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3박 4일동안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안가본 곳이 드문에.. 희안하게 여수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고향이 전라도라 어릴적에 아버지에게 끌려다니던 전라도를 피해 혼자서는 경상도, 강원도 위주로 여행을 다녀 그런 것 같습니다. 출장이지만 그래도 이곳 저곳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이렇게 생각 하니 제가 하는 일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 우세요.. 울지 마세요
올림푸스 e-1 mk2 입니다
정확히는 화~금 있었는데 금욜날은 아침만 먹고 올라왔으니..
근데 목욜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바다도 보이고.. 날도 좋고
장비가 무엇입뉘꽈! (난 장비가 좋아도 안될테지만요 ㅜㅠ)
올림푸스 e-1 mk2 와 광각/표준/망원 그리고 45미리 단렌즈(환산화각 90미리)로 찍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줄아는게.. 이거말고 없네요
전에 목포 갔다가 인근에 좋은 구경 거리 물어보니 전라남도는 여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부산, 강릉, 속초는 자주 가게 되는데 여수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장이 무한리필이라니..
가격도 저렴 하고..
요새 눈와서 많이 못움직였는데
여수 여행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서울 올라오니 갑자기 극지방으로 온것 같은 기분이..
난 두달 전에 어디를 갔다 왔나 싶습니다
사진 너무 좋네요
(고향이 이리 이뻤나? 감탄중이에요 감사합니다 ^^)
부족하지만 사진찍어 밥 벌어 먹고 사는 포토그래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