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미끼 상품 처럼 티비 조선 대중화의 기수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트로트도 엔카 같아서 역사의 뒤안길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인데 애들까지 데려다 놓고 노인층 공략하는데 써먹는 느낌입니다. 재방송 사이에는 뉴스까지 끼워팔기해가면서요.
진작에 심사 탈락했어야 하는 ㅌㅂㅈㅅ인데 인공호흡기 씌워 준 ㅁㅎㄴㄷ 때문에 되살아날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서 정말 짜증나네요.
추가 : 이 글은 티비조선 잘되니까 트로트 망해라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로트도 엔카 같아서 역사의 뒤안길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인데”
여기가 문제인 듯 한데 “개인적으로 다마네기도 일제잔재라 역사의 뒤안길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인데” 라고 바꿔보시면 제가 양파 비하를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금만 참읍시다..
그 심사에 영향을 끼칠까봐 더 짜증이 나는 것 같아요...
오늘 후배랑 통화 하면서 “아 왜 내가 친일파 방송국땜에 2020년에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가” 그랬더니 그 후배 왈 “형 아직 친일파가 4월 총선에도 나와요 무슨 소리세요” 하더군요...
저도 안 봅니다. 주위에 친한 어떤 분이 ㅈㅅ 다른 거 안보는데 저것만 보시거든요. 자꾸 이야기 할 때 마다 저 얘기 나와서 짜증납니다.
어린이들까지 앵앵거리며 콧노래 부르는게 영보기 껄끄럽더군요. 트롯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져 젊은층은 거의 안듣는데 노년층들이 엄청나게 소비해줘서 돈이 되니까 그거보고 흥하는 느낌이라 더더욱 마음에 안듭니다.
저는 미성년자 걸그룹도 싫어하는 데 애들이 뭘 알아서 40대인 저도 낮부끄럽거나 아님 인생 회한가득한 가사로 가득한 트로트를 부르나 싶어요. 그걸 어르신들이 귀엽다고 보는 것도 사실 그런 부분에서 생기는 갭이 귀여운 건데 그걸로 돈벌이를 하는 건 정말 보기 싫죠.
제 글 어디에 나이든 사람들이 트로트 좋아해서 폐기해야 할 문화라고 써 있나요?
부모세대 대중가요인지 잘 모르겠는게 저희 부모님이나 친척분들도 조용필을 들어도 트로트나 뽕짝은 안들으시고 일본에 끌려가셨던 할아버지는 엔카라고 싫어하십니다.
수요층이 있는 건 맞지만 부모세대 대중가요라고 일반화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화투나 엔카 다 일제 강점기때 들어온 문화고 그게 일제의 문화적 침략의 도구와 같다고 생각해서 빨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왜색이 가득한 문화라 전 싫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가라데에서 나온 태권도도....
평소에 걸그룹이나 젊은 세대문화에 대해 냉소적으로 거리를 두더니 이젠 자기들끼리 그걸 모방하데요. 스밍 스밍 거리면서 팬클럽이랍씨고 날이면 날마다 귀에 딱지가 안도록 송뭐시기가 미주공연을 했네 어쩧네하던데.. 이 양반들이 그동안 좀이 쑤셔서 어떻게 살았나 싶더라구요. 태극기들고 광화문도 뛰쳐나가보고.. 젊은애들처럼 팬문화도 향유해보고...
나이 든 세대들의 느즈막한 자기표현욕구라고 할까요. 기왕에 이렇게 된거 젊었을 때 못해본거 마음껏 해보셨음 좋겠네요..
제가 트로트도 엔카 같아서 사라졌으면 한다는 게 비난인가요? 화투나 엔카 다 일제 강점기때 들어온 문화고 그게 문화적 침략의 도구와 같다고 생각해서 빨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뭘 대충 아시겠다는 건지요?
제 글의 어디가 트로트 비하인지 알려 주시고 뭘 대충 알겠는지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로트를 무시했다기 보다는 실버세대를 위한 방송 개발 자체를 등한시 한 점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런 것도 있나요 ? 처음 들어 보네요
개화기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롯데나 CJ 도 왜색 가득한 일제 강점기 복식을 가져와서 문화인데 같은 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철저히 경계하자는주의 입니다.
