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어릴적에 폴라티 입기 정말 싫어 했던 기억이....
생각해 보니, 어릴적에 폴라티 입기 정말 싫어 했던 기억이....
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목도리도 안해요
말랐을땐 겨울에 폴라티만 입었는데 (따뜻한게 차원이 다르죠)
살찌고 난후 못입겠어요. 답답해서.
목덜미에 남의 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칩니다
천재신데요?^^
저두 그래요
목에 닿는거보다 차라리 푹 뒤집어 쓰는게 나은듯요
목에 붙는 티셔츠 입으면 목 졸리는 것 같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목걸이 폴라티는 답답해서 못하는데..
겨울에 목돌이는 좋더라구요..
와이프님.잎술하고.. ㅎㄷㄷ..
목도리는 보관이 귀찮아서..
피부가 예민해서 가려워서 못 입어요
윗옷은 라벨 다떼고 입어요
딱 달라붙으면 답답한 느낌과 피부 가려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목도리는 답답한 느낌 없고 따뜻해서 착용하는 거 좋아해요.
조금 느슨하게 하고 타는 편입니다.
겨울시즌되면 목폴라 입거나 목도리 안하는날이 없을정도입니다.
군대때도 모자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일부러 큰거쓰고다닌...
목폴라는 철원에서 군생활 하니깐 낫더라고요 ㅋㅋ
집에 단 1벌도 없어요.
목도리는 있는데 안 하고 다닌지 몇년 됐네요;;
넥타이도 거의 제대로 못 매구요.. 미용실가서 머리카락 받치려고 두루는 천도 목에 딱 붙어서 제게는 항상 목에 붙어 있는 일분일초가 고문입니다
진짜 저도 제발 고쳐보고 싶은데 고쳐지지가 않아요ㅠㅠ
저도 넥타이 제대로 빠짝 매고 수트 좀 입어보는게 꿈인데, 다 저 세상 이야깁니다ㅎㅎ
그래서 남방이나 셔츠나 항상 접든 팔쪽으로 당기든 그렇게 합니다. 멋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폴라티 입어도 불쾌하지 않는다는 거죠? 흠..
더 질색하는건 목에 목걸이같은거 차는건 정말 답답해서 못하겠더군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지금은 괜찮네요 ㅋㅋ군대에서 얻은거있네
그런데 넥타이는 정말 끔찍해요.직업상 타이를 매야 하는데 고통스럽습니다.
라벨이나 시접 바느질 된 부분 이라던가. 옷감 안쪽에 보풀이 일어난 것도 유독 예민하게 느껴져서 불편할 때가 있어요.
너무 예민할 때는 그래서 옷을 뒤집어 입기도 ㅋ
목과 얼굴부분 가리면 체감온도 급상승 하는데.
사계절 내내 입고 싶습니다.. 쿨럭..
어떤 건 지압 슬리퍼처럼 시원한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폴리로 표면이 매끄러운 군대 목토시는 하는데
니트, 목도리는 별로..
목도리도 영하 10도 넘으면 정말 잠깐 ..
시계/목걸이 등등도 불가 합니다 .
남들은 추위 잘 참는 다고 생각합니다.
- -a
지금도 이불이 목에 걸쳐 있는 느낌도 싫어합니다
아마도 영화 같은 거 영향이 크지 않나 싶은데요
목을 긋는다는 표현을 하도 많이 봐서 학습된 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폴라티를 좋아하는데 목부분 수염이 자라면
찍찍이처럼 까슬해져서 결국 못입게 되더라구요
결국 안쪽 목부분 올이 일어나요 ㅠㅜ
다만, 나중에 제모하고 나서는 수염이 없으니 더 춥게 느껴져서 어찌어찌 다시 적응이 되었습니다.
환공포나 폴라티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등의 모든 것은..
정신적 결함이죠. 두뇌가 오작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두개쯤은 오작동하는 두뇌를 갖고 있죠.,
어땝때부터 지금까지도 못입습니다
더 중요한 머리 커트하러가는것도 힘들어요
그래서 가면 조금 느선하게 풀어달라고 요청합니다
넥타이 혹은 셔츠 ?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공부도 못했지만
너무싫어서 직장도 편한 자율복장 직장 다닙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못입을것같아요
가능한 안입습니다.
입고 벗을때 헤어스타일 개판되는 거 땜에 싫어함.
지금은 덜한데 한창나이일땐 헤어스타일 꽤나 신경쓰고 다녀서 남방같은 거 아니면 잘 안입음.. 특히 목부터 씌워서 입는거 뭐든 엄청 싫어했음.