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립기능자체에 대한 의문
꺼내자 마자 보이는 화면과, 플립을 열어야 하는 폰. 둘중에 어떤게 더 편할까?
처음엔 신기해 보일 수 있지만, 몇개월 사용하다 보면 플립열기 불편하고 가운데 선이 신경쓰이고, 먼지 많이 끼고,
잔고장을 유발 시키는 기능이지 않을까?
스마트폰의 두께가 지금보다 훨씬 얇아져, 접어도 두께가 얇다면 수납차원에서
매력적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듯.
2. 사진을 찍을때 삼발이를 대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유용한 기능일까?
셀피를 많이 찍어본 사람들은 안다. 셀피를 찍기 위해선 최고의 각도가 필요하던걸.
책상에 놓고 셀피를 찍게 되면 얼짱각도를 포기해야 한다.
모델급 미모가 아닌이상 보통 사람들이 얼짱각도를 포기 할 수 있을까?
3. 유튜브를 시청하기 과연 쾌적할까?
화면의 절반만 사용하면서 유튜브의 일반적인16:9 비율의 영상을 보게 되면
답답 할 수 밖에 없다. 또, 댓글을 달거나 채팅을 작성하기엔 용이 하다고 하는데,
이점도 의문스럽다. 스마트폰은 양손으로 들고 엄지손가락으로 글자를 입력할때 가장 편하다.
책상에 놓고 집게 손가락으로 글자를 입력하는모습은 어르신의 독수리 타법이 연상된다.
거북목으로 독수리타법.. 과연 이게 기술의 진보일까?
4. 전면부에 셀피사진 작게 보이는건.. 도대체 몬 생각으로 추가한 기능일까?
5. 화면 상하 분할 기능은 우선은 좋아 보인다.
6. 디자인은 너무 훌륭하다.
7.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좋아 보인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 유저로서 느낀 감상평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맞습니다. 쓰다보면 용도가 나오겠죠. flip 기능 활용하는 app들도 나와주면
분명 시너지도 생길것 같고요. 나중에 사용후기같은것도 부탁드립니다. ㅎ
1. 플립기능 자체로 매력적으로 보여요. 사용할때보다 사용하지않는때가 훨씬 더ㅜ많은 기계 인데 주머니나 옷 안주머니에 넣고다니기에 장점이 있다생각합니다
2. 셀피도 셀피지만 인스타 사진 촬영용으로는 최적의 솔루션이죠. 이건 포인트 잘 잡았다 봅니다.
3. 의외로 유튜브볼때에 세로로 놓고 보시는분들 엄청 많습니다.
4. 후면카메라로 셀피찍을때 디스플레이가 있다는건 큰 장점 아닌가요?
다른 폰들은 없잖아요..
5. 상하분할기능은 기존 갤럭시도 있던 기능이라이라 잘 모르겟ㅅ어요...
6. 이쁩니다!! 근데 색상이 너무 한정적이에요. 너무 튀거나 너무 무난하거나..
2. 인스타그램 기본 사진 레이아웃이 정사각형이라 z flip과 호환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3. 이건 몰랐네요.
4. 보통 셀피는 전면카메라로 찍기 때문에 필요가 없는게 아닐까용?
확실히 보통 전면보단 후면 카메라의 화질이 훨씬 좋긴하죠.
좋은 화질의 카메라로 셀피를 찍을 수 있는건 분명 장점인것 같습니다. 근데..
플립의 후면부 디스플레이는 셀피기능을 위해서라기보단
플립을 열지 않고는 사진과,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좋은 화질의 셀피를 찍을 수 있는건 분명 매력적이겠지만..
전 플립을 열어야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게 더 큰 단점으로 보이네요..
저희 와이프도 늘 세로로 보더라고요
이해가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댓글 확인하면서 보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데, 각잡고 볼만한 컨텐츠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로 잠깐 볼때는 돌려잡는것조차
귀찮아서 그냥 폰 보던 자세로 세로로 봅니다ㅋ
3번은 근거 있나요? 본인 뇌피셜이죠?
