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배울 때 가슴 깊이 새긴 말이 있었다. 그건 ‘가장 개인적인 게 가장 창의적이다’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그 말은 우리의 위대한 마틴 스콜세지로부터 우리에게 온 말이다.” --------------------------------------------------------------------- 성공한 덕후의 끝판왕 봉준호.
마치 자식이 상 받는 걸 최고의 순간으로 여기는 부모가 많은 것 처럼요.
/Vollago
정말 뿌듯하더군요 ㅠㅠ
통역 + 봉이 직접 영어 멘트
로 극적인 효과가 훨 컸어요.
울컥....
게다가 같이 작품상(아이리쉬맨)을 놓고 경쟁했지 않습니까? 자신과 수상을 놓고 경쟁한 선배거장 감독에게 표할만한 합당한 예후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만 추천해주세요.
한번 봐줘야 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좋은 시각적 경험이 됩니다ㅏ.^^
갱즈 오브 뉴욕도 있고, 셔터아일랜드도 있고, 정말 스콜세지 영화같지 않은 휴고도 있죠.
그쵸. 역시 스콜세지는 갱영화가 대표작이죠.
영화는 아니지만, 마이클잭슨의 'Bad' 뮤직비디오도 스콜세지 감독님 작품이죠.
이 영화에서 디카프리오 눈빛에 반해 싹다 찾아보고 했었어요.
저는 휴고 정말 의외로 좋았어요.
괜찮았죠. 다만 스콜세지 감독이 그동안 만든 영화랑 비교하면 너어무 다른 영화였죠.
꼭 팀버튼이 만든것 같은 영화잖아요? ㅋㅋ
그건 그래요 ㅋㅋㅋ
/[댓글서명] N☢️JAPAN, N🔴 LOTTE.
그게 날쎄~ 나... 허허허허~
"위대한" 이라는 호칭을 영광스런 자리에서 선사한 봉감독 진짜...
채소 실시간 현실을 영화로 만들어내는 분이세요
멋진 수상 소감이네요..
그에 묻어나는 진심...
비영어 작품이 최초로 오스카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외 4개의 상을 받은 날,
언어와 문화를 넘고, 인간이 만든 경계를 허물며
우리는 결코 다르지 않다는 서로간의 본질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수상 소감입니다.
본질은 통하나 봅니다.
월클이 월클에게 보내는 찬사에 걸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