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일이
시급한 일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대구 폐렴'이란 말에 왜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애초 그 단어도 대구 지역을 폄하 또는
비방하기 위해 쓴 용어도 아니고
다 같은 대한민국의 일부분이므로
그런 걸로 타 지역을 깎아내릴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 말을 안 쓴다고 대구에서의 코로나
발병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별 쓸데없는 명분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서 대구시장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는게 더 시급합니다.
'대구 폐렴'이란 용어가 자꾸 부각될수록
자신의 무능함이 드러나는게 수치스러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구 시장
본인의 명예나 수치심을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길 바랍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86682
꼬투리집아서 이간질 시키는게 맨날 하던짓이라 자기도 모르게 몸에 베인듯..
본인 지역에 이런 일 있어서 ‘ㅇㅇ 폐렴’ 수식어 붙으면 난리치실 분이..
대구코로나에 발끈하면서 신종 코로나를 우한폐렴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하니 웃긴거죠.
그리고 정부 지지자들은 대구코로나로 부르지도 않고 있죠.
정치적으로, 지역비하 관련된 내용 끌어들여서 써먹을 생각으로 쓴거죠.
본인이 행동 할 내용에 대해선 하나도 언급 안하고
신천지는 잘하고 있다
지역 비하하지마라
정치권 가만히 있어라
가 기자회견의 주 였어요.
그냥 닭 대구시장 버전이에요
종교 신념자들은 답이 없습니다.
전후 맥락 따질 능력도 없는 것들은 저 소리 듣고 발끈하겠죠.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들입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출퇴근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