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둥님 영화 만드는데 공은 없겠지만 아카데미수상에는 공신 맞습니다. 캠페인 두 달 수많은 인터뷰 하나의 실패 없이 함께 한 공로 참 크다 봅니다
콜드보리차
IP 223.♡.8.82
02-11
2020-02-11 20:42:35
·
@두리둥둥님 그냥 응원하는 댓글다는 게 보통인데 첫댓글에는 비판하고 갈구다가(순도 100% 악플) 두번째 댓글에 갑자기 다른 스텝들하고 비교를 하면서 급선회를 하시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요. 본인 실수?가 명백한데 쿨한척 인정을 안하고 다른 곳으로 내빼시니 제3자가 봤을 땐 쉐도우가 아니고 열폭을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눈먼냥이
IP 39.♡.28.60
02-11
2020-02-11 21:54:17
·
@두리둥둥님 뭔가 정의로운 댓글이고 싶으셨나 싶은데
현실은 돈과 고급 인력의 힘이 없으면 세계라는 무대에서 살아남기 힘든게 사실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제작자들의 노고는 노고로 칭찬하고 저곳에서 노력한 이들의 노고는 그 것대로 칭찬해야죠.
-Momo-
IP 110.♡.129.187
02-11
2020-02-11 22:04:46
·
@Twinkle님 메모되신분인데 정력낭비하지 마세여 ㅋㅋ
IP 39.♡.46.12
02-11
2020-02-11 22:13:55
·
@두리둥둥님
포켓
IP 210.♡.15.194
02-11
2020-02-11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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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둥님
코디리
IP 223.♡.151.48
02-12
2020-02-12 08:59:52
·
@두리둥둥님 영화 만든 후의 일정도 모두 중요하다고 보는게..
달걀이
IP 117.♡.28.196
02-11
2020-02-11 16:03:56
·
통역을 잘하는건 알겠지만 왜 일등공신인거죠?
qsxs
IP 220.♡.47.2
02-11
2020-02-11 16:07:04
·
@달걀이님 통역을 개똥같이 하면 받을상도 못받거든요
달걀이
IP 117.♡.28.196
02-11
2020-02-11 16:10:51
·
@qsxs님 통역을 개똥같이 해서 받을 상을 못받은 경우가 아카데미에서 어디 있나요?
IP 39.♡.58.88
02-11
2020-02-11 16:15:57
·
@달걀이님 아시아 영화가 통역이 중요하긴 한것 같아요
영어권이 아니다 보니 마켓팅이나 유투부에서 흥행요인을 끌어올린 공이 크긴 큽니다
달걀이
IP 117.♡.28.196
02-11
2020-02-11 16:22:14
·
@님 마켓팅 유튜브 중요하겠요. 그게 통역의 역할은 아니겠지만요.. 누가 일등공신이 아니라 모든 관계자가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P 39.♡.58.88
02-11
2020-02-11 16:24:47
·
@달걀이님 공감합니다 다 잘한결과인데 아카데미라는 영어권 비평가들의 많은 인터뷰를 잘 전달한 공이겠죠~ 충분히 칭찬들을만은 한것 같아요
빤딱이
IP 211.♡.208.200
02-11
2020-02-11 17:51:45
·
@달걀이님 립서비스 같은건데 일일이 따지는 건 좀... ㅋㅋㅋ
IP 39.♡.46.12
02-11
2020-02-11 22:15:57
·
@달걀이님 왠지..
chichichi
IP 223.♡.216.56
02-11
2020-02-11 16:04:18
·
일등공신은 좀...
외않됬데?
IP 64.♡.111.73
02-11
2020-02-11 16:05:07
·
봉감독 잘생겨보여요
타조알89
IP 121.♡.32.158
02-11
2020-02-11 16:06:14
·
1등 공신보단 공이 크다 정도로 가야...?
danteskull
IP 211.♡.71.200
02-11
2020-02-11 16:06:41
·
본인 등판 글이네요
lucky5
IP 1.♡.251.107
02-11
2020-02-11 16:07:16
·
일등공신인지는 모르겠으나 큰 역할을 한건 사실이죠.
이중피동극혐
IP 223.♡.10.102
02-11
2020-02-11 16:11:11
·
음 댓글들 보면... 일등 공신 이등 공신 삼등 공신 칼 같이 산정해야하나요? ㅋㅋ
swhong
IP 194.♡.160.10
02-11
2020-02-11 18:28:12
·
@이중피동극혐님 그러게요. 줄 세워 놓고 선방 못하면 다 죽여야 되는 시스템인가 보네요. 에효..
