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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
28,727
2020-02-25 13:08:15
182.♡.126.234
.
.
.
하...
독고구패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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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lk alone, I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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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z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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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5
02-25
2020-02-25 1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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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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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8.117
02-25
2020-02-25 1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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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가 저런인간들 때문에 서비스업 계신분들 엄청 존경합니다.
pureoul8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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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3.39
02-25
2020-02-25 1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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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ㅡ.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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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60.227
02-25
2020-02-25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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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게 정상적인 사람머리에서 떠오를수있는건가..혼란스럽네요..
Depr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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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9.27
02-25
2020-02-25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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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장님이라길래 가불이라도 받는줄 알았네요 -_-;;;;;;;;;;;;;;;;;;;
독고구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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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26.234
02-25
2020-02-25 13:11:28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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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pre
님 저도 처음에 읽으면서 그런 건줄 알았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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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69.18
02-25
2020-02-25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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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pre
님 저도요. 고객님에서 깜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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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222
02-25
2020-02-25 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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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엔 미친것들이 제법 많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쿠난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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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8
02-25
2020-02-25 1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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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작 or 미친x
건강한남양사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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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07.144
02-25
2020-02-25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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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극한직업;;;
Ho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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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66
02-25
2020-02-25 1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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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장님 하길래 처음에 알바생인줄...
MUSIC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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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2.83
02-25
2020-02-25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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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쟤는 엄마가 얇은 플래스틱 카드 쪼가리인 모양이군요.
마음에평화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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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8.150
02-25
2020-02-25 1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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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작 아닐까요;;;;
독고구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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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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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26.234
02-25
2020-02-25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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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음에평화를
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다이내믹한 진상들이 워낙 많아서 ㅠ
shrik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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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55.193
02-25
2020-02-25 18: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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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음에평화를
님 전 pc방을 했었는데.... 저 정도면 약과입니다.
사장님이 초보이신것 같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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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0.154
02-25
2020-02-25 1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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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박한 돌아이가 많은 세상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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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8.47
02-25
2020-02-25 13:19:25 / 수정일: 2020-02-25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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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가불해달라는줄 알았는데 손님이었군요
('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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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3.160
02-25
2020-02-25 1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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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 X가 여기저기 저 음식점 험담 뿌리고 다닐게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샤오룽바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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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21.243
02-25
2020-02-25 1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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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지말라고 하는 것 보니 높은 확률로 개를 키우는 모양입니다.
개 사료값은 있는지 모르겠군요.
shrik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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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55.193
02-25
2020-02-25 18:48:54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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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룽바오
님 어딘가에 내버리겠죠.
나이들면 버리고 또 강아지 키우다가 사료값 떨어지면 버리고 또 한마리 키우다가 귀찮으면 버리고...... 저런 사람들 패턴입니다.
때문에 항상 어리고 귀여운 강아지만 데리고 다니는걸 볼 수 있죠.
7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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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1.70
02-25
2020-02-25 1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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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인줄 ㅋㅋ.. 월급 받을게 있으면 자기네 사장님한테가서 빌어볼것이지 왜 남의다리 긁고 있는지 ㅋㅋㅋ 미칠 노릇이겠네요
머스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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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101
02-25
2020-02-25 1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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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네요. ㄷㄷㄷ....
버미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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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03.211
02-25
2020-02-25 13:53:05 / 수정일: 2020-02-25 1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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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시켜 먹고 돈을 내놓고, 그게 그 가게에 저금이나 적금 든거라고 생각한 건 설마 아니겠죠?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jy09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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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2
02-25
2020-02-25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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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머니 암수술은 구라라고 봅니다
저여자한테 돈빌려주면 차일 피일 미루면서 안줄가능성이 100%죠
엄마 암수술 진단 비용필요하다는 x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나요
nerv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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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34.45
02-25
2020-02-25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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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내.. -_-
애니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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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0.43
02-25
2020-02-25 15:34:47 / 수정일: 2020-02-25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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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ㅂㅅ한테 끝까지 존댓말로 정중하게 응대해야하는게 고역이죠. 성질같아서는 바로 반말 나가야하는대..
부릎뜨니숲이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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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2.235
02-25
2020-02-25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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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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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23.82
02-25
2020-02-25 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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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해서 돈이 없는데 음식을 배달해먹겠다고..
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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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37.171
02-25
2020-02-25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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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직원이 가불해달라는줄 알았더만 손님이였네요 대박!
세상에 별 미친인간들 많네요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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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54
02-25
2020-02-25 18:29:22 / 수정일: 2020-02-25 18: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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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대 때... 그러니까 15~16년 정도 전에...
피자 배달 알바했는데...
매주 1번씩 야채피자 작은 것만 시켜먹던 자취녀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은 주문할 때 그러더라고요. "출발 할 때 전화 한 통 미리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그래서 뭐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오토바이 타고 전화했죠.
