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은 젊었을 때 하루라도 빨리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시라 입니다.
다달이 월급 받으면서 돈을 모으다는게 쉽지 않습니다만, 죽을때 까지 회사에 다닐수는 없고 은퇴는 해야되니까 은퇴자금은 모아둬야 되는데, 비트코인/금/부동산/개별주식/각종펀드/채권 등 엄청나게 많은 재테크 재료들이 있지만 일반인이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게 다달이 작은 돈이라도 부을수 있는 펀드가 좋습니다. 펀드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 인덱스 펀드가 수수료가 적고, 지금까지 히스토리를 보면 수익률도 좋습니다. 재테크에 지식없는 일반일들에게 가장 수익률이 좋은 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월급 받으면서 코인/주식 따라가는게 쉽지 않으니까 시간도 많이 들고요.
이제 부터 제 경험담입니다.
미국의 경우 퇴직금 개념이 없고, 나중에 은퇴를 대비해서 일반 사회사는 401k를 열수 있게 해 줍니다. 이 돈은 은퇴자금이라 회사가 안정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옵션을 지정해 주는데, 왠만한 회사들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제 경우 2007년부터 401k를 부을수 있는 최대로 나스닥 인덱스에 연동되는 펀드에 넣었습니다. 내가 401k에 넣으면 우리회사 경우 5~6천불 정도 보조를 해 줬기 때문에, 매년 2만불 조금 넘게, 지금까지 13년동안 원금따지면 30만불 정도 부은게 같네요. 지금은 이게 84만불로 불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회사를 더 다닐지는 모르지만 은퇴할 때쯤엔 2M 이상으로 불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10% 수익률이면 7년 정도면 원금의 2배가 된다고 합니다. 9년 더 일 할 수 있으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일한게 2001년부터지만, 초반에는 결혼도 하고/연봉도 적고/집도 사야되고.. 젊을때 인덱스 펀드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돈이 부는거 보면 몇 백불이라고 다달이 넣어서 빨리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인덱스 펀드는 내가 투자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꽤 괜찮은 수익을 준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한국 인덱스는 예외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소셜 세큐리티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은 은퇴후 약 1,000불
부부는 총 1,500불까지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돈을 갖고 동남아나 다른 나라가서 먹고 살죠 ~
월급에서 자꾸 떼 가죠.
나중에 용돈은 나온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한창 시장 좋을 땐 어떤 펀드건 수익률 좋았어요...
인덱스 펀드도 결국 전체 지수를 따라가는거라.. 우하향일땐 별 수 없을텐데요...
인덱스 펀드보다는.. 적립식의 장점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지... '-'
한국은 음..
그리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편인가요 ?
저도 10년동안 모으던 공제회 깨고
미국 직투한지 2년차 입니다.
주변에 아무리
연금저축계좌로 인덱스 etf로 시작하라고해도
주식은 도박으로 알더라구요.
그게 한국에 상장된 ETF건, 해외장에서 직접 거래하는 주식이든 ETF건.
시작 전에 잘 알아보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