미끼 상품이긴 한데 그게 지금은 딱히 불법적인 요소가 안 보여서 더 짜증은 나죠.
이해가 될 듯 말듯 하네요.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 안 하는 건 아닐 텐데요?
이미 K-POP이 시스템화를 통해 청소년 및 미성년자팬에 대한 자본의 착취구조가 만들어졌죠. 그 방식을 열화 카피해서 노년층에 대한 착취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목식당 스토브리그 글만 해도 모공에 넘칩니다
뉴스는 기획가짜뉴스 왜구당뉴스가 중심이고요
(구색 갖추려고 가끔 생색내는 방송사도 있습니다)
결국은 인기프로그램으로 번 수입이 수구기득권을 뒷받침하는 꼴이 되는 것이죠
아니 뉴스만 안보면 될 것 아니냐 하는 분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정치면만 빼면 나름 괜찮은 컨텐츠도 많지 않느냐는 말이 예전에는 가끔 나왔죠)
현실적으로 참 어렵습니다...
뭐 쉬운 게 어딨겠습니까마는 쟤들은 심사에서 떨어진 놈들을 호흡기 붙어 줬으니까 더 짜증 나는 것 같습니다.
'일본 노래 아니에요??'라고 하더군요.
우린 무뎌졌는데... 저들은 엔카 베낀 거로 밖에 안 본다는 걸 알고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애들 들으라고 하는 노래도 아닌데요.
중요하죠. 일제가 문화 통치를 했던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는 거죠.
마찬가지 부분을 언급한 겁니다. 한국과 일본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든다. 문화 통치의 목적아닙니까.
결국은 누가 이걸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누가 왜 하느냐 그리고 어떻게 그 것을 이용하느냐의 문제죠.
초밥은 먹죠.
단 일본 체인점에서는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투 배운 적도 쳐본 적도 없습니다.
트로트도 같은 논지에서 일본 사람이 부르는 걸 듣지 않는데요?
왜색 그 자체인 초밥은 어찌 드시는지....
선별적 사고이신가요??
저도 티비조선을 싫어하지만
이런 태도는 대중적 공감을 얻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때 부터 그랬어요. 트롯트 화투 같이 일제 시대때 들어 왔던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제가 트로트가 듣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이유를 쓴 건데 다들 그쪽에만 집중하시네요
일제 강점기에 한식 금지 시키고 초밥 먹으라고 한 역사가 있었으면 아마 안 먹었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트로트 듣지 말자고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사라졌으면 한다고 했지 사라져야 한다고 안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 당위성을 주장한 게 아닙니다.
왜색을 이유로 주장하시더니 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으셨군요...라고 수긍할 줄 아셨나요?
애초부터 명확하게 전제한 것도 아니고 그 전제도 굉장히 궁색합니다.
이를 개인적인 소리라고 면죄부를 얻으시려면 커뮤니티에 올리지 말고 개인적으로 혼잣말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 올라오는 모든 글은 개인적이고 지노님의 글 또한 개인적이니 그걸로 면피하려 마세요.
비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잘만들어서 인기를 얻게된것을 문제삼으면 안되요.
또한 트로트 자체를 사라져야하는 문화로 취급하는것도 현실과 맞지않습니다.
바로 그 짜증 난다는 글이었습니다.
누가 비리나 계약, 아동 착취, 순위 조작, 외주업체 상품권페이 같은 게 없나 들여다 봐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트로트가 나쁘다 없애자가 아니라 그런 것도 있었다 정도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줬으면 좋겠다는 거죠.
그런 것도 있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 진짜 탈북자 분이 화내시더군요. 종편 나와서 헛소리 하는 놈들 치고 성분 좋은 놈들 없는데 그리 아는 척을 해대냐고. 저거 다 써준 대로 읽는 거 아니냐고.
맞죠?
틀리셨습니다. 글을 다시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트로트 왜색때문에 별로다
티비조선이 저걸로 애들까지 이용해 자길 포장하는 게 짜증난다.
인과 관계 없습니다.
그리고 글의 포인트는 티비 조선이지 트로트가 아니죠.
