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이 시점에서 정부탓 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모든걸 신천지탓 하는건 저는 상당히 이상하다고 보네요
사이비든 범죄자든
대한민국에는 정상적인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우리 주위에도 살인자 강간범 도라이 사이비 몇십만명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도를 아십니까'는 심심하면 만납니다
모두가 정상적인 사람일리가 없는거고
그 모든 다양한 인간들을 포함해서 생각해야하는게 정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일본과 달리
종교파워가 아주 큰 나라이고
꼭 사이비 아니라도
집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많은 종교가 산업화되어 백화점보다 큰 교회가 서울도심 한복판에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건물을 짓고 하는건
미국에서조차 놀라는 일입니다
그런부분들을 감안해서
사이비를 떠나서
다른 사회와 어느정도 집단 종교 집회들의 감염에 대해
더욱 더 우려를 하고
더욱 더 보수적으로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단지 사이비 단체라고 해서
모든걸 그 탓으로 몰고가는건
정말 잘못된 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신천지는 신천지대로 나중에 법적인 처벌을 받을것이고
신천지가 그럼 아니었고
31번 확진자가 서울의 대형 교회의 신도였다면
교회의 문젠가요 정부의 문제였나요?
세상에는 어디나 또라이가 있기 마련이고
교회라고 해서 얌전한 고양이마냥 말 잘듣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며
31번 환자가 정말 패고싶을정도로 많이 싸돌아 다녔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슨 강간을 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검사 받으라고 권유 해도 말 잘 안듣는 흔한 환자중에 한명이었던겁니다
일반 교회나 불교에도 얼마든지 말 안듣는 고집불통 아줌마들은
그들이 그렇다고 해서
짜증나는 인간들이지
범죄자 수준은 아닌겁니다
그런 인간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의 성향을
우리의 종교집단이 많고
종교를 떠나서도 태극기 시위나 고령자 집회가 많은 특수한 성향을 고려해서
매우 주의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같은 개소리는 안하더라도
일단 이 바이러스가
14일 이후에도 감염되는 사례들이 이미 있고
해제된 사람이 재감염 사례도 많고
부산에선 350만 인구가 있는데서 겨우 3명이 나왔는데
우한에서 14일간 격리되서 음성 3번 판정받은 사람의 아들이란건
350만명중의 또 다른 확진자와 19세 남성이 접촉했을 가능성과
우한에서 음성 3번 판정받고 14일 격리된 아버지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과
합리적인 추론을 하면
이 바이러스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아직 너무 많은거죠
중국인 입국금지까진 아니더라도
대통령이 집회나 행사를 취소할 필요 없단 식으로 말할 시점자체가 아니었고
초기대응이 잘 되고 있다보니
앞으로도 잘 할것으로 너무 낙관했다고 봅니다
굉장히 많이 축소했어야 하고
대통령이 나와서 정부가 잘 통제하고 있으니 외부행사 차단할 필요 없다고 말한건
굉장히 '헉'하는 느낌으로 저는 봤고
결국 이렇게 되었는데
바이러스 문제는 결과론적으로 봐야하는 측면이 아주 큽니다
물론 다른 전 정부나 전전 정부가 맡았다면 초기대응부터 문제였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원론적으로 잘 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못하고 있느냐?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단 신천지 관련해서 그 전까지 초기대응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에서 그 다음 대응을
사회활동을 원래 하듯이 해도 된다고 생각한 부분이 오점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은 저질러 졌고
세계 톱 뉴스로
중국보다 일본보다 한국이 지금 보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숨기지 않고 두배 세배로 늘어나도 100%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일본처럼 숫자 늘어나는데 방어하거나 하려 하지 않고
더 많은 확진자를 확인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일본이 실제로 확신자가 더 많을지도 모른단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집단감염의 위험도는 우리보다 훨씬 낮습니다
일본도 종교단체들도 있고 사이비들도 있으나
규모나 숫자가 우리와는 정말 천지차입니다
종교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죠
집회나 시위같은것도 특징적인 혐한단체와 그거 막는 단체정도 수준이고
시위로 많이 모이는게 힘든 나라죠
그게 일본이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보면 굉장한 단점이기도 하지만
'바이러스'라는 측면에서만 봤을때
우리는 얼마든지 이렇게 될 수 있는 집단 행사가 많은 국가고
그에 대해 대통령이 나와서
'행사등 취소 통제할 계획이 없다'는걸 강조할께 아니라
마스크를 거리에서 걸어다닐때가 아니라
걸어다닐때도 쓰지만
병원방문이나 집회, 교회에서
'대화 할 때' 반드시 쓸것을 강조하고
가급적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집회등을 자제해 달라는 스탠스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지했어야 한다고 보는겁니다
저도 이제 신천지 신자가 되어 아이디가 메모되고
캡쳐해서 공유 되는건가요?
