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cat237님 시계란건, 시간이란건 천체의 운행에 맞춰 정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그래서 하루(태양정남~다음날 태양정남)은 24시로 정의내립니다. 지구자전이 느려져도 하루는 24시간일거예요. ('초'는 빛의 속도에 맞추어 불변값으로 정의내렸으므로 이거만 불변. 현재는 윤초 정도만 넣는데, 더 늘어지면 1분 60초가 75초 뭐 이렇게 되지 않을까...상상해봅니다.)
왜 하필 24일까... 10이나 100이 아니라... 1년(춘하추동) 12달. 달은 밤의 시계죠. (초승 상현 보름 하현 그믐) 그래서 시간은 하늘의 뜻을 따라 12진법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1년을 12로 나눌 수 있으니, 하루를 12(24)로 나누자. 뭐 이렇게요. 조선시대, 자시 축시 인시 ... 술시 해시 로 하루 12시였구요. 유럽은 Day를 12로 나눴더니 Night를 깜빡한건지... 그쪽동네는 24시가 되었나봐요.
이과생(대포물리학)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고, 도량형을 개선하면서 시간을 10진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었다 하더군요. 그러나 실패... 관습의 힘이 커서, 각도를 degree가 아니라 radian으로 바꾸는거보다 더 어려웠을겁니다. 써머타임 도입하자조차도 말이 많은걸요.
덤으로 시간 관련해서, 1년 360~365일이니 각도는 360도라는 썰, 1초는 왕(장군/헬린이)의 맥박뛰는 속도 썰 (60bpm), 시계방향이란건 태양(해시계 그림자)이 돌아가는 방향이라는 썰, (바늘시계가 전자시계와 달리 굳이 이따위로 만들어졌나 싶은 근거) Month는 봄(March 행진)부터 시작했는데, 로마황제(June? July?)가 새 달력 선포를 겨울에 해버려서 그때부터 1월이 시작하고 Sep(Seven, 9월), Oct(옥토퍼스 다리수, 10월), Nov(Nine, 11월), Dec(십진법 약자, 12월)이 되고, 나머지 28일이었던 막달이 2월이 되고... 한다는 썰도 있지요. 시간은 아니지만 1m는 지구 둘레의 몇분의 몇이라는 기준도 있는데, 사실 미터든 야드든 왕의 지팡이(검) 길이라는 썰도 있고.... ㅎㅎ
추가로, 저거 세세하게 따지다보면 "세차운동"이란 놈을 만나게 됩니다. 태양의 지구 자전축을 세우려는 힘이 자전축을 회전(?!)시키고, 그래서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과 1년 길이가 다르게 되요. 공전궤도가 타원이다란 사실과 만나면 태양과 가까운 뜨거운 여름, 태양과 먼 시원한 여름을 알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모르는게약 #도망쳐 #Destiny #나의지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셀빅아이님 달이 지구를 12번 도는데(그래서 12개월) 364일이 걸려서 태양년(지구가 태양 주변을 한바퀴 도는거) 365일(하고도 아마 몇시간.. )하고 차이가 있으니까 이걸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나면 태양년과 오차를 없애기 위해 끼워 넣는 거예요. 아마.. 대강 5시간좀 넘게 차이가 나서 4년에 한번 하루 정도 끼워 넣어서 맞추는거
윤일이 있는 윤달이 있는 해가 윤년. 태음력,태양력 다 있는 개념입.....니다.. (아마도..)
하루 4분 80살까지 산다고 계산하면
저 4분이 아니라면 80살 + 81일까지 살 수 있는데 저 4분 손해로 80살까지 밖에 못사시는겁니다 고갱님
feat : 숫자놀음
근데 왜 10이나 100이나 1000으로 안 나누고 24로 나눴을까요? (O_O)
약수가 많으면 나누기 좋죠
시계란건, 시간이란건 천체의 운행에 맞춰 정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그래서 하루(태양정남~다음날 태양정남)은 24시로 정의내립니다. 지구자전이 느려져도 하루는 24시간일거예요. ('초'는 빛의 속도에 맞추어 불변값으로 정의내렸으므로 이거만 불변. 현재는 윤초 정도만 넣는데, 더 늘어지면 1분 60초가 75초 뭐 이렇게 되지 않을까...상상해봅니다.)
