론이 50/50으로 갈린건 미국인들이 느끼는 보험이 한국 사람이 생각하는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거구요.열악한 사례만 소개하는것도 편향된 정보고요. 제가 한국에서 개인 암보험 없이 한국에서 치료 받는것보다 제가 가진 보험 가지고 미국에서 치료받는게 쌀겁니다. 한국 보험 좋은건 알겠는데 저소득 계층이 암진단 받고 비보험으로 검사 받게 되면 한국도 기둥뿌리 나갑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2-26
2020-02-26 09:52:39
·
@각설탕92님 그게요... 주변에 무보험 저소득층이 없어서 잘 모르시나본데 65 세 이상 노인은 SSI 신청하면서 노인보험 같이 해주니까 별 문제 없는데요 저소득층 65 세 미만이 큰 문제에요. 보험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검사 진단까지는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현행은 보험 후 $1400 본인부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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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92
IP 135.♡.167.43
02-27
2020-02-27 0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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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Spring님 "정부, 4대질환만 보장 강화 추진 작년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 환자중 19만7371명은 패혈증·폐색전증 등 치료비 수천만원 중증질환인데 소외" 이런 기사 종종 보시죠? 의료 보험 있는 저소득 층이라 할지라도 한국에서 치료도 못받아요. 이런 기사만 짜깁기 하면 한국 의료보험 시스템은 엉망이라 생각 할 수 있죠. 어느 시스템이건 명과 암이 있는것이고 본인의 경험이 이러니 미국 보험이 이렇다고 얘기하는 건 편향된 정보죠. 미국 회사가 벌써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사람을 가지고 하는 임상 실험에 들어같갔다고 뉴스에 나왔죠. 미국보험 시스템이 나쁜점도 있지만 그들의 제약회사를 경쟁력있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겁니다.
검사해준다고 해도 도망가는사람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뽕에 요즘 취합니다;
에드빌아닌가요? 브루팬인데
천민자본주의의 첨단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환자 개인의 요청에 따라 진행한 검사/치료는 환자 개인의 부담이고, 환자의 증상에 기반하여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사/진료가 들어가면 그건 보험에서 커버가 됩니다. (물론 보험도 종류에 따라 환자부담금의 차이가 존재하지만은요. ;; 그리고 그게 인근에 전염병이 퍼지지 않는 이상 한번 방문에 될 것 같지도 않... ;;;)
CDC의 가이드라인은 미국 기준에서는 합리적입니다. 아프면 집에서 있는게 사실상 원칙이라서 말이죠. 아파도 일단 출근은 해야 하는 한국과는 조건이 달라서 말이죠. ;;
미국에서 10 년 살고 20 년은 왔다갔다 합니다.
어머니가 미국 갓 이민와서 치아 수술했을 때 무보험 6만불 생돈으로 냈습니다.
형이 무보험 디스크 수술 12 만불 냈습니다.
보험 플랜이 매우 허술하거나 50 % deductible / no ceiling 조건 가진 보험 가입자도 매우 많습니다.
의료비의 80 % 이상 보전받는 보험 가입자가 미국 전체의 40 % 미만이라는 것도 아시는지요.
그게요... 주변에 무보험 저소득층이 없어서 잘 모르시나본데
65 세 이상 노인은 SSI 신청하면서 노인보험 같이 해주니까 별 문제 없는데요
저소득층 65 세 미만이 큰 문제에요. 보험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검사 진단까지는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현행은 보험 후 $1400 본인부담이라고 하네요.
19만7371명은 패혈증·폐색전증 등 치료비 수천만원 중증질환인데 소외" 이런 기사 종종 보시죠? 의료 보험 있는 저소득 층이라 할지라도 한국에서 치료도 못받아요. 이런 기사만 짜깁기 하면 한국 의료보험 시스템은 엉망이라 생각 할 수 있죠. 어느 시스템이건 명과 암이 있는것이고 본인의 경험이 이러니 미국 보험이 이렇다고 얘기하는 건 편향된 정보죠. 미국 회사가 벌써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사람을 가지고 하는 임상 실험에 들어같갔다고 뉴스에 나왔죠. 미국보험 시스템이 나쁜점도 있지만 그들의 제약회사를 경쟁력있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