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장님 브리핑을 보면서 자주 듣는게
'아직 판단할 단계가 아닙니다'
'더 많은 정보를 취합해야합니다'
'지금 위험을 놓치면 더 커질수 있습니다'
보통 여론 의식하는 가짜 전문가들은 잘 안하는 말들이죠
또 여기서 끝나는것도 아니고 83번 환자처럼 결국 미싱링크 찾아내시는 능력까지
사람들 열받아하는 31번에 대해서도 최대한 환자 입장에서 설명
(많은 환자들이 처음에 당황해서 완벽한 설명이 안되는 경우 많다고)
대남병원 격리병원지정에 대해서도 환자가 견딜수 있을지를 고려했다고 하시고
최대집 따위보단 몇만배 더 전문가라는게 브리핑만 봐도 느껴지네요
이렇게 대규모로 특정지역에서 갑툭튀로 팝콘 터지듯 팍팍 튀는 상황은 그 누구더라도 당황할거 같습니다.
왜 직접 안나서는지 안타깝습니다.
더 잘할수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너흰아직 준비가 안됐다'
신임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추대합니다
구라치긴 쉽죠. 진짜 전문가는 잘모른다고 합니다.. 가짜전문가는 데이터도 없이 다안다고 하죠. 대중은 갖자에게 속지만..
비교가 불가능하죠
몸좀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역학의 문제죠 예방의학 전문의는 일반 임상의와는 다르죠
성실하시다니. 매우 신뢰갑니다.
이분야의 전문가라고 봐야..
전문가라서 .본부장했는데
;;; 나라가 엉망이라 처리못한걸. 센터장이 무슨수로 책임..
힘드시겠지만 계속 힘내주시길 그
리고 합당한 대우가 돌아가길 바랍니다
임상을 안한 분이 아닙니다.
뉴스보니 몇몇 감염협회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네들이 전문가인 것처럼 하면서 현 위기 상황 단계를 더 격상해야 된다 어쩐다 애기하던데, 그냥 질본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 봅니다. (개뿔~ 뉴스보니 딱 견적나와보였습니다. 자기네들은 책상머리에서 아는 지식이고, 질본은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으로 하늘과 땅차이인데 지네들이 전문가인 것처럼 하는 모양새라니...)
질본 본부장부터 모든 직원분들 힘내세요~~!!!
이 분이 걸어오신 길은 거의 봉사 수준입니다.
다른 길을 택하셨다면 많은 돈을 버셨겠죠.. 모 정당, 모 종교 중독자처럼요.
박그네때는 못하신걸 이제 할수있는겁니다 상대가 들어주잖아요
우리 국민들도 눈 귀 다 막고 듣고싶은거만 듣길 원치 않습니다
불안하고 걱정이야 되겠지만은 충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시민의식이에요
책임감 있고 강해보이셔서요.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이 의지하고 있어요. 많이 지원해드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