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중이었는데 잇몸절개헤서 열어놓은 상황에서 숨을 못쉬겠다고 하면서 손으로 소독된 공간을 다 만지고 난리 쳐서 꿰메지도 않았는데 대기실에 나가서 안들어 오시네요...ㅠㅠ
발치할때도 쉬었다 쉬었다 하긴 했지만 저정도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저번에 수술약속도 전날 저녁에 미뤄서 공치게 만들더니 오늘도 환자도 다빼고 그랬는데...
아놔...
임플란트 수술중이었는데 잇몸절개헤서 열어놓은 상황에서 숨을 못쉬겠다고 하면서 손으로 소독된 공간을 다 만지고 난리 쳐서 꿰메지도 않았는데 대기실에 나가서 안들어 오시네요...ㅠㅠ
발치할때도 쉬었다 쉬었다 하긴 했지만 저정도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저번에 수술약속도 전날 저녁에 미뤄서 공치게 만들더니 오늘도 환자도 다빼고 그랬는데...
아놔...
비판적 지지라는 이름으로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저도 치과치료 받을 때 입으로 숨을 쉬지 못하게 하니까 호흡이 좀 힘들더라구요.
뛰쳐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랬으면 위너~
전에 교정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던 전공의가 목 안으로 흡인기를 쿡 집어넣었다가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이 오고 토하다 실신을 해서 몇초 후 깨니 마스크 산소를 하고 있던 경험이 있어요 ㅠㅠ
그 뒤로는 자리 앉으면서 구개 반사가 심한 편이라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 앉고
그러면 좀 길어진다 싶으면 잠깐 멈추고 얼굴 옆으로 돌리고 심호흡 한 뒤에 마저 치료 하고 그러거든요.
아마 그분도 살이 쪄서 목 주변이 쉽게 졸리는 스타일이거나, 구개반사가 심한 분이거나 그런가봐요..ㅠㅠ
일종의 공포증처럼 심한 스트레스가 있는 분이 있더라구요.
아니, 그래도 그러면 미리 알려주면 그런일 안나게 할건데 ㅠㅠ
소독상 다 오염시키고 뛰쳐나가면 어떡하란거여 ㅠㅠ 아이고..ㅠㅠ
그래서 부분 마취 수술이 그런 변수들이 종종 생길때마다 곤혹스럽죠 ...토닥토닥 잘 마무리 되시길..ㅠㅠ
저는 뼈이식하고 임플 4개 했는데 좀 지겹긴하더라구요
강남역 이었는데 마취풀리면서 아파서 담배하나 물었는데 불붙히기전에 딱지끊고 ㅋㅋ
저저번주에 그 앞쪽 어금니부분을 임플란트를 하나 했는데.. 와 ... ㅋㅋ
뭔가 잇몸을 벌리는 느낌만 들고 통증은 없었는데 문제는 뭔가 원장쌤이 드릴같은걸로 돌돌돌 하는건 참을 수 있었지만
그옆에서? 들어온.. 뭔가 물을 뿌리는 장치나 비스무리한걸 입안에 넣어두고 있으셨는데
이게 입술을 눌렀는데 이 입술이 아랫쪽은 제 이에 눌리고 윗쪽은 이 기기에 눌려 입술을 깨무는것 처럼 되어잇었는데..
그 고통까진 참을만 했는데 이때 드릴같은걸로 진행을 하시는데 이 진동이 입술로 타고 내려오는데 이게 진짜 아프고 멘탈을 흔들더라구요 ㅜ
15분도 안걸린 수술이였는데.. 저 상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수술끝나고 가장 먼저 걱정된게 반대쪽 부분에 임플란트 두개를 해야하는데... 그거 걱정부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