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상 시상자는 대학 시절 불법 영화제를 하면서 자막을 작업했던 정글 피버(jungle fever)와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의 감독 스파이크 리였고 자신이 영화 공부하면서 가장 영향을 받은 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을 쓴 사람이 마틴 스콜세지였고 마틴 스콜세지 영화를 공부했는데 이렇게 같이 노미네이트 받은것도 영광인데, 내가 상을 받을줄 몰랐다고 말하고는 통역사 최성재가 영어로 말하는 와중에 뽕준호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모습이......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못보셨다면 다시 보십시요. 뽕준호 최고의 아카데미 모멘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스콜세지 감독 정말 좋아하는 거 같더군요
주변 배우 , 관계자들 표정들이 흐뭇...
최고였죠. ㅋ
ㅠㅜ
감사합니다
한번 더 올려주셔서...
/Vollago
역시 명감독이네요. ㅋ
거장이 엄지척까지~
다음 장면엔 또 다른 감독도 언급~!...와우 센스가 남다르네요.
가장 중요한 말을 직접 할 수 있게, 그리고 할 수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물론 그 이전에 마티에 대한 훌륭한 찬사가 더 눈길을 가져가지만 ㅎㅎ
소름 돋고 울컥~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