그건 제 개인적인 이유가 +1 된 거죠.
제가 트로트 듣지 말라고 한 게 아닌데요 .
그렇게 쓰이고 있는 듯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트로트 별로 안 좋아하시는 데 주위에서 이야기 한다고 하시더군요.
문화는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유지되는 것이고
그건 과거의 그 문화가 어떤 역사를 가져왔는가만큼 앞으로 어떻게 문화를 만들어나가느냐도 중요하기에
무조건 배척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뭐 물론 글쓴이의 취향과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그 존중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취향과 생각도 존중되어야 할겁니다.
취향을 존중하기에 개인적으로 사라져 줬으면 한다고 쓴 거죠. 사라져야 한다가 아니라요.
제딴에는 희망사항과 당위성을 구별해서 쓴다고 쓴 건데 다른 분들이 수많은 반응으로 보아 전달에 매우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제가 글을 못 쓴 탓이겠지만요.
아무튼. Gino님의 생각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문화 그 자체로 소비되어야 한다는
제 생각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뭐 사실 트로트를 즐겨 듣거나 소비하지는 않습니다만..
네 문화 자체로 소비 되어야 한다는 것도 맞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문화에는 그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트로트 관련 글을 따로 써야 하나 싶지만 지금 쓰면 아마 빈댓글이 주르륵 박힐 것 같네요.
'그건 과거의 그 문화가 어떤 역사를 가져왔는가만큼 앞으로 어떻게 문화를 만들어나가느냐도 중요하기에
무조건 배척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엔카를 기반으로 생겼다는 것이 중요한만큼
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들이 어떻게 트로트문화를 받아들이고 전개시켜나가고자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다 죽여야할사람들은 아니니깐요..
흑백논리가 되어버릴까봐 걱정이라는 말입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다만, 엔카의 잔재나 일제의 잔재로 트로트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길 바란다는 부분은 동의가 어렵습니다.
트로트도 이미 대한민국의 성인가요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았고 역사또한 결코 적지 않습니다.
비록 시작은 지저분했어도 이미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컨텐츠라면 자연스럽게 흡수하는것도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운 나쁘게도 티비조선의 컨텐츠인것이 유감인것이지요.
물론 따지고보면 mbc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했던 나는 트로트가수다의 짝퉁이긴 합니다만...
네 사실 엔카 리듬에 가사 얹은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우리 것이 된 것은 다른 이름으로 분류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악 좋아하시나요? ㅎㅎ
국악이야기 하시는 거 보면 왜색이나 서양색이나 모두 거부하시는 외세 배척파신가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식민지 화 했던 일본과 우방이자 동맹국인 미국을 같은 선상에 놓으시는 건가요? 물론 일장기 성조기 같이 들고 집회 가시는 분들이 있긴 한 것 보면 그런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PS. 혹시 지금도 손혜원 의원님이 권력형 알박기하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손혜원은 탈당 이후 관심을 안 갖고 있습니다만 찾아보니 법원에서 조카명의의 부동산에 대해서 처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졌군요.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1908132153005
민주당에서도 손절했으니 이번 총선에는 안봤으면 합니다. 손혜원 지지하시나요?
왜 엔카니 작성자분 가족분들의 의견을 말씀하시면서
하나의 장르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라 단정짓는 건
위험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작성자분 의견에 어느부분 공감합니다. 왜색이 깃든게 트로트라는건 처음 알았네요
원 글에는 가족이야기나 그런 말이 없었죠. 제가 트로트 나빠요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보시면 개인적으로는 역사 속으오 사라졌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그 걸 다른 분들이 확대 해석 하신 거구요.
저는 왜색이 깃든게 트로트라는게 처음 알았는 데 그렇다고 해도 없어져야 한다 극단적인 주장은 옳지 못 하다 생각해서요. 한가지 사물이나 사상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 데 존재 자체를 자신의 생각과 이러이러한 점에서 아닌거 같다가 아니라 사라져야 한다라고 무로 돌리는 건 정말 위험해서요. 말장난 식으로 누가 잡으러 온거라고 물어보신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글 올립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ch는 그냥 delete가 정답이긴 하지만요
트로트를 전통가요라고 하나요? 보통은 성인가요라고 하지않나... 싶습니다만.