@이중피동극혐님 그러니까요 전후에 공신책봉도 아니고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런뜻으로 일등공신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몇몇 사람들 진짜 바보같네요 요즘은 문맹은 거의 없는데 내용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쉬운 내용을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아님 샤론 최가 부모님의 원수라서 철천지 원수라서 조금이라도 까내려 볼려는 걸까요?? 그런 이유하면 인정합니다
@빤딱이님 모모모찌 님이 그런 뜻으로 내용 올린거에요 "비유적" 이라고 일부로 따옴표까지 했잖아요
빤딱이
IP 211.♡.208.200
02-12
2020-02-12 08:22:34
·
@알레미님 글쎄요... 비유적으로 맞았다는 건지 비유적으로 틀렸다는 건지... 사전적 의미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독자의 판단에 맞기는 비겁하고 무책임한 덧글로도 볼 수있죠... 진중권 류의 사람들이 즐겨하는 짓이란 느낌이 들어 발끈한 부분도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라니아빠
IP 211.♡.195.217
02-13
2020-02-13 12:10:50
·
@빤딱이님 음.. 먼저 오해를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전 오히려 빤딱이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사전의 뜻조차도 일등 이등을 나누는 말이 아니며 공을 세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말한다는 것을 쓴 것입니다. 제 의도는 쓴 말 그대로이며 무슨 숨은 뜻이나 상대방의 판단에 맡기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위에서 일등공신의 말뜻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길래 정확한 의미를 전달한 것입니다.
본문에서 일등공신이라고 했지만 그냥 통역 잘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듯합니다. 근데 통역이 오스카 수상핵심 혹은 수상에 중요한요소라고 생각하시는 댓글은 좀 놀랍네요.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2-11
2020-02-11 19:21:07
·
이거 무슨 무서워서 글 올리겠어요? 그런데 일등공신이 일등한테만 쓰는 말이 아니라 비유적으로 쓰는 말인데 불편하신 분들 많네요. 일등한테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통역 부분에 있어서는 일등공신이 맞는거고 오스카 랠리중 인터뷰나 수상 영상을 보면 샤론 최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과 보도도 있습니다. 사회자가 직접적으로 번역에 사용한 메모지를 달라는 분도 있고 기자가 샤론 최에게만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다는 거죠
영어와 한국말이 섞였는데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서 혼란스럽다고 통엽수첩을 자기에게 달라고 한 심사위원도 있더군요
소통이 안되었다면 이렇게 인기있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뭐라쳐씨부리쌌노
IP 182.♡.53.181
02-11
2020-02-11 19:50:14
·
와 여기서도 등수놀이하나요?? 이건 이맛클도 아닌것 같아요.
IP 1.♡.113.162
02-11
2020-02-11 19:57:25
·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통역하신 분이 봉감독 및 배우들의 맘을 잘 이해하고 의도를 잘 파악해서 통역하는게 보여서 정말 멋지던데요~
그냥그런이
IP 211.♡.140.157
02-11
2020-02-11 20:11:41
·
최성재씨 봉감독님은 엄청 철저한 사람이더군요. 각본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미술이나 음악도 엄청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자막과 통역에 신경쓰는것도 보면.. 대단합니다
이카린
IP 115.♡.92.24
02-11
2020-02-11 20:22:19
·
샤론 회 센터인줄....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 시력도 왜곡되네요ㅜㅠ
IP 110.♡.51.83
02-11
2020-02-11 20:38:27
·
와 클량에서 일등공신 말했다가 이런데 .... 저기서 영어 한마디 잘못했다가 뭔 일이 날런지..
삭제 되었습니다.
fed224
IP 125.♡.142.220
02-11
2020-02-11 20:51:01
·
댓글창보니 오늘도 이맛클이군요..
아라고그
IP 223.♡.180.228
02-11
2020-02-11 20:56:58
·
작성자가 잘못했네요 2등공신이라 했어야죠
혜헌
IP 175.♡.237.235
02-11
2020-02-11 21:04:14
·
클리앙 어디갑니까
문빤데여.
IP 1.♡.41.205
02-11
2020-02-11 21:09:49
·
일등공신만 인정해주는 드르운 세상. ㅋㅋㅋ
민군이닷
IP 119.♡.186.228
02-11
2020-02-11 21:20:28
·
굳이 말꼬투리를 잡아야 하나요 ㅋㅋㅋ
air문
IP 1.♡.87.21
02-11
2020-02-11 21:38:03
·
인터넷에 떠돌던 인싸화법과 아싸화법이 생각나네요.
인싸들의 세계에서 대화할 땐 "팩트"가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들이 원하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팩트일까?
