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여럿 봤어요
모태신앙 - 신앙에 의문(궁금증, 회의감 등)이 생김 -> 그런 자신에 괴로워함
그러다 신앙공부 할래? 소리 듣고 따라가면
교회에서 맨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수업, 강의하듯 가르치니까 거기서 익숙함과 재미를 느끼는거죠
심지어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칩니다.
그거 다 치고나면 사실 우리가 신천지에요!
지금까지 배운대로 판단해보면 누가 맞는지 알겠죠?
니 신앙의 방황을 해결해준게 누군지 알겠죠?
그러면 이제 빠져나올 수 없는 신천지 노예가 되는거죠.
모태신앙 아니라도 힘들거나 한 사람들 데려감
예 거기선 재림예수라고 하면서 예언서 풀면 이단이다! 라고 이단에 대해 정의하고
그 다음엔 말장난으로 지들 이만희가 재림예수는 아닌데 재림예수 역할임 하면서 헛소리를 합니다.
근데 어째서인지 사람들이 속아요. 보면서 정말 답답해요.
아니 가끔 제조사 매뉴얼도 개판이라 믿을게 못되는데 말이죠...ㅋㅋㅋ
거기 동아리 비슷한 활동도 하면서(대학생) 성취감도 높이는 등 사람이 매달릴 요소를 많이 만들어놨습니다.
나만 그런가?
할아버지께서 전쟁통에 여호와증인 다니셨는데 아버지께는 강요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교가 되었네요.
사고방식이 온전하면 그냥 혼자 기도하고 그럽니다. 무당을 믿거나 뭐 이상한걸 믿어도 혼자나 하고 혼자 좋아하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맛있습니다. 응?;;;
제 주변의 모태신앙들보면.. 신을 믿기는 하는데, 누군가 신이 있냐?고 물으면 또 없는거 같아요..신앙 잘 몰라요... 굳이 궁금해 하지도 않아요.. 주말에 교회나가는거 되게 귀찮아해요..걍 신앙따위 잘 모르는데 착하게는 살아요.
저랑 제 주변만 이상한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