그런 노력이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심지어 민요에서 유래 했다고 원산지 세탁을 시도하기도 했어요.
예능 프로그램을 그저 젊은 사람들 취향에만 편중해서 만드느라 중장년층이 즐길수 있는 예능 컨텐츠룰 등한시한 타사 방송국들이 비판받고 반성해야할 부분이죠 미스트롯은 타방송국에서 기획했어도 잘 되었을 프로그램이라 봅니다
트로트 사라졌음 좋겠다. 근데 비하는 아니다?
티비조선이 사라지길 바라는데 거기서 뜬게 문제면
차라리 빨리 다른 채널에서 카피 프로그램 나와서
그 프로가 대박나길 기원한다면 이해하겠는데
티비조선이 트로트로 대박났으니 트로트 없어졌으면...이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그래놓고 댓글에는 비하 안했는데요 라고 댓글달고...
세상에 어떤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거 없이 유지되나요...
글 좀 잘 읽어 주세요.
어디 티비 조선 때문에 트로트 사라졌으면 이라고 써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트로트는 왜색때문에 사라져 갔으면 좋겠는데” 이건 트로트에 대한 제 생각이죠. 티비조선과 아무 상관 관계가 없잖아요.
“ 티비조선이 트로트로 대박났으니 트로트 없어졌으면...” 이건 본인이 요약을 잘못 하신 거죠.
글 내용은
트로트는 개인적으로 왜색때문에 사라졌으면 하는데 그걸로 티비 조선이 애들까지 동원해서 이미지 변환 하려 하니 짜증난다는 거죠.
글 다시 읽으시고 답정너 운운은 사과해 주시죠.
아버지보셔서보는데 (전안봅니다)
재밌긴재밌어요 지금까지 아이돌 젊은층만 공략한
지상파나 기타 방송사들이 간과한거죠
아쉽습니다
저는 트로트에 대해 “개인적으로 엔카같아서(왜색이 짙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한다고 의견을 이야기 했을 뿐 트로트를 비난한 건 아니었습니다.
트로트의 시작은 분명 일제강점기의 엔카 였고 지난 세월 동안 민요베이스로 뿌리를 세탁하려는 시도와 전통가요, 성인 가요등으로 용어를 바꾸려는 시도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러한 시도가 역설적으로 트로트의 일제잔재성을 증명해 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사라졌으면 한다는 희망사항이지만 사라져야 한다는 당위성이거든요. 제가 뭐라고 그걸 결론짓고 당연하다고 주장할 수 있나요.
출연자들이 아주 이를 갈고 나온 느낌입니다.
엔카도 따지고 보면 폭스트롯에서 파생된 일본식 장르인데, 이렇게 기원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트로트가 엔카에서 와서 싫다."라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엔카가 폭스트롯+일본민요이듯, 트로트는 한국민요와 결합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지금와서 엔카스러워 없어져야한다는 논리는 매우 빈약한 논리입니다.
100년의 시간동안 얼마나 엔카와 트로트간에 얼마나 많은 변형과 변주가 있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한국의 트로트는 이제 그냥 한국문화로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트로트의 시작은 분명 일제강점기의 엔카 였고 지난 세월 동안 민요베이스로 뿌리를 세탁하려는 시도와 전통가요, 성인 가요등으로 용어를 바꾸려는 시도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러한 시도가 역설적으로 트로트의 일제잔재성을 증명해 준다고 봅니다.
아닌데요? 프레임은 무슨...;;
뭔 말만 나오면 프레임프레임....
요가프레임이네요.
현대의 엔카는 좀 더 일본풍으로, 한국의 트로트는 점 더 한국풍으로 변형되고 있다는 건 근래의 엔카와 트로트 조금만 관심있게 들어봐도 확연합니다. 일본의 경우 일본 전통 악기의 사용을 상당히 많이 하는편이고 정통을 고수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 한국의 경우 국악뿐만 아니라 일명 k-pop이나 타장르와의 결합이 엔카에 비해 훨씬 다양하게 이루어 지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는 상황에 있습니다.
