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사의 에프터 이펙트 인데요...
예는 프로그램 특성이나 사용자 층을 고려해 보면 멀티코어 지원을 잘해야 할 것같은데.
정말 시원찮습니다. 4코어 정도나 제대로 쓰는 정도의 형편인데...
이게 정말 이상해요...
이친구는 영상에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리뷰를 할때 아무 프레임이나 찍으면 대부분의 경우 앞뒤 프레임을 참조 안하고
해당 프레임 한장만 랜더링 해서 보여 줍니다.
그렇다면 랜더링도 단순하게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다른 코어에 배분하는게 가능할 가능성이 높은데.
기묘하게도 멀티코어 지원이 시원찮습니다...
물론 뭐 내부적으로 뭔가 있겠죠 메모리 효율이라던가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거나
다른 툴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프레임을 순차적으로 뽑는 방식에서 최고의 속도를 내도록 최적화를 했다거나 뭐 그런거요.
하지만 랜더링 속도라는게 많은 유저들에게 아주 높은 순위 중요한 요소라는것을 생각하면 좀 납득이 안됩니다...
웃긴건... 여러개의 애프터 이팩트 프로세스를 돌려서 강제로 복수의 코드를 쓰는 서드파티 플러그인이 있더군요...
더 웃긴건... 어도비 사이트에 누군가 멀티코어 지원이 언제 되냐는 질문글을 하자 '어도비 도우미' 같은 사람이 위의 플러그인을 추천해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