제대로 각 잡고 볼땐 pc로 보고 잠깐씩 간단히 볼때는 그냥 한 손으로 들고 세로로 봅니다.
지하철서 파지가 불편해서 세로로 걍 놓고 보는경우와
영상 조회수 안늘려주려고 썸네일 자동재생 미리보기할때 자주 애용합니다..
이유는 카톡하면서 영상 시청하느라 그렇더군요
출퇴근시 전철에서도 대부분 유튜브보는 여성분들 세로로 보시더군요.
남자분들도 세로로보시는분들 많구요.
저는 무조건 가로로봅니다만...
그렇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Vollago
폴드 6개월째 사용중이지만 시기상조니 새로운시도니 이런 생각 하나도 안듭니다.
그낭 접는건 접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본문에 쓰신거요.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사면 되는 그만인 글 같아요.
뭐 저도 동의 안하면 안쓰도 되는 댓글이긴 하지만요.
본문에 공격적인 표현도 없는데 왜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걸까요
새로운기능이니까 그 쓰임새에 의문을갖는건 당연하죠
경험해보지않았으니 단점부터 생각나는것도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사용자가 알아서 활용해야하는게 아니라
마케팅쪽에서 활용법을 제시해야하는거 아닐까요
(ex:반만접어 세워놓고 사진찍는거처럼)
완전히 새로운 기능? 플립이요???
제품 장점을 홍보하고 대부분 장점이 뭔지 아는 상황에서 단점을 찾는게 큰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신제품, 신기술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갖죠. 단점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이 없으면 앞으로 개선은 없을거고 새제품, 신기능도 없을 겁니다. 제목과 막줄에 써있듯 개인적 생각으로서 시기상조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보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을 통해 그 생각을 뒤집는 것이 마케팅팀과 기술팀이 할 일 아닐까요?
삼성에게 아쉬운점이 늘 하드웨어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 완성도에서는 삼성을 이길 수 있는 회사가 몇 없습니다.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되곤합니다.
일례로, 엣지 디스플레이.
구부릴 수 있는 하드웨어를 만들었으니 어떤 이유를 붙여서든 그 하드웨어를 정당화해야 했습니다. 그레서 나온게 엣지에 알림을 표시하고 슬라이딩 UI를 만들고...따지고 보면 엣지가 아니라도 가능한 것들이었죠. 엣지로 인한 영상 왜곡의 불편함은 사용자 몫이었습니다. 삼성은 그저 엣지 그 자체를 보여줘야했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엣지 그 자체의 신선함도 떨어졌고 과한 엣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엣지를 많이 줄인상태입니다.
이제는 구부리는 것을 넘어 접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었습니다. 그 기술력을 하루 빨리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고 폴더블 폰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왜 접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야했죠. 그래서 지금과 같은 기믹이 발생했다고 봅니다.
차라리 누가봐도 억지로 갖다붙인 이유를 말하는대신, 그냥 쿨하잖아!! 라고 이야기 하는게 더 멋있을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에어팟 이전에도 무선이어폰은 존재했죠. 무선 이어폰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었기에 많은 회사들이 무선 이어폰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단순히 무선이어폰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무선 이어폰 사용 경험을 만들었죠. 이전 어떤 무선 이어폰과는 다르게, 꺼내면 바로 연결되고, 넣으면 자동으로 꺼지고.
사용하기전에 당연히 전원을 켜고, 사용이 끝나면 전원을 끄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주기 위해 '에어팟'을 만들었죠.
하드웨어가 먼저냐 소프트웨어가 먼저냐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이 먼저다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마치 어디가 시장 힘들게 개척해 놓으면 어디가 잘 구경하다 시장이 무르익었을 때 리스크없이 이렇게저렇게 보완해 짜잔! 하는건 많이 보던 그림 아닌가요?
애플이라면 아이팟이라던지 정전식 터치 모바일기기의 방향성 제시라던지...
삼성이라면 아몰레드라던지 모바일기기의 펜이라던지 4G 5G라던지...