각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혹시 이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캡쳐해서 그러시는건지요?
모이죠,
강제로 못하게 하진 않더라도
종교든 시위든 집단 행사를 축소하고
할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끼고
집단으로 모여서
찬송가등 부르는것도 자제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초기부터 각 종교 단체들에 배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는 스스로 어느정도 초기대응을 잘 했지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너무 안이하게 '행사를 해도 된다는 뉘앙스'로 유지했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대목입니다
다 잡을뻔 했다는 말 자체가 저한테는 위험해 보이는 인식이라 봅니다
그게 정부의 스탠스였고
그게 잘못되었었다고 보는게 제 인식입니다
신천지 아니라도
사이비 종교단체는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에
어디서든 터져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신천지보다 더한 사이비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터질 수 있다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없었더라도
그런걸 감안하지 않은 부분들이 폐착인거죠
왜냐하면
다른 종교로 가서 예배 하라고도 지시가 내려졌으니까요
종교 구분없이 어디든 퍼질 수 있는 상태였던거죠
신천지에서 터졌어도 다른데 덜 터지려면 애초에 집회나 모임 행사같은게 2월 초부터 축소되었어야겠죠
지금 신천지 떠나서도 1000명 넘어가는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돌아댕기지 말라는데 꾸역꾸역 돌아다니고 연락두절에 동선 안밝히고 검사 거부 하는건 괜찮구요?
이게 반복적인 댓글 달기가 좀 힘드네요
검사 거부하는데 괜찮겠나요?
좀 이해가 되시려면
본문을 다시 봐주시고 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종교 가서 예배 드리는것까지 감안하는게 정부의 할일이다!' 가 아니라
어디에서 어떻게 퍼질지 모르기때문에
애초에
종교든 뭐든 집단적으로 모이는 행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취소할 필요 없이 하던데로 하라고 할께 아니라
자제하고 축소 시켰어야 한다는겁니다
어떤 미친놈이 있건간에
돌아다녀 감염을 시키더라도
집단 감염이 되는 경우를 미리 차단할 수 있도록 권고했어야 한다는겁니다
미친놈이든 그에 감염된 정상적인 사람이든
감염을 시키더라도
집단감염은 막을 수 있으려면
집단행사 자체가 줄어야 하는거니까요
상식선에서 말한겁니다
1. 축소 안해도 다른곳에서는 창궐안했다
2. 축소했어도 신천지는 말 안들었다
결과는 똑같아요. 그냥 정부까고 싶으신거 같은 느낌이...
