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독일은 굵어서 좋다고 말하고 'eu용 전원플러그는 얇아서 안좋다'라고들 말합니다.
어떠한것이 진실일런지 모르겠죠?
제가 알고 있는것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와 독일에서 사용하는 전원커넥터는 두종류입니다.
PLUG TYPE C 그리고 PLUG TYPE F 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접지가 있으면 타입F 이고 접지가 없으면 타입 C입니다.
이 접지가 없는 타입C 는 프랑스에서 사용하는 타입C와 동일합니다.
그럼 왜 독일은 굵죠?
이는 접지가 있는 타입F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타입F를 사용하지 않고 타입 E를 사용합니다.
접지부분의 모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잘 안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우리나라는 모두 타입C를 사용합니다.
타입C의 규격이 겁나게 웃긴것이 4.0~4.8mm 까지가 정상범위입니다.
그러니 단가 생각하면 4.0으로 만들어도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접지가 있는 제품의 플러그의 모양은 타입F 이고
이는 4.8mm로 고정입니다.
타입F를 사용하는 나라가 독일이기에 독일은 굵어서 좋다가 된것 같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모두 접지가 없는 페움의 플러그는 동일하다 입니다.
그러나 접지가 없으면서도 굵은 녀석이 있는데??? 라는 생각도 하셨죠??
물론 그런게 있어요. 4.8로 만들면 되는거니까요.
그러나 이것만이 꼭 정상인것은 아니에요.
이것에 대한 규격은 https://www.iec.ch 에서 정하고
위 타입 F는 https://www.iec.ch/worldplugs/typeF.htm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굵어서 잘 안빠지고 접점불량없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어요. ㅡㅡ;;
그래서 워터픽 직구해서 구매했는데 돼지코는 분명한데 너무 얇아서 안되더라구요.
타입C의 오차범위를 너무 크게 잡혀있다는것이 문제이지요
타입C의 범위를 좁혀서 좀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아 보인다는것이지요.
** 저도 굵은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