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과관련해 "납득이 가는가?"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이 "실례되는 설문"이라고 지적했다.
10일 오후 야후재팬은 메인 페이지에 게재한 '기생충' 오스카 4관왕 관련 기사 하단에 '모두의 의견'이라는 코너로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에 납득하는가?"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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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설문에 한 일본 네티즌은 "실례되는 설문"이라며 "'어느 작품이 선정될 것 같아'라는 식의 질문이 아닌 '납득할 수 있어'라니. 의식 조사에 자의적인 유도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영화도 아니고 솔직하게 축하하면 되는 일"이라고 일침했다.
다른 일본 네티즌들도 "주요 상 수상도 굉장하고, 봉준호 감독의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에 대한 리스펙트 스피치도 훌륭했다. 송강호의 연기도 언제나 훌륭하다", "주제는 무겁지만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납득한다"는 등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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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109998
납득 할 수 있냐는 설문을 메인에 건 야후재팬 수준...........
댓글은 반응이 좋은편이네요ㅋㅋㅋ
원링크
크루즈국을 인정할지나 투표해라 머저리들아 ㅋㅋㅋㅋㅋ
억울하면 영화제 하나 만들던가..
설문을 그따위 의도를 가지고 하면 안되는거다 슈레기들아..
5ch기반이면 0%에 가까웠을껀데... 야후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