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하윤수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진단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하 회장이 당초 자신의 확진 판정 사실을 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 회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염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순식간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하게 돼 주변 을정리할 시간조차 없어 이제 상황을 말씀드린다. 진료진에 의하면 저의 상태는 가벼운 단계(목부위)라 잘 치료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퇴원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 회장이 확진 판정 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38분쯤 하 회장이 코로나 확진이라는 내용의 지라시를 보고, 하 회장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교총 직원이 걸린 것이다. 난 아니다'라고 답변했다"며 "그런데 잠시 뒤 개인 메시지로 '사실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하 회장은 이 과정에서 확진 사실을 부인하며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관계자는 "하 회장에게 사실 확인 차 연락을 했으나 '자신의 사생활을 왜 알려고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하 회장이 확진 판정을 받기 사흘 전인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곽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 의원 등 일부 미래통합당 의원들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또 해당 의원실 보좌진들도 이날 함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앞에서는 피아식별 능력 상실 ㅋㅋㅋ
거짓말 습관을 지들끼리도 써먹어...
가족들이 신천.. 읍읍 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우한 코로나 확진...부인·딸 부산서 이미 감염]
이 정도면 그냥 빼박이네요. 저기 자한당 참석자들 중에도 많이있겠죠
혹시 곽상도 본인과 주변에 확진판정 받으면
그 비난을 교총회장에게 들씌우기 위해서 저 스토리를 언론에 언플한 듯 합니다.
곽상도 - 난 미리 조심하려고 했는데 교총회장이 거짓말해서 전염되었다... 라고.
ㅅㅊㅈ 코로나19 국난 극복 / 토착왜구 박멸의 한일전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지금 증상이 가벼운게 문제가 아니라 숨기고 다녀 죄다 퍼뜨린게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과학 앞에 믿음과 거짓, 정치적 수사로 대처하는 사람들 특징이 다 그 종자들이라는 점
새누리... 신천지당... 아니 미통당 기본 스펙이라 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