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주머니에 손넣는 행위가 굉장히 버릇없는 행위로 간주되는데, 서구권에선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되네요.
뭐 프레젠테이션을 주머니에 손넣고 하는건 너무 흔하고,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교수님한테 뭘 물어볼때도 그냥 주머니에 손넣고 얘기하네요.
이번에 영화 시상식들보면 호아킨피닉스가 수상소감 발표할때도 주머니에 손넣고 발표하는걸 볼수 있었구요..
저도 얼마 있으면 곧 개인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참고로 캐나다 입니다.) 주머니 손넣고 해볼까? 싶다가도 도저히 제 몸에 베인 문화적 색체가 되려 제스스로 손넣고 발표하는걸 더 불편하게 만드네요 ㅎㅎ
근데 주머니에 손넣고 발표하는건 예의상 문제는 안되는데 뭐랄까 좀 답답해 보인달까요..
겨우 손이면 감지덕지... 넥타이 매듭 모양에 구두 장식까지 신경써야되는 판도 있어요 ㅎㅎ
우리 조상이 노비였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우리집은 족보가 어떻고, 누구의 몇 대손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본것 같아요^^
요즘은 그래도 좀 나아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