엔카가 폭스트롯에서 왔다는건 왜 그냥 무시해버리는 것이며, 트로트가 뿌리를 세탁하려고 접목을 시도해왔다? 뇌피셜도 이정도면 병적수준입니다.;;
되려 50~80년대에는 타장르 음악 전체가 한국에만 들어왔다하면 트롯화 되어버린것이고, 90년대 이후 트롯이 점점 인기를 잃고, tv주도권이 아이들과주부들으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인기가 시들해진 트롯이 타장르를 섞기 시작한겁니다.
제발 답을 정해놓고 현상을 끼워 맞추는식의 논리전개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ㅇ-;
다른곳을 보고 쉐도복싱은 자제요~.ㅎㅎ;
조총이 포르투갈에서 왔다고 그게 포르투칼게 되는 게 아니고 일제시대 개화기 복식이 서양에서 왔다고 서양식이 되는 게 아니죠. 트롯이 폭스 트롯에서 왔다고 일본게 아닌 건 아니죠. 일식 카레는 그럼 인도 거라고 해야 하나요 영국 거라고 해야 하나요.
트로트가 엔카에서 시작을 했던 다른 장르에서 시작을 했던 지금 트로트=엔카가 아닌데 이걸 왜 일본색이 짙다고 하시는지 그냥 본인이 ‘트로트 장르가 싫어요’ 라고 하면 될 말을 굳이 일본색 강한 엔카에서 시작 됐다는 말도 안돼는 이유를 가져다 붙여서 ‘트로트 없어졌으면...’이라는 주장을 하는게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트로트가 엔카에서 일부 영향을 받은건 사실입니다만 말 그대로 영향을 받은거지 그게 다는 아니잖습니까
님이 예시를 든 일본카레도 본질은 인도인지 영국인지 모르지만 ‘일본식’ 이라는 특징을 가지면서 한 음식 장르로 인정하고 있으면서 왜 트로트는 ‘엔카’의 프레임에 스스로 가둬두고 ‘한국식’ 트로트로의 인정은 거부하시나요?
전세계 음악에서 트로트와 비슷한 장르는 얼마든지 불려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얇팍한 지식을 기반으로 무식함을 내세워 호도하지 마시고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뭔지 다시한번 곱씹어 보세요
일단 제가 트로트 없어졌으면 하고 주장 한 적 없습니다. 다시 읽어 주세요.
본인이 써놓은 글이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요 남들의 동의를 구하는 게 아니라.
티조가 엿 같은 건 둘째치고 프로 자체가 어르신 취향을 잘 파고든건 사실이지요. 그런데 뭔 트로트가 왜색이니 어쩌니....
제 글 어디에 티비 조선이 잘 되니 트로트 망해라 라고 써 있습니까?
아까 그분이 제 글 요약 하신 걸 가져 오면 “ 티비조선이 트로트로 대박났으니 트로트 없어졌으면...”
제 글은
“ 트로트는 개인적으로 왜색때문에 사라졌으면 하는데 그걸로 티비 조선이 애들까지 동원해서 이미지 변환 하려 하니 짜증난다는 거죠.”
글을 제대로 읽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로트가 왜색이 짙은 건 사실이죠.
트로트의 시작은 분명 일제강점기의 엔카 였고 지난 세월 동안 민요베이스로 뿌리를 세탁하려는 시도와 전통가요, 성인 가요등으로 용어를 바꾸려는 시도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러한 시도가 역설적으로 트로트의 일제잔재성을 증명해 준다고 봅니다.
조총이 포르투갈에서 왔다고 그게 포르투칼게 되는 게 아니고 일제시대 개화기 복식이 서양에서 왔다고 서양식이 되는 게 아니죠. 트롯이 폭스 트롯에서 왔다고 일본게 아닌 건 아니죠. 일식 카레는 그럼 인도 거라고 해야 하나요 영국 거라고 해야 하나요.
왜색이 존재는 폄하가 아니라 사실이죠.
대중문화에서 특정 국가 색이 짙다는 것이 폄하인가요? 만일 왜색이라는 말만이 곧 폄하가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글쓴이분~.
정말 내로남불이시네요.
여기가 어디죠?
클리앙입니다.