그랬더니... 그녀 왈... "저... 죄송한데... 오실 때 편의점에 들르셔서 콘돔 하나만 사다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저는 제가 생리대를 콘돔으로 잘못 들은 줄 알고, 뻥 쪄서 "네? 뭘 사다 달라고요?" 라고 되물었더니...
"콘돔이요... 그... 관계할 때 쓰는 거... 수고비는 드릴게요..."
ㄷㄷㄷ
기분이 영 찝찝했지만... 편의점 잠깐 들러서 조그마한 종이박스 안에 몇 개 들어 있는 거 사다 줬습니다.
(편의점에서 오토바이 헬멧 쓰고 콘돔 사니까 여자알바가 정말 무슨 성범죄자 쳐다보는 듯한 이상한 눈으로 쳐다 봄...;;;)
그렇게 몇 주 주문이 뜸하더니....
한 달 정도 지나서 다시 주문이 와서 배달을 가 보니...
왠 남자가 들어앉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속으로 '어쩐지... 야채피자만 먹던 사람이 갑자기 수퍼수프림 라지를 시키더라니...' 라는 생각이...ㅋㅋ;
암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든, 배달일 하시는 분들이든... 가끔 별 이상한 손님들 다 겪는 것 같아요...
헤즐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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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32.39
02-25
2020-02-25 21:03:24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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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imHorton
님 별일이 다 있군요..
반달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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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12.98
02-25
2020-02-25 18: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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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직원이 가불 받는줄;;;;
ioh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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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8.219
02-25
2020-02-25 1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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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관련업을 해보시면 비율이 더 많습니다. ㅡㅡ;
삭제 되었습니다.
고서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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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8.107
02-25
2020-02-25 1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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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상상도 못할 발상이네 ㄷㄷ
뎀지제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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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94.94
02-25
2020-02-25 2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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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별별별 또라이들이 정말 많아요;;;
예전에 옷장사하실때 부모님은...어떤 또라이같은 아줌마가 옷을 몰래 훔쳐서 입던걸
부모님이 집안이 어렵구나 하고 봐주셨는데
당당히 들어오더니 환불하고싶다고했던적도있었어요 ㅋ
LK_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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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1.117
02-25
2020-02-25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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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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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1.♡.148.228
02-25
2020-02-25 2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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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직원이 아니였어요?? 그냥 손놈이네요??
아제로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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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203.244
02-25
2020-02-25 20:50:18 / 수정일: 2020-02-25 2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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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실제로 많습니다. 그냥 섞여서 다들 모른척 살아갈 뿐이죠. 다들 아시잖아요? 고개 잠시 돌려보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없다구요? 그럼 자신이 아닌지 의심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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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다이내믹한 진상들이 워낙 많아서 ㅠ
사장님이 초보이신것 같네요.
개 사료값은 있는지 모르겠군요.
나이들면 버리고 또 강아지 키우다가 사료값 떨어지면 버리고 또 한마리 키우다가 귀찮으면 버리고...... 저런 사람들 패턴입니다.
때문에 항상 어리고 귀여운 강아지만 데리고 다니는걸 볼 수 있죠.
저여자한테 돈빌려주면 차일 피일 미루면서 안줄가능성이 100%죠
엄마 암수술 진단 비용필요하다는 x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나요
세상에 별 미친인간들 많네요ㅎㅎㅎㅎ
피자 배달 알바했는데...
매주 1번씩 야채피자 작은 것만 시켜먹던 자취녀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은 주문할 때 그러더라고요. "출발 할 때 전화 한 통 미리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그래서 뭐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오토바이 타고 전화했죠.
그랬더니... 그녀 왈... "저... 죄송한데... 오실 때 편의점에 들르셔서 콘돔 하나만 사다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저는 제가 생리대를 콘돔으로 잘못 들은 줄 알고, 뻥 쪄서 "네? 뭘 사다 달라고요?" 라고 되물었더니...
"콘돔이요... 그... 관계할 때 쓰는 거... 수고비는 드릴게요..."
ㄷㄷㄷ
기분이 영 찝찝했지만... 편의점 잠깐 들러서 조그마한 종이박스 안에 몇 개 들어 있는 거 사다 줬습니다.
(편의점에서 오토바이 헬멧 쓰고 콘돔 사니까 여자알바가 정말 무슨 성범죄자 쳐다보는 듯한 이상한 눈으로 쳐다 봄...;;;)
그렇게 몇 주 주문이 뜸하더니....
한 달 정도 지나서 다시 주문이 와서 배달을 가 보니...
왠 남자가 들어앉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속으로 '어쩐지... 야채피자만 먹던 사람이 갑자기 수퍼수프림 라지를 시키더라니...' 라는 생각이...ㅋㅋ;
암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든, 배달일 하시는 분들이든... 가끔 별 이상한 손님들 다 겪는 것 같아요...
예전에 옷장사하실때 부모님은...어떤 또라이같은 아줌마가 옷을 몰래 훔쳐서 입던걸
부모님이 집안이 어렵구나 하고 봐주셨는데
당당히 들어오더니 환불하고싶다고했던적도있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