전세계가 칭찬하는 한국 방역 시스템인데
신천지가 말을 들었을지 아닐진 모르지만
정부가 어떤 스텐스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시위와 행사 종교활동이
100이던데
50이든
30이든
축소 될 수 있는거고
0으로 만드는건 독제국가가 아니니
그걸 말하는게 아니며
30이 종교행사를 하더라도
지도층에서도
종교도 비지니스고
괜히 확진자 나올 수 있는 상황이란 위기의식을
정부가 더 주느냐 덜 주느냐에 따라
그 대응도 달라지기 마련이죠
자칫 잘못하면
종교 자체가 돈벌이 수단을 이제 못하는걸 넘어서서
괜히 세무조사니 뭐니 해서
탈탈 털리면
끝이니까요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각 종교에 특히 더 신경을 쓰고
지침을 내리고
축소 권유하고
집회시 마스크 쓰라는 당연한 말도 한번 더하고
집단으로 모여 찬송가를 부르지 말아달라던지
같이 울며 반성하는 토로 하지 말아달라던지
최소한 더 주의하고 더 자제 할수 있도록
종교단체와 시위 등
집중 안내 관리가 되었다면
집회를 했더라도
축소하거나 더 덜 퍼질 수 있는 보완은 되었을꺼라 봅니다
어느정부를 지지하는것도 없고
상식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상식적 ->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에 기반한다는 뜻이죠.....
반대가 많다면, 다른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다는거고 그러면 상식적이라고 하시면 안되고, 본인 기준으로 얘기하시는거에요.
반대가 많다면 상식과 다른게 아니라 집단과 다른거란건
기본적인 상식이죠...이정도까지 설명해야하나 모르겠네요
각 커뮤니티별 성향이 있습니다
각 집단별 성향이 다르고
'초기대응을 잘 했지만 신천지만 나빳다' 는 글이 주류를 이루는 게시판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본문을 쓰면서도 예상이 되니
글 마무리에
'저도 이제 신천지 신자가 되어 아이디가 메모되고
캡쳐해서 공유 되는건가요?'
라는 말을 할수 있는거겠지요
해당 게시판의 흐름과 다른 말을 할때는
반대가 많은게 상식적인 결과이고
그걸 알면서도 한번은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글을 쓴것입니다
한 사안을 놓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보수 유튜버만 모인 영상에 댓글과
진보 유튜브 영상의 댓글과 좋아요는
완벽하게 상반되있죠
제가 이 상식적인 이야기 까지 설명르 해야만 이해가 되시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 말이 맞으려면
상식이 각 유튜브 의견에 상반되는데
둘다 맞는게 되고
둘다 틀린게 되는겁니다
이 게시판에서
다양한 의견중
지금 제 글은
전체 흐름에 반하는 글입니다
당연히 반대가 많은것이 당연하지
그게 상식이 되는게 아닙니다
예 그러시겠지요
뭐 정부가 경제 생각하고 중국 눈치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체면만 세우는 정부가 나쁜정부겠죠
걸리고 나서도 경로도 잘 얘기 안하고
얘기해도 거짓말이고 한데
이상황에 이 사람 옹호라니요. 신천지에서 오셨나요 진짜?
31번 환자를 옹호하는것으로 보시면
글을 다시 봐주시기 바랍니다
31번 환자가 정말 패고싶을정도로 많이 싸돌아 다녔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슨 강간을 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검사 받으라고 권유 해도 말 잘 안듣는 흔한 환자중에 한명이었던겁니다
이게 옹호가 아니면 뭔가요. 칭찬해야 옹호인가요?
우리나라는 집회/단체종교행사가 아주 많은 나라이고
찬송가 역시 정말 신나게 부르는 방식으로 보통 진행되죠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상적이고 비정상적인 기독교 기반의 종교가
전부 다 그렇죠
또한 특이한게
비슷한 예수 기반 종교들에서 보이는 특징이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울면서 크게 울면서 외치며
단체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잘못을 토로하는 시간같은걸 많이 가집니다
어릴때 아주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기독교에서 그런식으로 수련회같은거 갔다가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냥 바로 나오고 저를 데리고갔던 친구와도 멀어지더군요
모든 사회활동을 중단하란거도 아니고
모든 일을 중단하란것도 아니고
집회/종교단체의 매주마다 열리는 예배만 막아도
막는것 만으로도
이미 중국/일본과 같은 상황에 놓이는겁니다
거긴 원래부터 그런게 없다싶이 하는 국가들이니까요
우리는 이미 리스크가 그 부분에서 있는거고
그 리스크만이라도 이런 시기엔 빼야 하는게 맞는거라 보는겁니다
한말도 아닌것 정도로
정도껏 오버해서 비유하세요
본인이 말했네요 집회/단체행사가 많은 나라라고
신나게 침튀이고 땀이 튀이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왜 신천지만이죠 그 중에 대구가 특히?