아니. 관계. 대화가 목적이다.
내가 느낀 상대방, 상대방이 느낀 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인 것이다.
저 통역가가 실제로 일등공신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실제로 많은 활약을 했고 훌륭한 통역으로 사람들에게 화자가 되었으니까 인싸들은 이에 대해 공감하고 칭찬해주며 대화를 이끌어간다.
아싸들의 대화. 허구한 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싸움하고 논리 팩트 끌어와서 상대방을 조지는게 목표.
"내말이 맞다!"라고 하고 싶은 거. 그리고 팩트에 집착하고 시시콜콜한 농담도 주먹으로 받아침.
그들은 대화가 목적이 아니라 논쟁이 목적이다.
일등공신이든 아니든 열심히 노력한 저 분에게 "정말 통역 잘하더라구요~" 라고 선플은 절대로 달 수 없고 저 분의 실제 활약보다 이 글에 나와 있는 "1등 공신" 이게 객관적인 팩트인지 분석하고 싶어한다.
IP 110.♡.32.10
02-11
2020-02-11 22:43:48
·
@air문님 어우 타골이 수준급이십니다.
Y-spot
IP 112.♡.68.240
02-11
2020-02-11 22:06:09
·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많네요 ㅋㅋ
Traverse
IP 121.♡.86.246
02-11
2020-02-11 22:10:30
·
아카데미 통역상 ..ㅎㅎㅎ
buttercup
IP 125.♡.170.21
02-11
2020-02-11 22:17:31
·
샤론최 저분보다 한국어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듯..
SIM_Lady
IP 175.♡.10.130
02-11
2020-02-11 22:20:24
·
문장을 문맥으로 읽읍시다... 저건 계산식이 아니잖아요..=_=
IP 39.♡.46.12
02-11
2020-02-11 22:24:53
·
이 정도면 고의죠. 일상글 못 쓰게
자연스런삶
IP 182.♡.206.83
02-11
2020-02-11 22:25:40
·
통역을 잘하셔서 이미지 좋게 만든거....이건 정말 쵝오~~
kidocee
IP 168.♡.183.191
02-11
2020-02-11 22:31:56
·
애초에 기여도라는게 명확하게 측정 불가능한 영역인데, 칭찬좀 해줄 수도 있지 그걸 기어코 깎아 내리는게 참 이해가 안가는 사고 방식이네요.
혀기짱
IP 220.♡.227.42
02-11
2020-02-11 22:46:24
·
그러합니다.
IP 61.♡.174.40
02-11
2020-02-11 23:02:48
·
@혀기짱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덩길동
IP 49.♡.102.132
02-11
2020-02-11 23:16:57
·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을 굳이 딴지 걸듯이 댓글 쓰면 그리 기분들이 좋으신지.
삭제 되었습니다.
testo
IP 121.♡.242.59
02-11
2020-02-11 23:31:08
·
한글이 명확하지 않아서 클리앙이 그런 부분을 메꾸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이해안되는 댓글이 많네요.
Spartacus
IP 175.♡.102.131
02-11
2020-02-11 23:31:40
·
미국에서 통역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먼저 얘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이런건 드문 경우죠. 그만큼 완벽하게 봉감독님의 말과 생각을 영어로 전달하고 있다라는 의미죠. 상을 받기위한 마케팅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런점에서 엄청나게 공을 세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합니다. 정말 통역 예술로해요....
영화제, 특히 오스카를 정치레이스에 비교하던데... 저 자리는 어찌보면 정당활동에서의 "대변인"같은 역할이라고 봅니다. 기대값, 맡은 임무 이상의 긍정적 효과들을 마구마구 불러들였지요. 통역하라고 놔둔 자리에서 통역임무는 충분히 채우고도 남으면서 기생충이라는 키워드로 유튜브에만 백만 뷰이상짜리 영상을 몇개나 올리게 만들었나요. 충분히 "일등공신"의 호칭 부여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보니 일등공신이 안어울린다고 한 사람들은 속좁은 이상한 사람이 되네요. 그럴수도 있지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안어울린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건데, 태클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뭐든지 양분화 해야 하는 건가요? 너는 틀렸고 나는 맞다 이런식이어야만 뭐든 좋은 건가요?