하지만 애플의 하드웨어 선도 및 혁신은 잡스의 아이팟 아이폰 초기시절 외엔 없다시피한거 같네요. 간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포스터치는 탑재리스크대비 충분한 사용자경험을 제공못하고 유저와 공감대를 형성못해, 다른데서도 아무도 안따라하고 결국 망했구요. 되려 이젠 어떤면에선 진정 패스트팔로워같네요.
원글에서 이번 폴더블 폰의 훌륭한 하드웨어에 비해 어딘가 아쉬운 사용성을 언급하셨고, 그 부분에 공감하였기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애플이 좋은 사용자경험의 제품을 내놓은 건 다른 곳에서 리스크를 떠안고 해당제품의 시장을 힘들게 개척해 놓은 후에 내놓은 제품들이 대다수고(아이팟터치 아이폰 등 잡스초기시절 일부 제외) 당연히 그 시장에서 유저가 원하는게 뭔지 불편한게 뭔지 개선할게 뭔지 고려할 기반이 이미 있기에 가능한거였구요. 물론 이걸 적절히 제공하는 것 또한 대단한건 사실입니다만.
여하튼 위에 포스터치를 일례로 든 건, 그런 기존의 하드웨어 시장의 개척 바탕 없이는,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와 함께 그 좋은 사용자경험 제공이라는 것에 대한 삽질은 애플이라고 다르지 않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제 글의 요지는 누가 제일 먼저 창조했냐를 따지는게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다시 읽어봐도 마치 애플이 '가장 먼저' 했어라고 들리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 애플이 제일 먼저 했어가 아니라 애플이 더 '잘'했어 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기술 그 자체보다 사용자경험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에어팟보다 기어아이콘x를 먼저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기어 아이콘x의 사용자 경험이 그닥 좋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첫 연결부터 달랐죠. 그때 당시에는 에어팟이 없던 시절이라 설정 > 블루투스 들어가서 연결하는게 당연했고, 무슨 삼성앱에 들어가서 왼쪽 오른쪽 중 어느쪽으로 전화받을래~ 무슨 노티 받을래~ 이런 설정을 하는것 자체가 불편한건지도 모르고 썼어요. 1시간 반정도 밖에 안 가는 배터리 때문에 영화 한 편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일 하면서 음악듣다보면 배터리 때문에 음악듣기를 중단하고 다시 충전을 해야했어요, 이렇게 작고, 게다가 True wireless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썼어요.
그런데 에어팟은 어땠나요? 이전에는 없던 엄청 세련된 방법으로 연결을 하죠. 그게 뭐 대단하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블루투스 연결 '경험' 자체를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도 4시간 이상을 갔죠. 제 패턴에서는 적어도 배터리 때문에 음악듣는걸 중단해야했던 경험은 손에 꼽네요. 물론 에어팟이 기어아이콘보다 5개월 뒤에 나온제품이지만, 만약 기어 아이콘도 5개월뒤에 4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수 있었다면 5개월 먼저 출시하기 위해 1시간 반 재생보다는 4시간 이상 재생을 위해 5개월 늦게 출시하는게 '사용자경험'상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다 애플이 창조했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도 하겠죠~
근데 지 플립폰 꺼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어!! 나 한번 봐도 되냐? 라고 시작해서 한동안 대화주제는
접는 폰이나 혁신에 관한 이야기 일겁니다~
공감합니다. 멋지긴 하죠. ㅎ
오~펼쳐진다. 크고 두껍다. 먼지 끼겠다. 끝;
'꺼내자 마자 보이는 화면과, 플립을 열어야 하는 폰. 둘중에 어떤게 더 편할까?'는 피쳐폰에서도 완전히 동일한 옵션이었지만, 피쳐폰에서 바는 결국 초저가형에서만 남는 옵션이 되었죠.
아이타운님은 피쳐폰이 바형이 특출나게 편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정말 폴더타입이 바 보다 편의성이 떨어졌으면 그렇게 세상을 주름잡지 못했죠.