다른 비정상적인 기독교는 항상 다들 마스크 끼고 입 다물면서 집회 하나 보군요.
왜 미리 집회를 금지 시키지 않았냐라는 자제가 오바인겁니다.
예배를 막는 근거는 뭐죠? 집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이번에 대구신천지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집회가 위험할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겁니다.
이런 공감대가 있으니 차후 시나리오에 방역차원에 어떠한 조치가 추가 될수도 있겠죠?
그러니 앞으로 대처의 문제지
금지시키지 못하것이 잘못이 아닌겁니다.
그만 하세요.
대중교통 이동중 내 부주의로 감염되고
왜 지하철 운행 금지 안 시켰냐고 하실 분이네요.
이정도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억지로 하는 사람도 있고 단체도 있지만
국가에서 통제 하고 주의 하고 안내하는 '힘'은
이런 행사들의 규모를 줄이는것이
완전히 다 막는건 중국같은 공산주의국가에서나 가능한거죠
집회 자제하라고 권고 하는것과 안하는것의 효율을 말하는걸 가지고
'그렇게 말해도 집회 하잖아 ㅋㅋ' 거리는건
초등학생 말싸움 하자는거죠
2. 단체행동은 다른 나라들도 꽤 합니다?
3. 이번에 본격적으로 확산된 게 31번이란 건 이견이 없으시죠?
4. 지금 보세요. 서울시에서 집회 하지말라는데도 광화문에서 모이지 않던가요?
일본은 종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은 종교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신천지가 가서 교회 세우는 정도입니다
31번 환자가 문제지만
그 사람이 위법행위를 한게 아니라는점은 분명하게 해야합니다
행사 하라고 했고
진료도 정부 지침이 외국갔다 온거 아니면 비중을 낮게 보는 인식은 끊임없이 전해줬습니다
서울 집회 하지말라는데도 하는 이야기는
윗분 댓글 달아드린것과 답이 같습니다
1. 31번은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다. 신천지의 지침에 충분히 따랐을 뿐이다.
2. 정부는 처음부터 위기의식을 크게 가지지 않았기에 31번같은 환자 케이스가 생겼을 때 재난망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다. 이게 결과론적으로 현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처음부터 강력한 위기라는 인식과 함께 강력한 조치가 초반부터 취해졌어야 한다. 설령 무력에 상이하는 수준이라도. 이게 맞나요?
만약 틀린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 주세요. 반박 근거좀 생각하게.
주장이 애매하지 않습니다
말쓰하시는데 우기시는 내용들도 있으니 납득이 안되시겠지요
애초에
첫 코멘트의 2번 질문 부터 감정적이 아니면
저렇게 말하긴 힘들죠
중국과 일본이 북한처럼 완전 차단된게 아니기에
일본도 시위를 하고 중국 역시 합니다
집회나 모임의 나라간
'비중' 을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정도를 가지고도 저렇게 코멘트 한거보면
그냥 싸우고싶으신분으로 밖에 안보이긴 합니다
새로 단 유치한 댓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1번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위법행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제 본문을 봐도 댓글을 봐도 또라이라고 까지 표현하고
범죄자도 사회에 있다고 까지 표현하고 있음에도
'아 31번 저 사람은 완전무결순백한 사람일 뿐이야!' 라고 이야기 하는것으로 보이신다면
이 얼마나 쓸데없고 유치한 댓글인지 스스로 깨닿기 바랍니다
2번
이 역시 본문에도 댓글에도 중복적으로 나옵니다
싸우고자 하는 태도를 유지하고자 하시는것같고
싸울 대상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어차피 본문과 제 댓글의 중복이지만
