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도 적당히"캠페인은 최근 제가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하루 일과를 과하게 클량질하는걸로 낭비하지 말자는 운동입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어제는 대략 20명 내외로 참여해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캠페인글에 빈 댓글이라도 달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캠페인에 참여하다보면 서로의 별명이 익숙해질거라 봅니다. 제가 하는 캠페인이 별 효과 없을거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하루종일 이런저런 모공글에 댓글달며 하루를 보내다보면 무의식적으로 "클량도 적당히" 캠페인이 머리속에 계속 떠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각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별명에 메모를 해보세요. 알아보기 쉬운 단어나 색으로 말이죠.
수천명이 이용하는 클량에 얼마나 적은 소수가 얼마나 많은 댓글을 달며 모공에서 죽돌이 생활을 하는지 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량 죽돌이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비슷한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시간대가 다르죠. 그 회원은 후방글 컨셉 잡고 주로 저녁~밤 늦게 도배하면서 빈댓글 무력화 작업 중인데 대부분 티 나게 도배해서 정체를 많은 회원들이 알고 있죠 ㅎㄷㄷㄷ
이런 글 자꾸 쓰시니 뭔 종교 포교하시는 느낌이 납니다요..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클량 죽돌이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고... 그러다보면 조금씩 개선되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