폰으로 학창시절에 문자질 한창 안 해보셨나요?
충분히 정신없었는데 말이죠.
결국 어딘가로부터의 연락 때문에 폰을 확인하게 되는건 어차피 마찬가지 잖아요.
다이어리형 안쓰는게 그냥 안예쁘니까 안쓰는거 아닌가요?
문자 월 제한이 걸릴 때까지 (일 500건인가 하는 스팸제한) 쓰는 경우가 적잖이 있었습니다. 스팸아니라고 해서 제한풀고 쓰고 하는 경우들 말이죠. 애초에 문자무제한이 나왔았는데요 뭘...
그때와 비교해서 굳이 지금이 더 연락이 많다고 하실건 없다고 봅니다.
그 때도 하루에 수십번 넘게 잘만 여닫고 썼는걸요.
웹서핑이나 게임 폰뱅킹 등을 하기 위해서 자주 폰을 여닫아야 할 일은 없다고 보고요 (한번 열면 해당 용무가 끝날때까지 안닫는다는거죠)
몇가지 고려를 해야하는게, 문자에서 카톡으로 넘어오면서 딱히 문자를 많이 안 쓰던 세대도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 문자메시지를 쓸때와 메시지를 이용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것 등을 고려해야죠.
카톡의 등장과 함께 sms는 안쓰던 세대가 텍스팅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고, sms에서는 한번에 보낼 내용을 메신저에서는 훨씬많은 분절로 나눠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a네 집에 갔었는데
없더라고
어디갔는지 혹시 너아냐?
연락좀
같은걸 문자를 쓰던때로 보면 하나에 보냈겠지만 지금은 줄바꿈 하나를 개별 메시지로 보내잖아요.
그렇기에 건수는 불어나지만 과연 학창시절 폰 들여다보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할 수 있는 걸까 하는겁니다.
학생때 보면 폴더폰 문자함 하루에 수십번씩 들어가게 되던 기억이 있는데요...
피처폰은 물리키보드가 필수였기 때문에 UX적인 측면에서 현세대 스마트폰과 직접적 비교를 하기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피쳐폰은 초창기에 비해 지속적으로 디스플레이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형보다 폴더형이 더 고급일 수 밖에 없었던거죠.
편의성에 대한 질문은
물론, 바형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를 열지 않아도 메시지나 각종알림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굳이 폴더를 열어야 하는 공정이 추가된 폴더폰이 편의성 면에서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말씀하신 내용이 딱히 납득되지는 않는군요. 디스플레이가 확장되는 것과 폴더형이 고급이 되는게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게다가 말씀하신 디스플레이 확장이 폴더형으로 가는 이유라고 하면 지금 폰의 추세가 바로 그 디스플레이 확장의 시기입니다.
16:9에서 이제는 21:9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Ux면에서도 그냥 아래에 키패드를 두고 위로 디스플레이를 붙여나가면 될 일인데도 폴더로 넘어갔죠.
폴더의 편의성이 우월하다는 게 아닙니다. 폴더를 연다는 행위가 치명적인 불편함을 가져다 줄 것이냐 라는 거죠. 어차피 폰에 손은 갖다 대야하는데 말이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2498697
과거 청소년 기준 평균적으로 월 천건이 넘는 sms를 수발신 했는데(mms 미포함) 현재 절대량 자체가 많아서 일평균 구동횟수는 늘어나긴 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일 30회 정도 폴더를 열 일이 있는 것과 60회 정도 열 일이 있는 것이 유의미한 불편함의 차이를 가져올 까요? 이미 30회에서 불편함을 느꼈어야 하지 않나 싶거든요.
기기만을 본다면, 지금의 스탠스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이야기 하신것처럼, 두께가 얇아져서.. 두번 접을수만 있다면..
패드 + 덱 형식의 오피스 환경만 만들어진다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기기로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그 앞 단계를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모델은 구입할 생각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저 역시 삼성의 현 스탠스를 비판하고 싶진 않습니다.