답글은 달아 드리겠습니다
무력이란 말도 하지 않았고
중국처럼
군과 경찰이 도시를 완전통제하거나
북한처럼 사살같은걸 하는 비상식적인 국가도 아니죠
국가 차원에서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것은 힘이 있습니다
통제라는것도 단계가 있고
말 자체도 그러합니다
일을 하는것은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종교행사 각종행사 집회 시위등의 경우
민주주의 안에서
축소 할 수 있는 정도의 발언과 '권유'를 국가가 강조하고 했어야 하고
각 종교단체나 모임을 주관하는 회사나 센터에 안내를 해서
규모를 축소하거나 가급적 안할수있도록 권고하고
만에하나 한다면
찬송가나 집단 토로 하는 방식의 일들은 안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포교활동도 하지 말고
상호간의 대화등 할때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한다던지
특히 종교 집단 관련해서 이런게 집중 권고 되었어야겠죠
댓글 다시 다시려면
싸우고 싶으신지
조롱하고 싶으신지
대안을 같이 찾아나가고 토론 하고 싶으신지
입장을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댓글 다시 해주세요
저는 최소한
본문도 제대로 안읽고 감정적으로 무력 이야기 까지 언급하는 분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감정없이 저와 생각이 다르신분이라도
제 생각을 이해 못하신걸로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이미 했던 말을 또 정성껏 더 쉽게 풀어서 댓글을 써드렸습니다
부디 감정적인 쓸데없는 소모전을 하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뭔가 정치적으로 더민주 골수팬이어야만 여기에 글을 쓸 수 있는게 아닌 정상적인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아무 상관없는 글에 어떤 의미로 그 댓글을 퍼오셨는지요?
'이 사람은 김어준을 정치색으로 보는 사람이다' 라고 정치색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라고 퍼오신게 아닌데
저 혼자 멍청해서 착각한거군요 죄송하네요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무슨 의미로 퍼오셨는지요?
제차 또 여쭤봐야할까요
포장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솔직함이라도 보여주세요
저는 그러고 있거든요
상관도 없는 댓글을
어떤 기준과 맥락도 없이
저렇게 댓글을 써서
본문과 관계도 없는 글을 퍼오셨으면서
'자 여깃다 공격해라' 와 같은 마음이 아니셨다는게
신기해서 그냥 퍼온게
속에서 나오는 솔직한 심정이라는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말할만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하지 못한다면 안되겠죠
상식선에서 제 할말 하고 있습니다
길게 써도 짧게 써도
님에겐 '꼭 이런글'이 되었겠지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입니다.
독재국가가 아닌이상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일부라도 제한하기위해서는
법에따라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럴것이다 하는 예상이아니라 현실로
존재하는 위험이거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근거요
그래서 정부에선 감염 전파
상황별로 대처할수 밖에 없는거고요
신천지 사태 이전에는 지금처럼
지역사회 감염이 광범위하게 벌어진 상태가 아니었죠.
그런데도 애초에 종교행사및 집회를 제약했어야한다는 주장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공허하기 짝이없는 결과론입니다.
