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당투표 40% 득표, 지역구 120석, 미래한국당(비례정당) 정당투표 40% 득표를 가정할 경우,
어느 유권자가 민주당에 찍는 <정당투표 1표는, 1인 1표>가 아니라 <1인 0.4표>만 인정받게 된다. (...)
민주당에게 찍는 <정당투표 1표>는 비례 47석 전체에 적용되는 게 아니라, ‘연동형’ 30석은 사표(死票)가 되고, ‘병립형’ 17석에 대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민주당 찍는, 정당투표 1표>는 47석 중 17석에만 유효표이다. 비율로 치면 (반올림해서) <1인 0.4표>이다. 그럼, 민주당을 찍었던 <나머지 0.6표>는 어디로 가게 될까? (...)
민주당에게 정당투표 1표를 찍으면, 0.4표는 민주당으로 가고, 0.4표는 비례자한당(미래한국당)으로, 0.15표는 정의당으로, 0.05표는 안철수당으로 가는 셈이다. (...)
<지역구 중심 정당>에 찍는 정당투표 1표는 사표(死票)의 크기만큼 ‘경쟁 정당’에 자기 표를 나눠주는 구조를 갖는다. (...) '연동형 마법’은 자유한국당의 과반을 더욱 유력하게 도와준다. 게다가 그 방법이 ‘민주당을 찍는 정당투표 1표’를 비례자한당(미래한국당)이 ‘재배분 받는’방식을 통해서다.
https://firenzedt.com/?p=5117&fbclid=IwAR38NgTb6cXLMYmUJw0YB9L4J-x7MOVg0fkVzBvojlTws6F-5ga4Ip_dh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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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컬럼이네요.
민주당에 찍은 정당투표(비례표) 1표를 왜구당이 자신의 비례득표율만큼 연동형 의석에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왜구당을 도와주는 꼴이죠. 거기다가 병립형 의석에서도 그만큼 가져갑니다.
선거일이 다가와 지역구에서 왜구당과 +10석 내외로 차이가 예상된다면 민주당 지지자들 대부분이 비례표를 소수정당에 나눠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민주당 지지자들 중 30대는 정의당, 40대는 민주통합당, 50대는 안철수당 이런 식으로 찍어야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여당심판 여론이 우세한 형국이라 민주당이 원내1당을 유지할려면 소수정당에 비례분산투표(?)는 필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정의당에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만을 고려한 거 같은데
저번에는 쓸데없이 국당에 26%나 표가 갔죠.
그 얘긴 왜 빼시나요.
그리고 정의당이 7%였습니다.
진보인척 하는 분탕종자들 없었으면 민주당이 50% 차지했을 수도있어요.
지역구 110석 가정하고 나머지 돌리면 결과 또달라지는데요?
민주당 찍으면 민주당에게 이익이 됩니다.
정의당 쓰레기들은 필요없어요.
민주당에서 선거법 개정 추진할 때 그걸 모르고 했을 거 같아요?
다 감수하고 한 겁니다.
그 덕분에 공수처, 검경수사권조정, 유치원 3법이 통과되었고요.
근데 이제 와서 정의당 찍자고요?
그럼 17석중에 7석은 어디서 가져옵니까?
그리고 왜구당도 연동형 캡에 비례의석 얼마 못 가져가고, 비례위성정당들은 서로 엉켜서 30석을 다 나눠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읽어봤습니다.
예상 의석수부터 자기 맘대로 적었더만요.
민주당 140, 자유당 100-110이 현재 여론조사 결과인데 민주당 120, 자유당 130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
비례자한당이 40%라는 것도 어이가 없고요.
지금 자유당이 30% 나올까말까 하는데, 갈라치기 해서 나간 비례자유당이 대한애국당 등등 다 깔아뭉개고 40%가 나온다고요?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전제조건을 조작한 글입니다.
현재 정당 지지도를 아시면서도 여당심판 여론이 우세하다고 하시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 찍으면 됩니다.
딴 생각 하다가 17석 중의 6-7석도 잃어요.
본문 논리면 자유당 찍는 표 중에 일부는 민주당으로 오겠죠.
(사실은 재배분이 아니고 30석 중에서는 아예 카운트가 안 되는 거지만요.)
웃기지도 않은 얘기 가지고 선동하지 마세요.
그래서 거기에 40%가 갈까요?
자유당 지지표 빠짐없이 가고 중도층 10%도 가야 하는데, 저런 꼼수를 보고 과연 중도층이 그만큼 찍을까 싶습니다.
야당 안찍어요.
예, 국민들은 몰라도 된다고 심상정의당이 말했어요.
그러니 무조건 민주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