접는 디스플레이 기술도 신선하고, 도전하는 자세 역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한문장으로 정리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쁘긴 진짜 이쁘네요.. 내 폴드는 이제 화면큰 오징어됨 ㅜㅜ
공감합니다. 네티즌들은.. 위대하니까요. Z flip의 레이아웃을 활용할 수 있는 앱들이 나오면
포텐이 터질것 같긴 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니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네요..
전면부 셀피는 고화질 셀카가 가능하니까 저는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전 엘지 사용자라서 엘지에 꾸준히 요구했던 기능이였네요..
보통 관광지에서 셀카봉 연결하면 저화질 셀카 화면으로 찍는데..
고화질 셀카가 가능하도록 후면에 미니 디스플레이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였거든요..
근대 그걸 삼성 제품에서 보게 되네요.. 쩝..
생각보다 고화질 셀카를 찍는 분들이 많으셨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ㅎ
삼성이 이번엔 확실히 칼 갈고 나온거 같아요.
자신감도 엄청나 보여요. 가격은... 아마 각오하셔야겠죠...
저걸 어따써... ㅎㅎ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고 다닐 수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바지 주머니에 잘 들어가지도 않잖아요
이거 뭐야.............했었는데여 뭐...
근데 꼭 그렇게 잘 망가뜨리는 사람이 꼭 저런 거 사더라..ㅋㅋㅋㅋ
(나한테 얘기하는거임.ㅋㅋ)
ㅋㅋㅋㅋ
그냥 업무중이나 이용중에는 펴놓으채로 있으면 됩니다. 펴놓은다고 고장나는것도 아니고ㅎㅎㅎ
접어야 하는게, 아니라 접을수 있다는게 강점인거죠. 접을수 있다는 장점에, 지금의 스마트폰 가격의 20%정도 더 낸다?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치 가능한게 단순히 셀피보다 카메라로서 좀 더 다양해질수있을것 같이서 맘에 듭니다. ^^
슬라이드 방식까지? ㄷㄷ
아. 그러고 보니 삼성에서 얼마전에 롤러블 기술시연 공개 한적 있었는데.
그게 슬라이드 방식의 연장이긴 하네요.
저는 제가 지금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반으로 접힌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사고 싶던데요 ㅎㅎ
2번 셀피는 얼짱각도 안 찍는 분들도 많고
뭣보다 누구랑 같이 찍을 때 편하겠죠.
접을 수도 있고 거치할 수도 있는거지
접어야만 하고 거치해야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1. 플립기능자체에 대한 의문
>여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편하면 쓰다가 처분하지 않을까요. 뭐 소비자가 판단할 몫이고 가운데 선이 신경쓰인다거나 먼지 많이 끼고 등은 저도 엄청 예민해서 구매할 생각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대중교통 탈때나 회사 직원들만 해도 액정이 깨져도 먼지가 엄청 끼어도 그냥 신경 안쓰고 쓰더라구요.
2. 사진을 찍을때 삼발이를 대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유용한 기능일까?
> 각도는 안나오지만 그건 그냥 평소 폰처럼 들고 찍으면 된다고 봅니다. 거치가 된다는건 영상통화나 셀피 영상 촬영시 매우 유용합니다. 저도 영상통화할려고 거치대를 따로 샀었으니까요. 거치가 안되는것보다 선택권이 있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3. 유튜브를 시청하기 과연 쾌적할까?
> 이건 진짜 단순한데 전 세로로 봅니다. 주로 지하철에서 보는데(집에서는 티비로 유튜브) 세로로 한손으로들고 봐요. 가로로 잘 안봅니다. 화면분할해서 위에 유튜브 아래에 카톡이나 클리앙할 때도 많구요. 그리고 2번에서도 썼지만 가로로 보고 싶으면 그냥 펴서 가로로 보면 되는거라...
4. 전면부에 셀피사진 작게 보이는건.. 도대체 몬 생각으로 추가한 기능일까?