클리앙이 애초에 뭐하는곳이었죠?
여기 "소니" 클리에 동호회입니다.
기원이 일본 소니인데 혐오스러워서 여긴 어찌계실 수 있나요?^^;
당장 나가셔야죠.
이름부터 클리에 사용자를 뜻하는 클리앙인데 여기가 뭐 하신답니까?
좀 말이 되는 논리를 펼칩시다.
답정너도 정도가 있지, 궤변이 지나치세요.^^;
클리에가 일제시대때 물건이면 탈퇴하겠습니다.
저분이랑 일제 강점기 이야기 하다가 저 말이 나오신 거라서요
트로트가 왜요?
트로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뭐라고 문화의 질을 따질까요.
단지 트로트의 시작이 일제시대 엔카의 도입이었으니 개인적으로 화투와 같이 사라져야 할 문화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근데 트로트 비하하는 말은 이해할 수도 없고 매우 불쾌하네요.
50대 이상 부모님 세대에게 트로트는 그야말로 추억입니다. 그리고 당당한 우리 문화라고 생각하고요. 저희 부모님 아직도 조용필 송대관 좋아하십니다.
트로트 비난 안했다고 말하시는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는 말은 누가 봐도 비난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하나의 문화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비난해놓고 개인적 의견일 뿐이다. 뭔 상관이냐 하는 거 매우 비겁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위 댓글에서 조총이 포르투갈에서 왔다고 일본 게 아닌 건 아니지 않냐고 하셨죠? 그건 님 주장과 정반대의 비유입니다.
포르투갈에서 왔어도 조총이 일본것이 된 거처럼 트로트의 시작 자체는 일제였을지 모르지만 이미 오륙십년 넘는 시간동안 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취향에 맞춰 발전해온 문화입니다.
원래 돈까스는 양식이지만 일식 돈까스는 엄연한 일본 요리이고 미군 부대에서 준 햄이나 라면으로 만들어진 부대찌개가 한식이듯이 트로트는 확실한 우리 한국 가요이고 문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로트도 엔카 같아서 역사의 뒤안길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인데”여기가 문제인 듯 한데 “개인적으로 다마네기도 일제잔재라 역사의 뒤안길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문화인데” 라고 바꿔보시면 이게 양피비하는 아니죠.
저는 트로트와 화투가 모두 일제시대 문화이며 서서히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롯데와 CJ 에서 했던 개화기 테마 같은 것도 같은 이유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보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화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쓰지 못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동안 추가 하셨는데 부대찌개는 한식으로의 자리를 굳혔지만 꿀꿀이죽은 사라졌죠. 마찬가지로 수많은 문화가 유입되고 발전하고 사라집니다. 그 중 어떤 것을 우리 것으로 포용하고 있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저는 하스터 님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굳이 개인적으로 라는 말을 붙인 거죠. 그것조차 비겁하다고 하시면 그건 저와 같은 의견은 무시하시는 것 아닌가요 ?
트로트가 엔카의 잔재라 사라졌으면 좋겠다
다마네기가 일제의 잔재라...어쩌구 저쩌구
이게 어디 두 말이 같은 말 입니까?
다마네기가 일본어니까 일상생활에서 안쓰자는건 좋은 말이죠, 당연히 이빠이 쓰메끼리, 아루바시 등 안쓰면 좋아요
근데 님은 트로트를 말하면서 마치 다마네기가 싫으니 양파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는거라구요 본인이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본인의 헛소리를 자꾸 말이 되는 것처럼 포장하려 하다보니 더 큰 헛소리만 남발하고 계시는
겁니다. 에휴...
제가 지금 트로트 없애자고 주장 했습니까? 개인적으로 사라졌으면 한다고요. 개인적으로. 주장은 남들에게도 동의를 구하는 거구요. 동의 구할 생각 없어요.
트로트 팬들은 왜색이 깃들어 사라져야 할 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멍청이들이라고요.
님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누가 봐도 그런 말로 들려요.
개인적 의견이라는 말이 통용되려면 '트로트는 일본에서 시작된 문화라 좋아하지 않는다' 정도에서 그쳤어야죠.