아카데미 수상이란 결실을 맺는데 5%정도 기여했다 그런데 보통 통역사가 하는 경우보다 1000배 정도 잘 했다 그런 느낌. 아카데미가 칸느이후 백여회이상 영화제 수상, 언론 인터뷰 등 했는데 그 과정에서 봉준호의 멘트를 몇배 갚어치 있게 통역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과정이 쌓여서 아카데미 투표에 영향을 준것도 사실이고. 유튜브나 해외매체로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영어만 잘 하기보다는 영화감독을 했던 이력이 있고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저 멘트를 어떻게 저렇게 통역을 했지 하는 장면이 꽤 있어서 그런걸 보면서 지렸던 사람은 일등공신이란 표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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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은 영화만 잘 만들었다고 주는 게 아닙니다.
몇 달 동안 엄청난 돈을 들여서 홍보 캠페인을 다녀요.
여기에서 한 표라도 더 얻는 게 중요하구요.
세계 탑 감독들이 천억 단위로 홍보를 해도 줄줄이 떨어졌어요.
통역의 역할이 의미가 없는 게 아닙니다.
글쎄요,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들어도, 정작 배급이나 홍보가 서툴면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음식이 맛 있어도 마케팅 없으면 많은 식당 망합니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준 부분은 칭찬해줘야죠.
일등은 아니라해도 1도 없지는 않지요.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한 배우도 칭찬받는거고
스텝도 칭찬받는거죠.
다른 분들이 친절히 설명해주셨잖아요. 애초에 1도 기여가 없다고 하신 분이 왜 감독, 배우 등등 보다 크냐고 하시나요.
지금 오스카상 기여했다는 글에다가 본인이 엉뚱한 답변 단거 아닌가요?
영화제 수상인데 영화제작 당사자인 감독배우제작 등보다 기여도가 높은게 말이안된다는게 제 댓글내용들.
캠페인 두 달 수많은 인터뷰 하나의 실패 없이 함께 한 공로 참 크다 봅니다
본인 실수?가 명백한데 쿨한척 인정을 안하고 다른 곳으로 내빼시니 제3자가 봤을 땐 쉐도우가 아니고 열폭을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뭔가 정의로운 댓글이고 싶으셨나 싶은데
현실은 돈과 고급 인력의 힘이 없으면 세계라는 무대에서 살아남기 힘든게 사실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제작자들의 노고는 노고로 칭찬하고
저곳에서 노력한 이들의 노고는 그 것대로 칭찬해야죠.
영어권이 아니다 보니 마켓팅이나 유투부에서 흥행요인을 끌어올린 공이 크긴 큽니다
다 잘한결과인데 아카데미라는 영어권 비평가들의 많은 인터뷰를 잘 전달한 공이겠죠~ 충분히 칭찬들을만은 한것 같아요
립서비스 같은건데 일일이 따지는 건 좀... ㅋㅋㅋ
이유없이 말이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본문에서 먼저 토픽을 던진거죠)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랴...
전후에 공신책봉도 아니고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런뜻으로 일등공신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몇몇 사람들 진짜 바보같네요
요즘은 문맹은 거의 없는데 내용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쉬운 내용을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아님 샤론 최가 부모님의 원수라서 철천지 원수라서 조금이라도 까내려 볼려는 걸까요??
그런 이유하면 인정합니다
일등 공신이 맞냐 아니냐를 구분해야 하나요ㅎㅎ
일등 이등을 나누다니......심난하네....
뭘 일일이 구분합니까...
이등없이 모두 일등이면 안되는 건가요?
"비유적" 이라고 일부로 따옴표까지 했잖아요
글쎄요... 비유적으로 맞았다는 건지 비유적으로 틀렸다는 건지...
사전적 의미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독자의 판단에 맞기는 비겁하고 무책임한 덧글로도 볼 수있죠...
진중권 류의 사람들이 즐겨하는 짓이란 느낌이 들어 발끈한 부분도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음.. 먼저 오해를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전 오히려 빤딱이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사전의 뜻조차도 일등 이등을 나누는 말이 아니며 공을 세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말한다는 것을 쓴 것입니다.
제 의도는 쓴 말 그대로이며 무슨 숨은 뜻이나 상대방의 판단에 맡기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위에서 일등공신의 말뜻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길래 정확한 의미를 전달한 것입니다.
제가 이전 덧글에도 썻지만 발끈한 것 인정하구요...
더불어 사과합니다...
이런 립서비스에 또 순위를 매기고 있네....
이등공신은 그럼 누군가요??
이맛클 작렬 중...
감독의 의사를 시의적절하게
잘전달했기에 일등공신이라는칭호가
적어도 오스카에서는 어색하지않습니다.
하여간 매사에 꼬인분들 참 많아여
일등공신에 태클 ㅋㅋㅋㅋㅋ
인싸들은 어 맞아맞어 통역 잘하더라... 유뷰브 봤어? 그 있잖아...(블라블라)
아싸들은 일등공신은 아닌데? 한 오십일등공신인데?