반복해서 댓글을 달지만
자유가 보장되고
군사력으로 통제하란것도 아니며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중국처럼 통제하란것도 아닙니다
정부가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같은 법망 테두리 안에서 바뀐게 없더라도
말 한마디가
100을 50으로 30으로 만듭니다
집회나 행사를 막지 않아도 된다고 하거나
안해주셨으면 한다고 하거나
과학적 근거를 들어 위험한 시기라고 하거나
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서 국가 수장이 말하는 권유의 힘은 권력을 가집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해당 상황에서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처럼 굉장히 차단벽을 높이는 나라가 있는 반면
우리처럼 초기대응 잘 하지만 경제적인 타격을 덜 받기 위해
원래 하던 활동을 축소할 필욘 없고 정부가 하고 있으니 과도한 우려 없이 하던 활동 유지하라고 권하는 정부도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광범위하게 퍼지진 않은 상태였지만
중국과 일본과 달리 집회나 시위, 종교단체가 많은 나라에선
더더욱 보수적으로 주의했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정부가 나와서 그런걸 더 말하고 각종 종교단체에 별도로 자제해달라고 안내했어야 한다고 보지만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고 행사등 취소할 필요까진 없고
정부가 잘 통제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초기대응을 잘 한것이지
그걸로 어느정도 자만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나와서 행사등 취소할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하고
너무 과도한 우려란 뉘앙스로 이야기 할때
저는 '아차' 저러면 안되는데 하고 생각했고
언제든지 저는 이렇게 터져도 이상할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가요
"집회/종교단체의 매주마다 열리는 예배만 막아도"
이 문장 때매 기본권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그럼 강제로 막을수없다는데는 동의하시는걸로 알고,
정부 권고사항중에는 졸업식등 집단행사 자제 권고도
있었고 코로나 발생지역 단순 여행목적 방문자제를 권고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에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꾸준히 강조했죠.
그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닌가요?
외부행사 취소할필요 없다는 권고만 강조하시는데 당시는 확진자 추가 추세가 어느정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을때이고 앞서말씀드렸듯 정부는 상황변화에 따라 그에 맞게 대처해야 하는겁니다.
감염병 확산방지 중요하죠. 그렇지만 정부는 국가 각분야 전체의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는 와중에 외부활동 자제만을 강조해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그것 또한 누군가의 국민에겐 감염병 못지않은 생존의 문제인 피해로 다가올수있는겁니다.
애초에 강제로 하란 이야기는 없었는데
본인께서 본문도 댓글도 제대로 안보고 하고싶은 말씀만 하신거죠
또 똑같은말을 말씀드리지만
같은 말을 어떻게 하는지 행동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10의 효과를 볼수도
90의 효과를 볼수도 있는겁니다
말을 하면서 뒤로는 잘 할수있게 준비를 할수도 있고
준비 + 안내를 할수도 있고
말도 하지마라고 하면서 준비도 하고 안내도 하고 할수도 있고
말도 하지마라고 하면서 준비도 하고 안내도 하고 대통령까지 나와서 한번 더 강조 할수도 있는거겠죠
정부가 취하는 행동의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입니다
대구 터지기 직전까지 만들어진 이미지는
'초기대응을 어떤 국가보다도 잘 하고 있다'
였습니다
우선 거기까지 동의합니다
제가 보는 문제의 포인트는 '대응'까지였다고 판단하는것이고
거기서 대응을 잘 했더라도
그 다음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것입니다
경기침체를 생각하더라도
경제도 생각해야하는게 맞지만
알수없는 바이러스고
중국에서 그 시점에서도 이미 14일을 넘어서서 퍼트리는 사람도 정부발표에 의해 나왔고
에어로졸 감염 역시 어느정도 인지가 된 상태에서
음성판정 나온사람이 감염을 시키는 케이스 역시 나오는 정도로
우리가 접한적 없는 형태의 바이러스고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정도로 확산력이 뛰어나다면
경제보다는 우선에 한두달은 더 보수적으로 대처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겁니다
저는 대통령이 나와서 너무 과도한 우려 이야기 하면서
행사등 취소등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말할때
굉장히 우려했고 결과적으로도 이렇습니다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야하는건
모든 정부가 같습니다
판단하는게 다른겁니다
미국은 우리와 달리 다른 판단을 했죠
일본 역시 다른 판단을 합니다
각국이 상황에 맞춰서요
뭐가 맞고 틀린건
각자가 상황에 맞는 판단이지
당연한 소리고
판단 자체가 각자 다르게 나오는겁니다
정부가 생각해야하는건
가장 큰 위험입니다
지금 중국보다 더 우리가 세계 탑뉴스로 다뤄지고 있는데
바이러스 말고도
경제적으로 우리는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습니다
월요일 주식은 폭락할꺼구요
바이러스가 아닌 그로인한 사망자도 있겠죠
바이르서가 아닌 응급실 못가서 사망하는 케이스도
곧 나오는건 시간문젭니다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상황에서
대처가 잘 되었다는 사람이고
잘 안되었다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저는 이 게시판의 흐름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제가보기엔 그냥 말 할수 있는건데
의견을 넘어서서
무조건 반대하면
신천지로 몰아가고 왕따시키는 꼴을 보며
나도 당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할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까일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일대 다수로 말하고 있기에
같은 이야기 또 반복하지만
본문정도는 읽고 댓글도 좀 보시고 댓글 쓰시는게 상호간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지 않을까요?
