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번동에서 장위동을 갈 때 언덕이 하나 있었어요.
그 언덕위에는 방방(덤블링)을 설치하고 옆에서 뽑기를 파는 사람이 있었어요.
돈이 없는 친구는 뽑기를 먹고, 좀 있는 친구는 달고나라는 파스텔톤의 블럭을 연탄불에 녹여 먹었습니다.
방방을 타고나서 뽑기를 먹으며 체력을 보충하고는 했죠.
그리고는 장위동고개쪽으로 가서 드림랜드(롯데월드급 놀이동산)를 갔습니다.
정문이 아니라 옆산에 연결되어있는 철조망 아래에 구멍이 있어서 무료로(불법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들어가서는 별거 안하고 놀이동산 구경하면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무료로 놀이기구를 타는 방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허허
거기서 처음 롤러코스터란걸 타봤지요. 자연농원이나 어린이대공원에선 무섭거나 줄이 길어 못타봤었습니다.
거기 좁아서 롤러코스터라봐야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뒤로 한바퀴 돌고 다시 원점 도착... 뭐 이랬었쥬
특히 그 자동차(범퍼카 말고 트랙에서) 모는거... 잼났었는데요.
제트코스터, 아토믹코스터
어린이날에 가서 박터졌던 기억..
가족끼리 삼겹살이랑 불판이랑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구워먹고 놀았던 기억.. 등등 있네요.. ㅎㅎ
그리고 드림랜드 생기고...
그게 없어지고 지금은 북서울숲..
많이 변했죠^^
드림랜드는 역시 눈썰매장이 짱이었죠
지금은 드림랜드 분식집 자주갑니다 ㅎㅎ
북서울꿈의숲 앞에 배우(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ㅠ)분이 하시는데 떡볶이가 옛날 학교앞에서 먹던 맛이에요 !!
장곡초교 3년 다니고 전학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