한국인이 한국어를 듣고 느끼는 감정을 미국인에게 영어로 전달하는게 탁월 했다는 평입니다.
한류에 힘입어 몸값 엄청나게 올라가실 예정인 분이죠..
샤론최도 영어 맛깔나게 통역하신 분 맛습니다. 솔까말 ~ go into cold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닌 교포도 아닌 분이 어떻게 영어를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부럽..
그냥 글쓴분이 일등공신이다..그러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나보다..하면되지 웰케 불편들 하신지요
그럼 그냥 삼등공신으로 합시다~!!!
(혹 주위에 친구가 없고 외톨이라면 주위를 한 번 둘러 보시기를....)
봉감독이 수상소감 마치고 무대를 내려올 때 진정으로 기뻐하는 통역을 보니 참 좋더군요.
단순 통역이 아닌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다 같이 축하합시다. ㅋㅋ
그런데 일등공신이 일등한테만 쓰는 말이 아니라 비유적으로 쓰는 말인데 불편하신 분들 많네요. 일등한테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통역 부분에 있어서는 일등공신이 맞는거고 오스카 랠리중 인터뷰나 수상 영상을 보면 샤론 최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과 보도도 있습니다. 사회자가 직접적으로 번역에 사용한 메모지를 달라는 분도 있고 기자가 샤론 최에게만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다는 거죠
제 예상대로 폄하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고요.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통이 되서
혼란스럽다고 통엽수첩을
자기에게 달라고 한 심사위원도
있더군요
소통이 안되었다면 이렇게
인기있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이건 이맛클도 아닌것 같아요.
봉감독님은 엄청 철저한 사람이더군요.
각본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미술이나 음악도 엄청난 수준이라고 합니다.
자막과 통역에 신경쓰는것도 보면.. 대단합니다
지금 배가 너무 고파서 시력도 왜곡되네요ㅜㅠ
저기서 영어 한마디 잘못했다가 뭔 일이 날런지..
2등공신이라 했어야죠
인싸들의 세계에서 대화할 땐
"팩트"가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들이 원하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팩트일까?
아니.
관계. 대화가 목적이다.
내가 느낀 상대방, 상대방이 느낀 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인 것이다.
저 통역가가 실제로 일등공신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실제로 많은 활약을 했고 훌륭한 통역으로 사람들에게 화자가 되었으니까
인싸들은 이에 대해 공감하고 칭찬해주며 대화를 이끌어간다.
아싸들의 대화.
허구한 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싸움하고
논리 팩트 끌어와서 상대방을 조지는게 목표.
"내말이 맞다!"라고 하고 싶은 거.
그리고 팩트에 집착하고
시시콜콜한 농담도 주먹으로 받아침.
그들은 대화가 목적이 아니라
논쟁이 목적이다.
일등공신이든 아니든 열심히 노력한 저 분에게 "정말 통역 잘하더라구요~" 라고 선플은 절대로 달 수 없고
저 분의 실제 활약보다 이 글에 나와 있는 "1등 공신" 이게 객관적인 팩트인지 분석하고 싶어한다.
어우 타골이 수준급이십니다.
저건 계산식이 아니잖아요..=_=
저 자리는 어찌보면 정당활동에서의 "대변인"같은 역할이라고 봅니다.
기대값, 맡은 임무 이상의 긍정적 효과들을 마구마구 불러들였지요.
통역하라고 놔둔 자리에서 통역임무는 충분히 채우고도 남으면서 기생충이라는 키워드로 유튜브에만 백만 뷰이상짜리 영상을 몇개나 올리게 만들었나요.
충분히 "일등공신"의 호칭 부여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등공신이 안어울린다고 한 사람들은 속좁은 이상한 사람이 되네요.
그럴수도 있지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안어울린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건데,
태클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뭐든지 양분화 해야 하는 건가요? 너는 틀렸고 나는 맞다 이런식이어야만 뭐든 좋은 건가요?
그런데 보통 통역사가 하는 경우보다 1000배 정도 잘 했다 그런 느낌.
아카데미가 칸느이후 백여회이상 영화제 수상, 언론 인터뷰 등 했는데 그 과정에서 봉준호의 멘트를 몇배 갚어치 있게 통역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과정이 쌓여서 아카데미 투표에 영향을 준것도 사실이고. 유튜브나 해외매체로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영어만 잘 하기보다는 영화감독을 했던 이력이 있고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저 멘트를 어떻게 저렇게 통역을 했지 하는 장면이 꽤 있어서 그런걸 보면서 지렸던 사람은 일등공신이란 표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