의견이 달라도
했던말을 서로 반복하진 말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으니, 더 지켜봐야죠.
'규모'를 말하는거고
일본에서 사이비든 종교든 믿는 사람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집단자살하고 그러는건 우리도 있었죠
일본은 종교는 대체로 가지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만 생각하고 특정일에 신사에 가는 정도의 문화지
따로 우리처럼 매주가는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이비는 종교가 사형인 북한에도 있을껍니다
규모면에서만 따지는거고
우리는 사이비든 아니든 기독교 인구가 어마어마하죠
그걸 떠나서도 지금 일본정부가 매우 이상한 비상식적 대응을 하고 있어서
실제 확진자수는 크루즈를 떠나서도 진단을 제대로 정부가 하면
일본이 더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일본이든 뭐든 그런걸 떠나서
잘못한 부분들은 우리 스스로 지적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반복되는거라 봅니다
스스로 자가진단 하고
잘한건 잘한거지만
잘못한건 인정하고 해야하는데
게시판을 보면
지적하면
아이디 캡쳐되서 조롱당하기 십상이더군요
게시판 성향에 따라
잘못한걸 말할 수 없을때 참 안타까워서 시간 할애해서 글을 썼습니다
신천지가 개새끼라는데 동의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론 대한민국 기독교 전체적으로도 도라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지금 정부가 예전 이명박근혜때처럼 비 정상적이라는 생각같은건 전혀 아니고
그때가 아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되껀
지금도 분명 열심히 하고 고생이 많지만 방향자체의 설정을 잘 했으면 좋겠고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대로 결과론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닥 동의하기 어렵네요.
세상에는 또라이가 많다는 전제에 우선 공감하고요, 따라서 독재국가 수준인 0으로 만들지 않은 이상 신천지(또라이 종교)는 분명히 집회를 했을 것이고, 31번 확진자(또라이 신자)도 참가했을 것이기에
정부가 다른 스탠스를 취했더라도 그다지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신천지가 집회를 하더라도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이 더 집단행사를 안하게끔 유도했다면
신자도 독실한 신자가 있는 반면
이제 막 데려간 신자가 있지 않으면 종교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1000명 집회할껄 800명 700명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거고
대응 또한
기독교 특유의 집단 찬송가 릴레이에 대한 자제해달란 권고라던지
마스크는 모두 끼고 예배를 보게 권고한다던지
수십명 단위가 아닌 수백명 단위의 집회나 종교행사가 가능한 시설은
질본에서 인력 없으니
각 지자체에 이야기만 하면 되니
좀 더 지자체들에 이야기 해서 각 공무원들이 한번이라도 방문해서
어느정도로 밀집해서 행사를 진행하는지등을 파악해서
너무 붙어 하는 경우
또 이번처럼 나갈때 엘레베이터 터져나갈정도로 찡겨 나가는 경우의 행사들이
매주 열리는곳은
더더욱 집중을 각 지자체에서라도 하게끔 했어야 하는거고
한번 갈수도 있고 두번 갈수도 있고 세번 갈수도 있고
법으로 독재처럼 할수 없더라도
압박을 하는거고
그게 1000명 집회할껄 500명으로 줄이고
그것도 시간이든 횟수든 찬송가 부르는 방식이든
집에갈때 몰려서 붙어 터져나가게 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해산하도록 한다던지
얼마든지 그렇게 하면
확진자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봅니다
대통령도 나와서 정부가 잘 통제하고 있으니 집단행사에 대해서
막을 필요 없는 뉘앙스로 말하께 아니라
정부가 잘 통제하고 있지만
집단 행사도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는
최초로 우리 모두가 격는 일이니
집단 행사의 경우는 두달간만 자제해 달라는 이야기로 했다면
지금의 결과는
반으로 줄었을수도 있었다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반 교회야 1000명에서 500명이 쉽겠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님 말대로 세상에 어디든 또라이가 있는데, 종교도 또라이가 있다는 겁니다.