공개적인 자리에서 누군가 보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해놓고 욕먹으니 개인적 의견일 뿐이라고 발뺌하는 거랑 다른 게 뭐죠??
개인적인 생각의 서술에 팬들을 끼워 넣은 건 제가 아니라 하스터 님이 십니다. 사라져야 할 문화를 좋아하는 건 멍청이라는 말은 대체 어디서 온 건가요?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확대 해석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의견은 좋아하지 않는다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사라졌으면 한다까지가 의견인 겁니다.
제가 위에 분명이 말씀 드렸지만 저는 저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을 긍정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애초에 제가 트로트 싫어하는 데 같이 싫어해 달라고 한 바도 없고 제 주장도 아니었는데 주장이라고 생각하시고 개인적으로 라는 말로 도망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트로트를 하스터 님과 다른 시각으로 본다고 해서 제가 하스터 님을 비난한 게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제 글에는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없어져야 하는 문화라는 말이 바로 님이 언급 안했다는 그 말을 포함하고 있는 말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누구한테 넌 죽어야 한다 해놓고 그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욕하지 말라 하면 그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사라졌으면 한다는 건 희망사항이죠. 사라져야 한다는 건 당위성입니다. 제가 당연히 사라져야 한다고 쓴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사라졌으면 좋겠다 고 쓴 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까부터 주장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구요. 제가 5x3 죽어야한으로 썼다고 치면 그게 그 지지자들 다 죽으라는 뜻은 아니잖아요.
결과적으로 제가 글을 못 써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
정치와 역사, 세계관을 음악적 세계관까지 적용하여 표현하시려면, 음악적 세계관까지 포함해서 설명해주신다면 설득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음악까지 같은 선상에 놓고 없어졌으면 하는 문화라는 것은, 한국의 K-pop을 잘 알리고 있는 BTS는 일제 잔재다. 왜나하면 k-pop 자체가 트로트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해도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이 되는 것이고, 일리 있으면 주장해도 되고 그렇게 되버리는 겁니다.
음악적 세계관까지 포함해서 논지를 설득시키려면, 어떤 영향을 받았고 그 영향으로 인해 그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의 인과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히려 강점기 시절 이 엔카라는 장르 안에서 밖에 부를 수 없었던 한국인의 정서가 들어가고 그게 더 발전된 과정들이 과정이 오늘날의 트로트로 느껴집니다. 사실 들으면 얼마나 애잔하고, 쓰리고, 그렇습니까? 제가 음악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엔카 들어보면 이미 한국식으로 많이 변형이 되었고, 일본 엔카가 트로트 영향 받은 곡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국 고유 장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버려야할 문화가 아니라, 반드시 기억해야 할 문화라는 거에요. 반대로.
그냥 음악 다운로드 받아드렸네요. 기회가되면 앨범을 사드리고 tv조선으로는 못보시게 해야겠습니다.
트로트가 싫은 이유가 납득이 안되면 그렇지 않다, 혹은 내 의견은 이렇다가 나와야지 무작정 비하네요 라고만 나오네요.
정말 내로남불이시네요.
여기가 어디죠?
클리앙입니다.
클리앙이 애초에 뭐하는곳이었죠?
여기 "소니" 클리에 동호회입니다.
기원이 일본 소니인데 혐오스러워서 여긴 어찌계실 수 있나요?^^;
당장 나가셔야죠.
이름부터 클리에 사용자를 뜻하는 클리앙인데 여기가 뭐 하신답니까?
좀 말이 되는 논리를 펼칩시다.
답정너도 정도가 있지, 궤변이 지나치세요.^^;
갑자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클리에가 일제시대때 물건입니까?
누가 궤변인지 모르겠군요.
이제는 엔카와는 전혀 다른 우리나라 가요 장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장르가 되기도 했구요.
저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뿌리가 일본이라서 안된다?
컴퓨터나 자동차 안에 일제 부품 있으면 때려 부시면 인정해 드리죠.
공감을 못하시는 건 알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사라졌으면 한다는 건 말하 면 안 되는 바람입니까?
좋아하지 않는다 정도면 개인적 의견이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하나의 문화를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하는 건 그 문화를 좋아하고 향유하는 모든 사람들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행위입니다.
