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의 장교 1명이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밤 육군 특수전사령부 모 여단 소속의 A대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주말 대구의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접촉했는데, 그 전인 9일과 16일에 여자친구가 대구 이단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해당 여단 전 장병을 영내 대기시키고, 다음날 새벽 해당 대위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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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게요
이단이란 글자가 있어서 이상하다했는데
근데 진지먹고 여친이 신천지면 빨리 헤어져야되는거 아니에요? 결혼하면 집안 돈 다 갖다바치고 외부전도하느라 살림/육아 다 내팽개친다던데...
멋모르는 모쏠 클량인 조심하셔야 합니다...ㅠㅠ
아앗...; 지혜롭지만 웃프네요 ㅠㅠ
https://news.joins.com/article/23711935
군대는 밀집해서 내무생활해서 큰일인데...
신천지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 및 사법처리까지 가야할듯...
밑에 딸린 부하들...벌써 걸렸겠지요???
이름 정해지기 전에 이랬다면 신천지폐렴 이라고 불리는 상황도 나왔겠네요 에휴....
몰랐겠죠...?
저것들 왜 그런데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했어야 하는데
만에 하나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증평 부대까지 청주버스 105번을 탔다면 청주시민들에게는 재앙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군부대도 전염시킬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