> 음 이건 별로 관심이 없어서 별 생각이 없네요 ㅎㅎ
5. 화면 상하 분할 기능은 우선은 좋아 보인다.
> 분할은 지금 갤럭시폰들도 되는거다보니...
6. 디자인은 너무 훌륭하다.
> 디자인은 역시 개취인데 저한데는 크게 땡기진 않네요.
7.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좋아 보인다.
> 그쵸 시도를 하는건 좋아보입니다. 시도를 안하면 매번 똑같은 소리를 듣겠죠? 뭐야 새로나온폰인데 똑같네.. 안사도 되겠다...
플립기능을 추가하면서 얻게 되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글을 작성한건데,
이브님과 다른 작성자님들의 글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활용도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생각보다 다른분들이 세로형으로 영상 시청하는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 같고,
거치형으로 영상 통화나 개인방송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남자분들이야 전혀 필요 없는 기능.. 쿨럭...
감사합니다. 저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Z flip, S20은 S10때보다 많이 성공해서
삼성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길 바라고 있어요.
냉철한 평가십니다. 그래도, 이번엔 삼성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거 같아 좀 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봅니다. ㅎ
와.. 재력이 부럽네요.. ㄷㄷ
일반 스마트 폰보다는 두껍지만 스마트폰 + 타블렛을 들고 다니는것보다는 훨씬 간편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Z플립도 기존 스마트폰보다 휴대성이 올라간것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방송 자주 보는 분들이면 확실히 편할거 같긴 하네요. ㅎ
접고 펴는 모습이 왠지 멋져 보일 수 있죠.
삼성일가의 불법과 반도체 공장 피해자들에 대한 처우가 여전히 악마수준인건 너무 싫지만....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ㅠㅠ
이번엔 삼성 대박 쳤으면 좋겠습니다. s10이 너무 저조했죠..
접히는데 가격도 살만하면 사람들이 많이 살겁니다.
액정이 약하고, 무겁고 두꺼워도 단지 접히니까 팔릴겁니다.
(플래그십을 잘 팔던 회사의 제품에 한합니다. 레이저 x)
갖고싶은 폰의 자리를 바형 폰보다 접히는 폰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플도 접히는 폰을 만들거고 물론 지금까지 그래왔듯 무언가 다른 경험을 넣어서 오겠죠.
맞습니다. 애플도 접히는 폰 기술관련 특허 많이 취득하고 있죠.
앞으로 접히는 폰이 대세가 될 수 있다는 점에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폴더 나왔을때 저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실사용자에겐 새로운 체험이였고 극찬한 사람들도 많으니....
물론 z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사용자는 다를수 있겠죠
폴더폰을 칭찬한 사람도 있지만.. 실망한 분들도 있습니다.
당초 100만대 판매계획을 세웠지만 50만대로 물량을 조절한것도
그런 연유 때문이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이 안 팔렸어요.. 폴더..
뒷면도 스무스하게 열리거나 접히는 구조를 가지거나 걸리는 구조랑 걸리지 않는 구조를 자연스레 표현해주는 형태면 좋겠네요.
얼굴인식, 지문인식은 폰을 꺼냄과 거의 동시에 진행됩니다.
(3년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제것도 그런데 요즘폰들은 더 좋아졌겠죠)
반면 Z flp은 폴더를 열고 지문인식과정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분명 차이가 날 겁니다.
저 역시 삼성 언팩 영상을 찾아본건 처음이었어요. 대박 날거 같긴 합니다.
초광각 셀카 확실히 좋네요.
동영상도 따로 거치대 없이 내려놓고 볼수 있다는것도 나쁘지 않죠
물론 저 폰은 너무 비싸서 안사겠지만..나중에 가격 내려가면 한번 사볼려구요. 어차피 폰 자주 열어서 사용하지도 않을텐데 가끔 필요할떄가 있더라구요.
접어서 화상통화용으로 써도 나름 편리할 겁니다.
영상통화시 지금은 무조건 들고 통화해야 하지만요...
ㅅㅅ 홍보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은 객ㄱ끼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