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009년 서울에서 셀틱으로 이적할 당시
"국내 복귀 시 서울로 돌아와야 한다.
구단 동의 없이는 국내 다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다"라는 조항을 삽입했다.
서울은 이적료인 240만 유로 중 100만 유로를 기성용에게 지급했고,
위 조항을 어길 시 200만 유로의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결론은 서울이 허락해야 26억원 주고 타구단 갈 수 있군욤.
계약은뭐 그렇다치고 기성용에게 목욕값을 줘서 돈 더 준다고 해도 기성용이 거절했지욤.
애초에 전북 전력 강화 시켜주는 서울 들어온 후 전북으로 이적 옵션은 서울이 쓸 생각도 없었죰.
협상 잘했으면 지금은 자리가 없지만 1-2년 후 최고대우로 모시겠다로 잘 풀수 있었는데 서울 프론트가 기성용에 목욕값을 열심히 선사한 결과죰.
계약상은 문제 없지만 도의적으로 좋은 소린 듣기 힘들어욤.
"국내 복귀 시 서울로 돌아와야 한다.
구단 동의 없이는 국내 다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다"라는 조항을 삽입했다.
서울은 이적료인 240만 유로 중 100만 유로를 기성용에게 지급했고,
위 조항을 어길 시 200만 유로의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결론은 서울이 허락해야 26억원 주고 타구단 갈 수 있군욤.
계약은뭐 그렇다치고 기성용에게 목욕값을 줘서 돈 더 준다고 해도 기성용이 거절했지욤.
애초에 전북 전력 강화 시켜주는 서울 들어온 후 전북으로 이적 옵션은 서울이 쓸 생각도 없었죰.
협상 잘했으면 지금은 자리가 없지만 1-2년 후 최고대우로 모시겠다로 잘 풀수 있었는데 서울 프론트가 기성용에 목욕값을 열심히 선사한 결과죰.
계약상은 문제 없지만 도의적으로 좋은 소린 듣기 힘들어욤.
왜 계약에 도의를 운운하죠?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싸인한 계약에 도의?????
계약상 문제는 없다고 적어놨잖아욤.
애초에 돈이 안맞아서 결렬된 계약인데 목욕값을 왜 찾나요?
아 물론 나는 16억쯤 생각하고 한국올라고 했는데 받아주는쪽에서 8억 부르면 짜증나고 어이도 없겠죠.
근데 어쩌겠어요 그게 구단에서 생각하는 본인의 가치고
본인은 그것보단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그 돈 주는곳으로 가야죠.
물론 운신을 제한하게 만든 '100만달러 받은 과거의 나' 때문에 돈 더준다는 전북은 못가게되버렸지만 말이죠.
어쩌겠어요 자기가 돈받고 자기가 싸인한것을.
여기서 확실한건 '도장찍기엔 제시액이 적었다'는것밖에 없지 않나요?
서울도 전북도 기성용도 서로 가격과 니즈가 안맞은거 뿐이죠.
구단이 갑질을 했다고 하셨지만 5년전이었으면 선수가 갑질을 할 위치였을거구
시간이 지나면서 전성기가 지나 선수의 가치가 떨어진거 뿐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니까, K리그 발전을 위해서 돈을 챙겨주자 가 아니라 기성용이 들어와서 유니폼과 입장수입이 늘어나는 것 대비 연봉이 안맞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협상과정에서 기성용측에서 본인 입장으로 모욕되는 발언을 구단에서 하면 안되는군요.
벤치였다고 하지 않았나요.
벤치였던것도 사실이고요.
구단입장에서는 선수 평가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고..
그걸로 모욕받았다면 어쩔수 없는것인데 이런걸로 언플하는 선수도 문제가 있는거죠.
/Vollago
닥치고 서울로 안와도 타 구단 가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다만 그게 K리그내 구단이라면 얘기가 다르고요.
한국 이외의 어느 구단으로 가던말건 이적료 없습니다.
이번건은 서울이 위약금 문제를 떠나서, 전북에 손때라고 사인 넣은것 같아요
방법이 아예 없군요..
/Vollago
0원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타팀에 갔고, 소송을 걸었고, 원소속 구단이 이겼습니다.
판례가 있으니 아마도 유효하겠죠.
해외진출 무마시킨다고 하면 받기 싫었어도 받았어야 해요.
서울이랑 계약 기간 다 채우고 FA로 나가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FA 되기 전에 나가는거면 계약 조건을 변경하는건데 그건 당연히 다른 계약 당사자도 동의해야 하는 일입니다.
당시 FA이전에 나가는거면 서울은 기성용을 놔줘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에요?
싫으면 기존 계약을 지켜야되는건 당연한 이야긴데요.
처음 보는 워딩인데요. 증거 제시부탁드립니다.
정확한 워딩이 '벤치멤버 아니냐' 라고 했는데, 그걸 퇴물이니 실패한선수니 라는 의미의 말을 한거라고 말씀한거면 비약이 너무 심하죠.
대놓고 선수 편드는 왜곡인데요.
'벤치멤버' 라는 걸 모욕이라고 받아들이는건 무리가 크고요. 특히 실제 벤치멤버였다면 말이죠.
자기 자존심이 상했다고 모두 모욕이라고 말하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죠.
그렇다면 애초부터 구단이 선수를 모욕을 했는지 조차도 알 수 없는거군요.
그렇다면 구단이 선수를 모욕해서 욕먹는다는 것 조차도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없는 데 욕먹는게 되고요.
나중에 연봉 더 준다고 하면 뭐합니까... 버스떠난 뒤에 손드는 격이죠.
/Vollago
'그런 경우가 있다' 정도가 맞을것 같네요
이적조항이 문제가 아니라 유리한 위치에서 어처구니없는 몸값을 제시한 개 문제란 말입니다.
물타기들 하지 마시길..
/Vollago
그게 싫으면 위약금 내고 딴데 가면 되는 계약인데요;;;
그런 조건을 받아들인건 기성용이고요.
/Vollago
원래 물건은 파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니즈가 충족되는데서 가격 형성되는거 아니에요?
10년전에 준 100만달러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으로 협상에 우월한 지위로 이용하는건 당연한 선택일거고요.
그럼 계약조건을 지켜야 되는거라고요.
구단이 유리한 위치라는걸 모르고 계약했을 리도 없고 구단이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을 들이밀거라는 것 역시 마찬가지죠.
그 계약을 맺은 건 기성용 본인인데요. 본인의 해외진출 필요에 의해 구단과의 기계약 사항 변경을 위해서요.
애초에 기성용은 그 시점에 서울이 놔줘야 할 이유가 없었는데요...
답은 간단해요
오랜 해외 생활에 지친 선수가 가족과 집에서 행복하게 공차고 싶었던건데..
그러러면 전북이 아니고 기성용 자신이 위약금내고 전북이랑 계약해서 연봉이고 cf고 슈돌이고 예능으로 꿀빨면 되는데 선수 자신도 위약금이 아까워서 뒤에 숨에 언플하는거 같아요
이적금 일부까지 지급받고 위약시 위약금 지급 계약에 사인했는데 어디가 구단 잘못인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군요.
명예 때문이라면 그 명예 어느 구단에서 지켜나 줄건지.. 팬 또한 마찬가지고
중국 리그로 갈 수 있다면 중국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국내 팬들은 무시해도 괜찮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