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구가톨릭대 병원에서는 딸이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수술 하루 전 검사에서는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이후 딸이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고, 그러자 그 사실과 함께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병원 측에 밝혔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794830
17일 딸의 이식전 검사는 문제 없었음. (신천지 감염 확인 전.)
18일 수술 진행, 같은날 31번 환자 확진 및 딸에게 자가격리 통보. (31번 환자의 확진이 18일입니다.)
그냥 불행한 일이고 딸은 효심으로 간 이식을 한 것 같습니다. 딸도 스스로 감염되었는지 모른 채 이식을 진행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