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view/AKR20200223059500111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의 유명 이슬람사원 파티메 알마수메 모스크에서 21일 금요 대예배의 집전자(이맘)로 나온 성직자 세예드 모하마드 사이디, 설교문에서:
"도널드 트럼프(미 대통령)가 바이러스로 곰을 공격했다"
"곰은 이란의 전 세계 시아파 무슬림의 성지로 종교적 구심점이다"
"정부와 의료진이 이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는데도 적(미국)은 사람들의 마음에 공포를 심어 곰을 불안한 곳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 한다"
"곰의 위상을 아는 트럼프는 이란의 문화 유적지 52곳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무슬림의 성지인 곰의 명예를 훼손해 이 협박을 실행한 것이다"
곰은 19일 이란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도시로 이후 이곳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바람에 '진원'으로 지목받는 곳이다.
...
두유노우ㅅㅊ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