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미러리스가 폰카보다 나은게 화각이나
센서크기에서 오는 장점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s20은 기본 30배줌까지 되니 초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 되고 센서도 1/1.33인가로 커져서 까일게
없네요.
크롭센서 미러리스보다 떨어지겠지만 성능빨로
후처리 겁나 해줄테니 그 정도는 커버 칠 것 같네요.
영상도 좋아졌으니 어지간한 미러리스는 살아남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이제 남은건 배경날림인데 이것도 후처리가 점점
좋아져서 ..
소니는 그나마 미러리스가 센서 꽉 잡고 있으니
나은데 캐논 니콘은 정말 힘들어지겠네요.
저 정도 성능이면 최소한 마이크로포서드 정도까지는 진짜 개인용으로 쓸 의미가 없어지다시피 할듯 합니다...
이렇게 보면 삼성이 괜히 카메라 접은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마포는 그냥 미러리스랑 같은 포지션입니다. ㄷㄷㄷ
다만 개인 용도에서야 풀이미지 쓸 일 거의 없으니 리사이징하게 되는데
그러면 DR은 몰라도 디테일 면에선 차이가 많이 좁혀진다고 봅니다.
다만 카메라제조업체들보다
핸드폰 업체들이 후처리가 더 좋다는건 확실히 문제될만 하죠.
대부분의 유저들은 RAW 를 원하는게 아니라 이쁜 JPG를 원하거든요
바로 인스타에 올릴수 있다는 장점이 또 엄청 크구요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제 카메라를 따로 살 필요도 없을거고....
dslr은 전문가+취미 영역에서만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배경날림이 거의 1순위이고
특히 영상에선 실시간으로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직 멀었더군요
뭐 1인치는 다 잡았다고 보긴 합니다 ㅎㅎ
암튼 빠져나갈 유저들은 대부분 빠져나갔고 이 정도 시장은 계속 유지 될 것 같아요
폰의 물리적인 한계를 넘으면 그땐 또 달리지겠죠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화질은 곧 = 센서의 크기 (화소가 높아도 못 따라가요)
그래서 전 여행 가면 아이폰은 길 찾기, 사진은 A6000으로 촬영해요
현실을 외면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포는 아닙니다.
RX100이랑 풀프 dslr은 여전히 사용 중이네요..
24미리 광각 + 주간에선 꽤 좋은데 나머진 글쎄요....
11 딥퓨전은 적당히 밝은 실내까지 좋게 만들어주긴 합니다
화질<편의성 이다 하면 폰카가 아주 좋아요 너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