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힌 사람 한명이 있어야 평가 시 바닥을 아무 문제없이 깔아줄 수 있거든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일 키우는 경우도 많아요 일부러 나쁜쪽 여론 만들려고~
뎅뎅이!
IP 223.♡.164.119
02-17
2020-02-17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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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님 오.. 그런 사연이.?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164.119
02-17
2020-02-17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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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oud님 보통은 속으로만 생각하고 타팀장한테는 이야기 안할텐데..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Picard
IP 175.♡.175.76
02-17
2020-02-17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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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못하는데 자신은 일을 잘하는줄 알고 태도도 별로인데 본인은 솔직하고 개방적이라고 하고 사고를 쳐도 자신에게 관대해서 이정도 실수로 둑일놈 만든다고 불만인 사람을 데리고 있는데 주변에서 찍힐대로 찍혀서 가끔 내가 왜 이 친구를 갱생시키려고 하나.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방출하고 나몰라라 하면 속 편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뎅뎅이!
IP 223.♡.164.119
02-17
2020-02-17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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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rd님 자기에게만 관대.. 이게 포인트네요.
폴라티
IP 183.♡.251.211
02-17
2020-02-17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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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주니어들 보면, 자기 혼자만 자기가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유능하니까 싸가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보고 있으면 기가 차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아 제가 찍은 이유도 태도입니다.
상황은 여러상황이어서. 잘 모르죠모.
남들은 실제로도 쉽게 하는데 누군가는 말만 쉽다는 거군요 아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럴리가요..
인도사람처럼 오케이오케이, 노플라블럼 이러고 있다가
일터져서 대략 난감한 상황이 엄청 많다고 ㅎㅎ
별거 아닌거 가지고 일 키우는 경우도 많아요
일부러 나쁜쪽 여론 만들려고~
"ㅇ팀장, 그 쪽 애들 왜 그래?"라는 나이도 짬도 더 많은 옆 팀장에게
"왜요, 티꺼우세요?"라고 해버렸다고...
평가를 강요할 이유도 업무가 아닌 바에야 평가를 공유할 필요도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라도 본인이 누군가에게 "찍혀"있을 수 있죠.
그래서 그냥 회사 생활은
"그래서 뭐 어쩌라구"하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든 나가서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그사람 나가도 또 한명 생길껄요? ㅋㅋㅋ
팀원도 팀장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 꽤나 많을테고 더 위에 임원도 팀장 팀원들이 마음에 안들수 있구요.
단지 그냥 조용조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