왜 하필 24일까... 10이나 100이 아니라...
1년(춘하추동) 12달. 달은 밤의 시계죠. (초승 상현 보름 하현 그믐) 그래서 시간은 하늘의 뜻을 따라 12진법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1년을 12로 나눌 수 있으니, 하루를 12(24)로 나누자. 뭐 이렇게요.
조선시대, 자시 축시 인시 ... 술시 해시 로 하루 12시였구요.
유럽은 Day를 12로 나눴더니 Night를 깜빡한건지... 그쪽동네는 24시가 되었나봐요.
이과생(대포물리학)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고,
도량형을 개선하면서 시간을 10진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었다 하더군요. 그러나 실패... 관습의 힘이 커서, 각도를 degree가 아니라 radian으로 바꾸는거보다 더 어려웠을겁니다. 써머타임 도입하자조차도 말이 많은걸요.
덤으로 시간 관련해서,
1년 360~365일이니 각도는 360도라는 썰,
1초는 왕(장군/헬린이)의 맥박뛰는 속도 썰 (60bpm),
시계방향이란건 태양(해시계 그림자)이 돌아가는 방향이라는 썰, (바늘시계가 전자시계와 달리 굳이 이따위로 만들어졌나 싶은 근거)
Month는 봄(March 행진)부터 시작했는데, 로마황제(June? July?)가 새 달력 선포를 겨울에 해버려서 그때부터 1월이 시작하고 Sep(Seven, 9월), Oct(옥토퍼스 다리수, 10월), Nov(Nine, 11월), Dec(십진법 약자, 12월)이 되고, 나머지 28일이었던 막달이 2월이 되고... 한다는 썰도 있지요.
시간은 아니지만 1m는 지구 둘레의 몇분의 몇이라는 기준도 있는데, 사실 미터든 야드든 왕의 지팡이(검) 길이라는 썰도 있고.... ㅎㅎ
추가로, 저거 세세하게 따지다보면 "세차운동"이란 놈을 만나게 됩니다. 태양의 지구 자전축을 세우려는 힘이 자전축을 회전(?!)시키고, 그래서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과 1년 길이가 다르게 되요. 공전궤도가 타원이다란 사실과 만나면 태양과 가까운 뜨거운 여름, 태양과 먼 시원한 여름을 알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모르는게약
#도망쳐
#Destiny
#나의지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서대전네거리역님 아니 서대전역네거리님 아니 서대전역네거리역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ㅋㅋ
별도 이동을 할텐데..
너무 멀어서 무시할 정도인걸까요?
네. 너무 멀어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윤달은 음력이라 관계없고, 윤년은 공전주기와 관계있습니다.(그레고리력 참고)
태양년(지구가 태양 주변을 한바퀴 도는거) 365일(하고도 아마 몇시간.. )하고 차이가 있으니까
이걸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나면 태양년과 오차를 없애기 위해 끼워 넣는 거예요.
아마.. 대강 5시간좀 넘게 차이가 나서 4년에 한번 하루 정도 끼워 넣어서 맞추는거
윤일이 있는 윤달이 있는 해가 윤년.
태음력,태양력 다 있는 개념입.....니다.. (아마도..)
이런 자료를 한 65" TV로 보게 되면 평균적으로 50 정도는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집중력도 높아질 것이구요
요팟시 이번주 후기에 달력에 관심있는 분이 요 내용을 보내주셨어요.
7:13~12:16 사이에 나옵니다.
우주의 신비...
1년 숫자를 정확히 재서 365도로 만들었으면 헬.........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었네요....
매일 태양이 뜨는 것을 보고, 태양이 지구를 도는 줄 알았는데...
그때는 지구가 공전을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던 시기라...
태양시와 항성시로 배웠던 것 같든데.
지구의 절반은 불덩이가 되고, 나머지 절반은 얼음덩이가 되었겠죠.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딱 좋은 환경이군요.
하지만 윤년을 넣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