출석 강요, 선착순 구원, 신앙 경쟁 등이 드러나고 있는데 1000명에서 500명이요? 많이 잡아야 한 10명정도 차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내용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신천지가 이 사태니 표면상으로나마 몸 사리는거지, 안그랬으면 정부가 더 주의를 줬다고 밀집된 인원을 분산한다던가 집단행동을 연기한다거나 하는 착한 행동을 시도나 하긴 했을까요?
이정도면 정부가 스탠스를 바꿨다 한 들 결과론적으로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신천지를 말하는거고
교회란건 신입이 없으면 절대 유지될수 없습니다
신천지 하다 나온사람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애초에 신천진지도 모르고 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몇번째 참여인지에 따라서
위기상황에 따른 미참여자는 충분히 높아질 수 있고
형태도 얼마든지 바꿔서 할수도 있습니다
형태 바꾸고
퇴장 방식 바꾸는건
안들어야 할 이유가 없는거니까요
정부권고에 따라 확진자수 영향력이 크다고 봅니다
참석자 10명 차이 난다는건 좀 지나치네요
사이비든 아니든
신입이 그정도수로 교회 기본적인 유지도 안됩니다
오히려 돈이 훨씬 더 궁극적 목표인 사이비는
신입으로 왔다가 빠지는 사람수가 더 많으면 많았지
더 적진 않습니다
도를 아십니까처럼
신천지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실상 '기술'이죠
온갖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하는 포교를 넘어서서
다양한 곳에서 신입들을 속여서 모집합니다
영향력 받을 사람이 오히려 더 많으면 많았지
적다고 생각하는건
신천지가 극단적인 골수 팬들만 있는 종교라는 잘못된 생각이죠
알게모르게 들어온 신입이 더 많아야 굴러가는 구조로 되있는게 사이빕니다
신천지에 신입이 어느정도 있을거라는 추측은 이해합니다만 교회가 신입이 없으면 유지될수 없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대부분의 재정은 기존의 신자들에 의해서 충당되거든요.
10명이 과하다라.. 저도 신천지의 인원 구성을 잘 아는사람이 아니기에 함부로 말하기 어렵지만
일반 교회에 믿음이 비교적 얕은, 들어온지 1년 안되는 신도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0명이라시는분과 좁힐 수 없는 간극이고
어차피 생각 하시는데로 유지하시면 됩니다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254
신천지 증가 추이와
포교활동 기사고
저 그래프 2020년에는 더 크게 올라갔겠죠
10년전 7만에서
현 24만입니다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신천지에 새로 들어온 신자가 많긴 많네요. 일반 교회를 전제로 한 새신자 수 차이는 의미 없는것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
1000명이 990명이 되는게 과하다고 하셨는데, 정부의 태도 변화만으로 500명 되는게 훨씬 과한 스토리죠. 전혀 이상함을 못 느끼신다면 님도 그 생각 그대로 유지하세요. 저도 뭐 누굴 계몽하고 싶은건 아니니까.
어떠판 방역망을 펼쳤어도 결과적으로 누군가가 감염되어 퍼지게되면 그부분 잡고 늘어지면서 정부 욕하는거죠.
대중교통으로 퍼지면 왜 대중교통을 하락했냐. 회사에서 퍼지면 왜 회사 정상출근을 하게했냐 이런건데...
결과적으로 정부가 어떠한 방역활동을 했던 결과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 욕먹을만하다는건데..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