그건 개인적 의견이란 말로 변명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없어졌으면 한다는 희망사항의 서술이고 없어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는 거죠. 저는 전자 입니다.
퀴즈랑 음악방송만 보시는데 그거마저 못보면 너무 심심해하셔서요... ㅜㅜ
tv조선 문닫는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트로트 혐오에서 공감은 커녕 비난글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사라졌어야 한다는 건
말하면 안되는 바람이 아니라... 덕분에 글 전체가 망하는 분위기네요
그저 오래전부터 구수한 리듬의 트로트를 좋아했을 뿐이죠.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사과하라는둥... 솔직히 수준낮은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고 있는 문화라고 근거 있는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사라졌으면 한다는 말하는 게 금지 되는 건가요?
그냥 님이 빈약한 논리와 궤변을 늘어놓으니 그걸 지적질 하는거죠...에휴
개인적으로 라는 말은 다들 안 보이시나봐요? 제 주장이 지금 트로트 없애자 입니까?
제가 지금 사라지길 원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쓴 거라면 그렇겠죠. 제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아닌 개인적인 의견에 집중하세요?
본인 생각이 지적질 당하니까 못참겠어요?
님이 ‘개인적으로 전 자한당, 박근혜, 이명박이 좋아요’라고 글 써 놓거나 ‘개인적으로 대통령 하야했으면...XX당 망했으면...’ 이라고 써 놓으면 그건 개인적 의견이니까 그냥 모른척 해야 하나요?
개인적의견이라도 다른의견 말도안되는 소리엔 이견을 제시할 수 있고 지적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위에 써 주신 걸 보니 양파 다마네기는 제가 잘 못 예시를 든 것 같지만 지우면 다른 리플들이 이상해 지니까 안 지우고 있습니다.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인 의견을 밑도 끝도 없이 트로트 없어져라 라고 쓴 게 아니라 시작이 일제 강점기 엔카이기 때문에 싫다는 이유도 포함해서 썼습니다. 그 의견에 대해 쓰는 게 아니라 제가 하지도 않은 “티비조선이 싫으니 트로트 사라지라” 고 제 주장을 왜곡하거나 “트로트 사라지라는 건 팬들 모욕이다” 라는 확대해석을 하는 게 싫었을 뿐입니다.
글의 주제가 트로트가 아니라 티비
조선이니까요. 티비조선 이야기 하려면 일제시대 싫은 거 다 이야기 해야 하나요 ?
그리고 자기 쓴 글에 수만은 댓글이 달리고 자기와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게 개인적 의견이던 희망사항이던
무엇이 잘못 된건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나이들면 생각의 고착화 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실거라 생각되는데 내 생각이니 토달지 말아라라고 하는 글쓴의의 모습은 얼마전까지 어그로를 끌던 대천사와 공구닉 쓰신분들이 이야기 하는 부분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이번 프로그램이 친일의 대표적인 TV 조선이 주최가 되었다는 것 (이게 제일 썩을.... )
+ 이런 장르 음악이 사실 일본 엔까라는 것 (전통가요는 무슨 전통가요입니까 이게 ㅎ.. 실제 왜놈들 식민지배를 받았던 대만의 택시를 타도 노년층이 듣는 음악은 다 이겁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죠. 무슨 이 나라도 뽕짝을 이리 듣나?)
+ 이러한 음악의 소비층이 태극기부대 이미지와 결합되어 있고 군국주의와 식민지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과 묘하게 이미지가 결부되어 있다는 것. 이러니 저도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평소 뽕짝을 너무 싫어하기도 하고요.
물론 요것으로 인해서 엄청난 돈을 쓸어모으게 되고, 트롯이란 음악 장르의 시장 가치를 확대했다는, 그리고 누군가는 이러한 음악 프로그램을 보고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을 얻었겠지만, 전 그럴수가 없네요.
기원이 그러니 예전 노래들이야 어쩔수없이 비슷한 느낌이 날수밖에 없는데 트로트란 장르가 일본을 계속 따라해온것도 아니고 독자적으로 다양한 장르와 혼합되면서 발전해온 장르죠. 너무 단순한 사고의 글이네요
글에 없는 주장을 가져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